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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동,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상용화를 앞두고 현장 검증에 나섰다. 대동은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시연회를 통해 차세대 AI 농기계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공개하며 자율농업 시장 선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AI트랙터의 대리점주 대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신형 AI트랙터의 완성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국 대리점주들의 실제 현장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동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장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 등 주요 농업 지역에서 13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시연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전작 대비 달라진 핵심 기능과 기술적 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농작업 환경에서 AI트랙터 시연이 이뤄졌다. 대리점주들은 직접 트랙터에 탑승해 자율작업 기능을 체험했으며, 모니터 화면 공유를 통해 작동 원리와 시스템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품 사양과 판매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비전 AI 기반 경작지 및 작업기 인식

    • 이승수 기자
    • 2025-12-26 09:25
  • 포르쉐, 중국 전기차 충전소 300곳 폐쇄…전동화 전략 재조정 신호탄

    [더테크 서명수 기자] 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포르쉐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축소에 나섰다. 자체 구축한 전용 충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하면서, 중국 내 전동화 전략을 재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포르쉐가 중국에서 운영해 온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한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는 자체 구축한 충전 네트워크 약 200곳을 포함해 총 300개 이상의 충전소 운영을 2026년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포르쉐 차이나는 최근 공지를 통해 “2026년 3월 1일부터 포르쉐 전용 충전 서비스 시설이 질서 있게 폐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기존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제3자 충전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르쉐가 자체 제작한 고출력 DC 충전소를 포함한 전용 충전 서비스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으며, 포르쉐 공식 앱과 위챗 미니프로그램의 충전 지도에서도 점진적으로 삭제된다. 이번 조정은 포르쉐 전용 충전 시나리오에 한정된다. 베이징 비즈니스 데일리에 따르면 포르쉐 센터(딜러십), 목적지 충전소, 포르쉐 충전 맵에 통합된 서드파티 브랜드 충전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

    • 서명수 기자
    • 2025-12-24 10:38
  • KGM-삼성SDI, 원통형 46시리즈 기반 공동 개발 착수

    [더테크 이승수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SD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양사는 원통형 46시리즈 NCA 배터리를 기반으로 고전압 배터리팩 공동 개발과 사업화에 협력하며, 차세대 전기차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KG 모빌리티는 친환경차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해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렸으며,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원통형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팩 개발을 중심으로 고전압 배터리팩의 개발, 시험, 생산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실제 사업화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 개발에 활용되는 배터리는 삼성SDI의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NCA 셀이다. 해당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기반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 이승수 기자
    • 2025-12-23 09:43
  • 운전석부터 뒷좌석까지 AI로 연결…LG 전장 기술, CES 최고 혁신상 수상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가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차세대 전장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운전석부터 조수석, 뒷좌석까지 차량 내부 전체를 탑승자 맞춤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 차량(AI-Centric Vehicle)’ 시대를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내달 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LG AI-powered In-Vehicle Solutions)’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CES 출품작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수여되는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해당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자와 동승자의 시선을 분석해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 기반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디스플레이 솔루션 체험존에서는 투명

    • 서명수 기자
    • 2025-12-17 10:29
  • 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EV-Q’ 인증 200kW 전기차 충전기 출시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충전 품질의 기준을 새롭게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자사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국내 최초로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EV-Q는 현대차그룹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로,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법적 요구를 넘어, 시장 전반의 품질 상향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인증은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개 핵심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검증한다. 충전 품질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충전기 운영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V-Q 인증 충전기 도입 시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정성 향상 ▲차량-충전기 간 프로토콜 검증으로 인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비인가 접근 차단 등 보안 강화 ▲전자파 적합성 보장을 통한 제품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던 충전 중단·통신 오류·보안 취약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 이승수 기자
    • 2025-12-09 10:27
  • “2035년 ESS의 35%”…나트륨 이온 배터리, 차세대 대안 기술로 급부상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나트륨 이온 배터리(Sodium-ion Battery, SIB)가 2035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최대 3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가 9일 발간한 ‘나트륨이온배터리(SIBs) 기술개발 동향 및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IT·ESS·xEV 규모)은 1,726GWh로 예상된다. 2023년부터 3년간 연평균 25.9%의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전기차(xEV)와 ESS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업계의 관심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LIB)의 한계를 보완할 SIB 기술에 쏠리고 있다. 리튬 기반 전지의 가격 변동성, 안전성 우려,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대안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풍부한 자원 기반의 가격 안정성, 우수한 안전성, 저온 환경에서의 성능 유지 등에서 이점을 가진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제조 공정이 유사해 기존 설비 전환이 용이하고, 대량 생산 체계가 확립되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

    • 이승수 기자
    • 2025-12-09 10:23
  • 현대차그룹, ‘2025 원 아시아’ 4관왕… 브랜드·에이전시 모두 정상 올랐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크리에이티브 광고제 ‘2025 원 아시아’에서 올해의 브랜드·에이전시 등 핵심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현대차그룹은 2025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올해의 브랜드’, 이노션이 ‘올해의 에이전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 두 개의 최상위 타이틀에 더해 ‘올해의 최고 캠페인’과 ‘올해의 마케터’까지 거머쥐며 총 4관왕을 기록했다. 원 아시아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브랜드·에이전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출범한 원 아시아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APAC 대표 광고제로,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허브로 자리매김해왔다. 단순한 작품 평가를 넘어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적극 반영하는 독창적 심사 체계가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정상에 오른 데는 지속적인 브랜드 활동과 실험적 캠페인이 주효했다. 그룹은 2022년 수소청소트럭 프로젝트로 브랜드 부문 2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이어왔으며, 올해 원 아시아에서 그 노

