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문용필 기자]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기업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헥사곤은 다음달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성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우영 그룹장, 홍석관 상무 등 헥사곤의 전문가들이 기조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넥서스(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핵사곤 EAM, 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과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성 사장은 “헥사곤이 제공하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생산 및 측정 솔루션을 포함한 새로운 통합 제조 솔루션이 어떤 방법으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여하는지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논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발표에서 소개되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하반기 신제품 또한 미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