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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AI 기반 6G 핵심 기술 개발…5G 대비 최대 10배 전송 효율 기대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6G 시대 핵심 기술인 AI 기반 지능형 무선 액세스(AI-RAN)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AI가 무선망을 스스로 제어하고 최적화해 5G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전송 효율 달성이 가능하다. ETRI 연구진은 초밀집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Native 이동통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기술은 무선 전송, 네트워크 제어, 엣지 컴퓨팅 전반에 AI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향후 6G 네트워크 구현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진은 AI-RAN 구조를 구현해, 채널 상태 분석 기반 빔포밍 및 전력 제어, 기지국 간 협력 및 간섭 관리, 엣지 트래픽 예측 및 분산, 지연 최소화 등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덕분에 초고밀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과 끊김 없는 초고속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뉴럴 리시버 기술은 AI가 직접 무선 신호를 복원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차세대 수신 기술로, 기존 수학적 모델 기반 수신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실험 결과, 밀리미터파 환경에서 데이터 복원 정확도 18% 향상, 채널 예측 정확도 15% 향상,

    • 이지영 기자
    • 2025-11-17 13:09
  • ‘양자컴퓨터 CT’ 세계 최초 구현… 16모드까지 내부 연산 실시간 복원

    [더테크 이지영 기자] 빛(광학)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양자컴퓨터는 빠른 속도와 높은 확장성을 강점으로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핵심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여러 빛 신호가 동시에 얽혀 움직이는 복잡한 양자 연산을 실험적으로 규명하는 것은 난제로 여겨져 왔다. KAIST 연구팀이 이 한계를 뛰어넘어 다중 광학모드 양자연산을 CT처럼 시각화하는 세계 최초 기술을 개발했다. KAIST 물리학과 라영식 교수 연구팀은 다중 광학모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 내부 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양자연산 토모그래피’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5개 이상의 광학 모드를 분석하는 것조차 어려웠으나, 이번 성과는 최소한의 데이터로도 대규모 양자 연산을 정밀하게 복원할 수 있는 돌파구를 열었다. 토모그래피는 의료 CT처럼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다각도로 관찰해 구조를 복원하는 기술이다. 양자컴퓨팅에서도 동일한 개념이 필요하지만, 조작 가능한 큐빗 또는 광학 모드 수가 증가할수록 분석에 필요한 실험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기존 방식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새로운 수학적 표현과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이 과제를 해

    • 이지영 기자
    • 2025-11-17 09:32
  • LG유플러스, AI 통화앱 ‘익시오’ 체험단 5천명 모집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알리기 위해 5천명 규모의 대규모 체험단을 운영한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익시오가 제공하는 통화 요약,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안티딥보이스 등 주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뿐 아니라 타사 이용자도 익시오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1일까지 U+ 공식온라인스토어의 전용 페이지에서 eSIM을 구매·개통하면 된다. eSIM은 이달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고객은 무약정 5G 온라인 요금제인 ‘너겟35 요금제’ 비용과 eSIM 비용 전액을 네이버페이로 환급받아 실질 비용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eSIM 개통 후에는 AI 통화앱 ‘익시오’를 내려받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은 물론, 보이스피싱 탐지를 위한 실시간 분석 기능과 위조 음성을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를 제공해 금융사기 방지 기능을 차별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체험단 이용 고객에게 내년 출시 예정인 신규 AI 기능도 먼저 공개한다. 통화

    • 이승수 기자
    • 2025-11-14 10:38
  • ICT 수출, 역대 10월 중 최고 실적... 'AI·고부가 메모리 수요 견인'

    [더테크 서명수 기자] 10월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10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0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233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 수입은 129억6천만 달러로 2.9%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103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교역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ICT 산업의 회복세가 뚜렷해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D램과 낸드 가격 상승, AI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4% 증가한 157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단가가 꾸준히 상승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 점이 주효했다. 품목별로는 통신장비 수출이 베트남과 인도 시장 수요 확대로 2.5% 증가했으며, 컴퓨터·주변기기는 전년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SSD 수요 회복 덕분에 1% 감소에 그쳤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제품 단가 하락으로 8.8% 감소했고, 휴대폰은 완제품 판매 호조에