    • 이승수 기자
    • 2025-11-26 16:51
  • 제네시스,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공개…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도약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을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을 이끌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20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브랜드 최초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공개하고, 향후 10년간 정제된 감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럭셔리 고성능’ 비전을 발표했다. ‘GV60 마그마’는 지난해 공개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형 모델로, 낮고 넓은 차체와 마그마 전용 컬러, 3홀 디자인 등 전용 요소를 적용했다. 전후륜 합산 최고 출력 609마력, 최대 토크 740Nm, 부스트 모드 시 650마력, 790Nm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10.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64km/h에 달한다. 후륜 모터의 최대 출력 유지 구간 확장,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차체자세제어장치(ESC) 등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차량 외관은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전폭을 넓히고 전용 범퍼와 블랙 하이그로시 몰딩을 적용했으며, 측면은 광폭 타이어와 전용 3홀 디테일을 통해 공

    • 서명수 기자
    • 2025-11-24 10:46
  • 트리나스토리지, 8분기 연속 BNEF 티어 1 선정… 글로벌 ESS 리더십 굳혔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에너지저장(ESS) 솔루션 기업 트리나스토리지가 블룸버그NEF 2025년 4분기 ‘티어 1’ 제조사 명단에 8분기 연속 이름을 올리며, 업계 최상위권의 금융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에너지저장 리더 트리나스토리지가 BNEF의 2025년 4분기 티어 1 제조사에 재선정됐다. 이로써 트리나스토리지는 8분기 연속 티어 1이라는 장기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ESS 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신뢰도를 인정받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트리나스토리지의 안정적 금융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제조 품질, 기술 혁신, 글로벌 공급 역량의 총합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트리나스토리지는 셀부터 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된 가치사슬을 바탕으로 고성능 ESS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저장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23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각 지역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기획·설치·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존재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트리나스토리지의

    • 이승수 기자
    • 2025-11-24 10:07
  • 대한항공·삼성E&A, 美 2세대 SAF 공동 추진… 글로벌 친환경 항공 연료 동맹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대한항공과 삼성E&A가 SAF 기술 동맹으로 손잡으며 글로벌 친환경 항공 연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을 첫 협력 무대로 삼아 2세대 SAF 생산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 골자다.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SAF 장기 구매 참여 검토, 신기술 투자, 기술 동맹 파트너십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SAF 공급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첫 협력 시장은 미국이다. 원료 확보가 용이하고 기술·인프라가 성숙한 미국은 글로벌 SAF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양사는 현지 프로젝트 참여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 삼성E&A는 EPC 역량을 기반으로 2세대 SAF 생산 플랜트 건설 참여를 논의 중이다. 목질계 폐기물을 고온 가스화 후 액체 연료로 전환하는 ‘가스화–피셔 트롭시(FT) 공정’이 핵심 기술로, 원료 제한이 컸던

    • 서명수 기자
    • 2025-11-21 10:29
  • 독일 와이어리스 모빌리티, 100% 서방 자본 기업으로 전환

    [더테크 서명수 기자] 첨단 셀룰러·차량용·스마트·단거리 모듈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 와이어리스 모빌리티가 자동차 사업부인 ‘와이어리스 모빌리티 오토모티브’가 와이어리스 모빌리티 홀딩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며 완전한 독일 자본 기업 체제로 전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서방권 공급망 기준에 완전히 부합하는 독립적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와이어리스 모빌리티는 차량용 셀룰러 모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독일 기술기업으로, 커넥티드카 환경을 위한 안정적 연결성을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고품질과 신뢰성, 엄격한 규정 준수를 강점으로 삼으며 자동차 제조사와 1차 공급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독일 자본 구조 확립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커넥티드 차량 생태계에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서방 공급업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이를 통해 OEM과 티어1이 요구하는 ‘장기적·신뢰 가능한 파트너’라는 기대에도 더욱 부합하게 됐다.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은 투명성·독립성·유럽 품질을 지향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조치”라며 “독일 자본과 유럽 엔지니어링,

    • 서명수 기자
    • 2025-11-21 10:22
  • HL클레무브, AI 미래차 얼라이언스 앵커기업 선정…자율주행 혁신 과제 주도

    [더테크 이승수 기자]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가 ‘AI 미래차 얼라이언스’의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HL클레무브는 총 3대 핵심 분야 중 ‘AI 자율주행’ 혁신 과제를 수행하며, ADV와 SDV를 담당하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3대 미래차 강국 도약을 지원한다. 공식 출범은 지난 14일 진행됐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차 K-미래차 비전 전략 회의’에서 범국가적 협력체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HL클레무브는 엔드투엔드(E2E) 방식의 첨단 자율주행 솔루션 통합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인 인지, 판단, 제어에 AI를 접목해, 2028년까지 상용화 가능한 AI 자율주행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인간 두뇌 수준의 메커니즘과 상상을 뛰어넘는 성능을 갖춘 기술로 평가하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앵커 기업 선정은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뉴 패러다임을 확보하고, AI 미래차 얼라이언스의 전략적 목표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았음을 의미한다. 윤팔주 HL클레무브 대표는 “앵커 기업의 역할은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라며

    • 이승수 기자
    • 2025-11-20 09:17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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