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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잡은 HD현대중공업…美서 9560억원 발전설비 수주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1조원에 육박하는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지난 4월 6271억원 규모 계약에 이은 대형 수주로, 두 계약 규모만 1조5831억원에 달한다. HD현대중공업은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과 9.6MW급 힘센엔진 기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000MW, 9560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공급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설비는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반에너지그룹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비롯한 인프라 사업에서 가스·LNG·전력 제품을 공급하는 에너지 인프라·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9.6MW급 발전용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이다. 고출력·고효율 성능과 24시간 운용 능력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시장에서 연이어 확보한 대형 수주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에도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AEG와 6271억원 규

    • 이승수 기자
    • 2026-08-10 13:59
  • LG전자, 국내 최초 엔비디아 액체냉각 인증…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액체냉각 인증을 획득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GPU 성능을 넘어 열관리 기술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성능 AI 서버의 발열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액체냉각 기술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가운데,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의 액체냉각 장비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공급망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600킬로와트급 냉각수 분배장치에 대한 최종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받은 것으로, 엔비디아 기반 AI 서버 환경에서 안정성과 기술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냉각수 분배장치는 AI 데이터센터의 액체냉각 시스템에서 냉각수를 서버로 공급하고 회수하는 핵심 설비다. 최근 AI 학습에 사용되는 GPU와 고대역폭 메모리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서버 랙의 전력 밀도와 발열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공랭식 냉각만으로는 열을 제어하기 어려워지면서 칩을 직접 냉각하는 액체냉각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G전자의 냉각수 분배장치는 G

    • 서명수 기자
    • 2026-07-27 11:02
  • LG CNS, 엔비디아·메타 참여 AI 신소재 연합 합류…국내 제조 AX 본격 지원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 CNS가 엔비디아와 메타, AMD 등 글로벌 빅테크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AI 신소재 개발 협력체의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글로벌 AI 기반 신소재 개발 플랫폼을 국내 제조·소재기업에 제공하며 연구개발 분야 AX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LG CNS는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가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의 창립멤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플랫폼 딜리버리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 반도체와 화학, 에너지 등 첨단 산업 기업들의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와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 생태계다. 엔비디아와 메타, AMD를 비롯해 3M, 머크 등 총 48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신소재 설계부터 발굴, 검증,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체를 주도하는 커스프AI는 AI와 소재과학을 결합해 신소재 탐색과 설계 과정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202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약 4억5000만달러

    • 서명수기자
    • 2026-07-27 09:51
  • 반월시화 2만개 기업 AI로 연결…산업부, 'M.AX' 공급망 구축 추진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최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집적지인 반월시화 산업단지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 AI(AI Transformation·AX) 확산에 나선다. 기업 간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AI 공급망을 구축하고, 다품종·다공정 제조환경에 최적화된 '반월시화형 AI공장(Micro AX Factory)'을 실증해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반월시화 소재부품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기반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기계,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등 다양한 업종의 2만20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다. 제조기업의 96.8%가 5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중소 제조업 AI 전환을 실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일부 대기업 중심의 AI 확산 방식 대신 중소기업이 설비와 공정, 작업 데이터를 함께 축적하고 활용하는 수평형 AI 생태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 데이터 활용을 통해 투자비와 전문인력 부족, 데이

    • 이승수 기자
    • 2026-07-21 14:20
  • '보는 웹툰'은 끝났다…현실 공간에서 즐기는 XR 만화 등장

    [더테크 이지영 기자] ‘김부장’의 글로벌 흥행은 웹툰 IP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김부장’은 시청 수 910만 회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콘텐츠 1위에 올랐다.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72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핵심 IP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제 그 무대는 영상 콘텐츠를 넘어 현실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연구진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독자가 공간 속에서 만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며, 웹툰이 ‘보는 콘텐츠’에서 ‘경험하는 콘텐츠’로 진화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안 오클리(Ian Oakley) 교수 연구팀이 웹툰 창작자와 독자,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사용자 연구를 통해 XR 만화에 필요한 핵심 디자인 원칙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XR 환경에서 만화를 제작하고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코믹스XR(ComiXR)’을 개발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기존 인쇄 만화를 XR 콘텐츠로 직접 변환한 뒤 현

    • 이지영 기자
    • 2026-07-21 09:28
  • 네이버클라우드, 고려대와 국방 AI 동맹…200억 규모 합참 AX 사업 정조준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고려대학교 C5ISRT융합연구센터와 손잡고 약 200억 원 규모의 국방 인공지능(AI)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AI·클라우드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 연구 역량을 결합해 합동참모본부 AX 거점 구축과 차세대 합동지휘통제체계(KCCS)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일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국방기술경영학과 C5ISRT융합연구센터와 국방 C5ISRT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5ISRT는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사이버(Cyber), 정보(Intelligence), 감시(Surveillance), 정찰(Reconnaissance), 표적처리(Targeting)를 통합한 차세대 지휘통제 및 전장 인식 체계다. AI 기반 미래 전장의 핵심 기술로 꼽히며 각국이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국방 AI 생태계 구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고려대 C5ISRT연구센터의 국방 전문성을 접목해 국방 환경에 특화된

