'설비관리 시스템'의 스마트화 필요한 이유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도란시스템, 스마트제조 온라인 세미나 개최
제조분야 불황 극복 설비이력관리 솔루션 소개

 

[더테크=전수연 기자]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기존 설비관리인 엑셀, 수기관리에서 클라우드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분야 업무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중견, 중소기업 현장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제조현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클라우드 설비관리 기업 도란시스템과 ‘스마트제조 온라인 세미나, 제조혁신 유레카’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는 이민희 도란시스템 부장의 제조분야 불황을 극복하는 설비이력관리 혁신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도란시스템은 설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현장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분야는 △클라우드 CMMS(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 컴퓨터화 설비 유지 관리 시스템) △데이터 컨설팅 △업무 관리 솔루션 등이다.

 

글로벌 제조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 설비관리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민희 부장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2021년 하반기 이후 하강국면을 그리고 있다”며 “제조업 경기 부진의 주요 원인에는 서비스로의 소비 전환 과정에서 통화 긴축이 급격히 이뤄진 점과 중국경제 회복세 약화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민희 부장은 제조업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전환(green transition)을 꼽았다. 특히 선진국은 노동과 자본 중심 제조업에서 기술 혁신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했다. 이에 대해 그는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중국 등 전통 생산거점에 있던 공장을 본국으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설비의 차이점도 언급됐다. 이 부장은 “스마트팩토리는 데이터에 기반해 생산 과정을 조정하고 개선해 나간다”며 “자동화설비와 별도로 설비 전반, 유틸리티를 지능형 공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다만 스마트팩토리의 출발은 스마트설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이민희 부장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 AI, 빅데이터 등의 설비 자동제어는 중소기업이 적용하기 어렵다”며 “또 IT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도란시스템의 CMMS 서비스 JUMP는 데이터 현장의 수기 작성 설비관리 시스템을 설비별 모든 이력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 CMMS 솔루션과 달리 초기 서버 구축 비용 없이 설비 유지보수와 관리 업무를 지원해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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