    • 서명수 기자
    • 2025-11-13 18:11
  • 팀뷰어, ‘에이전트리스 액세스’ 공개…제조·산업 현장 원격 운영 혁신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선도기업 팀뷰어가 원격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신규 기능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를 12일 출시했다. 이번 기능은 팀뷰어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텐서(Tensor)’에 새롭게 탑재된 솔루션으로, 제조업체 및 장비 제조사(OEM)가 개별 장비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운영기술(OT) 시스템 및 기계에 원격 접속해 유지보수·설정·문제 해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과 규제 준수를 강화하면서도 IT·OT 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팀뷰어 텐서는 OT 및 산업용 원격 운영 환경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독일의 슈바비슈 베르크츠오이크마시넨(SW)이 이를 활용해 PLC(공정 자동화 제어 장비) 원격 프로그래밍과 생산 자동화를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는 이러한 기능을 확장해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레거시 시스템, 폐쇄형 장비 등 다양한 산업용 단말을 중앙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팀뷰어의 하이브리드 조건부 액세스(Hybrid Conditional Access) 기능과 결합하면,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보안이 유지된

    • 이지영 기자
    • 2025-11-12 09:34
  • 카스퍼스키, OT 보안 플랫폼 ‘KICS’ 최신 버전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자사의 산업용 확장형 탐지·대응(XDR) 솔루션 ‘Kaspersky Industrial CyberSecurity(KICS)’의 최신 버전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산업 제어 플랫폼 전반의 XDR 기능 강화와 보안 설정 관리 효율화, 네트워크 가시성 확대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신속한 위협 탐지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설계됐다. 카스퍼스키 ICS CERT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기준 산업 제어 시스템(ICS) 컴퓨터의 20.5%에서 악성 객체가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 환경이 여전히 높은 수준의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기업들이 핵심 자산과 공정 보호를 위한 통합 보안 전략을 시급히 도입해야 함을 시사한다. 카스퍼스키는 OT 환경에 특화된 기술과 글로벌 노하우를 기반으로 산업 제어 시스템 보호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XDR 플랫폼 ‘KICS’를 개발해왔다. 최신 버전은 Linux 노드 지원과 새로운 조사 그래프 기능을 추가해 사고 분석의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프로세스, 파일, 사용자 간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터페

    • 이승수 기자
    • 2025-11-12 09:11
  • “카카오, AI 생태계 확장 나선다…‘일상AI 포럼’ 발족으로 산·학 협력 강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국내 인공지능(AI)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 전문가 13인과 함께 ‘카카오 일상AI 포럼’을 발족하며, AI 기술의 사회적 활용과 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포럼은 기술 동향과 산업 이슈를 공유하고, AI가 대중의 일상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김도균 달파 대표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 ▲심규현 렛서 대표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장동선 미래탐험공동체 대표 ▲정지훈 Asia2G Capital 제너럴 파트너 ▲최재식 인이지 대표 등 다양한 AI 스타트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카카오에서는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와 김세웅 AI시너지 성과리더가 함께 자리했다. 카카오는 지난 10일 열린 1회차 포럼에서 ‘Agentic AI’를 주제로 세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AI가 산업과 조직, 플랫폼 전략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는 ‘AI 시대 개별 비즈니스들의 진화