    • 이지영 기자
    • 2026-07-21 09:09
  • 7조5000억원 빅딜…ABB, 산업 자동화 판 키운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ABB가 영국 산업용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로토르크(Rotork plc)를 약 55억달러에 인수하며 산업 자동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전기 액추에이터와 지능형 유량 제어(Intelligent Flow Control) 기술을 확보해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공정 산업 중심의 디지털 자동화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ABB는 로토르크의 발행 및 발행 예정 주식 전량을 주당 503펜스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안가는 최근 3개월 평균 주가 대비 약 60%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것으로, 전체 기업가치는 약 55억달러다. 로토르크는 전기 액추에이터와 밸브 제어, 유량 제어 및 계측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석유·가스, 화학, 전력, 수처리,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공정 산업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약 10억달러의 매출과 24.6%의 조정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8%의 유기적 매출 성장률을 유지했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필드 디바이스(Field Device) 영역 강화다. ABB는 로토르크의 전기 액추에이터와 유량 제어 기술을 기존 자동화 포트폴

    • 이승수 기자
    • 2026-07-20 13:13
  • 압구정 재건축 7000세대에 LG가전 구독 도입…B2B AI홈 시장 공략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가전 구독 서비스를 공급하며 B2B 주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단순 가전 공급을 넘어 구독형 서비스와 AI홈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스마트 주거 모델을 제시하며 건설사 대상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LG전자는 현대건설과 협력해 압구정 재건축 2·3·5구역 조합원 약 7000세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가전 구독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주민이 신축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최신 프리미엄 가전과 전문 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분양 옵션 중심의 가전 공급 방식에서 나아가 지속적인 유지관리까지 포함한 서비스형 가전(B2B Subscription) 모델을 건설 시장에 적용한다는 의미가 있다. 조합원들은 구역별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5~7종의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5구역 펜트하우스에는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SKS와 LG 시그니처 빌트인 제품이 공급돼 하이엔드 주거 공간에 맞춘 차별화된 가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독 서비스를 선택한 세대에는 입주 후 5년 동안 전문

    • 서명수 기자
    • 2026-07-20 13:07
  • 지멘스에너지, 독자 브랜드 '옴테라' 출범…2026년 말부터 단계적 리브랜딩

    [더테크 서명수 기자]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 지멘스에너지가 독립 브랜드 체제 전환에 나선다. 2020년 지멘스 AG에서 분사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지멘스에너지는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종료에 맞춰 새로운 통합 브랜드 '옴테라(Omterra)'를 선보이며 독자 브랜드 시대를 연다. 지멘스에너지는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와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를 단일 브랜드인 '옴테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은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전환은 지멘스 AG와 체결한 브랜드 사용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계획된 절차다. 회사는 독립 기업으로서 전략과 운영, 재무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업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크리스티안 브루흐 지멘스에너지 CEO는 "분사 당시부터 지멘스에너지 브랜드는 일정 기간만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돼 있었다"며 "고객과 자본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향후 성장 기반도 마련한 만큼 지금이 독자 브랜드 전환을 시작할 적기"라고

    • 서명수 기자
    • 2026-07-15 16:29
  • 미라콤아이앤씨, 그린코스 디지털팩토리 구축…AI 기반 화장품 스마트 제조 혁신

    [더테크 이승수 기자] 미라콤아이앤씨가 국내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와 손잡고 디지털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중심으로 생산·품질·설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해 K-뷰티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AI 기반 제조 혁신(AX)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13일 그린코스 3공장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MES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실행 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는 동시에 향후 1·2공장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프로세스를 마련해 전사 차원의 디지털팩토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린코스는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를 고객사로 둔 화장품 OEM·ODM 기업으로, K-뷰티 시장 성장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연평균 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김포 3공장을 준공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제조·품질·설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검증된 MES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비 데이터 자동 수집, 전자 제

    • 이승수 기자
    • 2026-07-13 15:24
  • HD현대마린솔루션, 웨더뉴스와 AI 항로 최적화 협력…연료비 3% 절감 상용화 추진

    [더테크 서명수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Weathernews)와 손잡고 AI 기반 항로 최적화 솔루션의 상용화에 나선다. 선박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료 소비를 줄이고 환경규제 대응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해양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OSR-OW, Optimum Ship Routeing X OceanWise)의 국내 초도 계약을 추진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선박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선박 운항 데이터와 실시간 기상·해양 정보를 결합해 최적의 항로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국내 실증 결과 최소 3%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식 계약과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솔루션은 기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선

    • 서명수 기자
    • 2026-07-10 12:53
  • 슈나이더 일렉트릭·HD한국조선해양, AI 시대 부유식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공동개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HD한국조선해양과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 FDC) 인프라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AI 시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플랫폼 기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구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체결됐으며,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AI 서비스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지 확보와 전력 공급, 냉각 효율 등 기존 육상 데이터센터의 한계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해수를 활용한 자연 냉각과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부유식 데이터센터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해상 플랫폼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통합 구축을 목표로 전력, 냉각, 제어,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FDC에 최적화된 전력 관리 시스템과 고밀도 AI 워크로드 대응 냉각 기술, 디지털 기반 통합 운영

    • 이승수 기자
    • 2026-07-08 13:54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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