    • 이지영 기자
    • 2025-11-11 09:39
  • SKT, ‘골드번호 프로모션’… 1만개 행운번호의 주인공은?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골드번호’ 1만개를 공개 추첨 방식으로 배정하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기억하기 쉬운 패턴 번호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 번호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년 큰 관심을 모으는 이벤트다. SK텔레콤은 10일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개시하고, 총 1만개의 골드번호를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억하기 쉬운 번호나 의미 있는 조합을 갖춘 번호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숫자 패턴을 가진 번호나 ‘1004(천사)’, ‘1472(사랑해)’처럼 의미가 담긴 번호를 말한다. 응모할 수 있는 번호 유형은 총 9가지이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골드번호 제공 수를 연간 1만개로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유형은 국번과 끝자리 네 자리가 좌우대칭을 이루는 ‘ABCD-ABCD’ 형태다. 응모는 기존 SKT 고객과 신규 가입 예정자 모두 가능하며, 전국 SKT 공식 인증 대리점 또는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 이승수 기자
    • 2025-11-10 10:21
  •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 ‘역대 최대’

    [더테크 서명수 기자] 카카오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866억 원, 영업이익 2,08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이 이끌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 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톡비즈 매출은 5,344억 원(7%↑)으로, 광고 매출이 11% 증가한 3,25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22% 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087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추석 연휴가 4분기로 넘어가며 계절 효과가 미뤄졌음에도 ‘선물하기’ 거래액이 1% 증가, 자기구매 거래액은 40% 급증했다. 전체 커머스 통합 거래액은 2조 5,000억 원으로 4% 성장했다. 플랫폼 기타 부문(모빌리티·페이 등)은 4,527억 원으로 24% 성장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와 금융 자회사, 데이터 기반 플랫폼의 견조한 실적 덕분에 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 26

    • 서명수 기자
    • 2025-11-07 08:50
  • 한국정보통신, “토스플레이스 특허 침해” 법적 대응

    [더테크 서명수 기자] 국내 금융 결제 인프라 기업인 한국정보통신㈜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토스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와 ㈜아이샵케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국정보통신은 지난 10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회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 관련 핵심 기술 중 ▲IC 단말기 정전기 방지 기술과 ▲카드정보 암호화 기술 등 2건에 대한 침해를 이유로 제기됐다. 두 기술은 카드 위·변조 및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인 보안 기반으로, 회사는 토스플레이스와 아이샵케어가 이를 무단 적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1986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국내 금융 결제 시장을 선도하며, 440건 이상의 등록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문제로 제기된 특허 기술은 정부의 IC칩 카드 전환 정책과 금융 보안 인프라 구축의 핵심 기술로, 회사는 이를 다년간 자체 개발해왔다. 특히 정전기 방지 기술은 IC 카드 단말기 내부 회로 손상과 카드 인식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 모든 결제 단말기의 안정적 동작에 필수적이다. 또한 카드정보

    • 서명수 기자
    • 2025-11-04 12:30
  •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글로벌 혁신 선도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 비전을 공개했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Full Stack AI Memory Creator)’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고객과의 협업과 생태계 기여를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서 SK하이닉스는 커스텀 HBM, AI DRAM, AI NAND 등 풀 스택 AI 메모리 라인업을 공개하며, AI 연산과 데이터 처리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새롭게 정의했다. 곽노정 사장은 “지금까지 SK하이닉스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는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생태계 전반과 협업하며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동 설계자이자 생태계 기여자로서 풀 스택 AI 메모리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글로벌 메모리 시장 1위와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오른 성과를 언급하며 ‘1’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공유하기도 했다. 곽

    • 이승수 기자
    • 2025-11-03 13:08
  • SK하이닉스, HBM 효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영업이익 첫 10조 돌파

    [더테크 서명수 기자]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매출 24조 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 3,834억 원(영업이익률 47%), 순이익 12조 5,975억 원(순이익률 5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회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가 급증하면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라 128GB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낸드 부문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높은 기업용 SSD(eSSD) 비중이 늘었다.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전 분기보다 10조 9천억 원 늘어난 27조 9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차입금은 24조 1천억 원

    • 서명수 기자
    • 2025-10-29 09:0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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