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한화파워와 수소혼소 발전 MOU 체결

수소혼소 발전 시스템 PLC 공급을 위한 MOU
한화파워시스템의 미국 수소 시장 진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더테크=조재호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한화파워시스템과 수소혼소 발전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혼소 가스터빈 발전 사업 확장 및 미국의 수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 자동화 및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화파워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혼소 발전 시스템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 및 설비의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이다. 수소혼소 발전이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태워 전기를 만드는 발전 방식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화파워시스템에 수소혼소 시스템을 위한 안정적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공급한다. 아울러 수소혼소 터빈 발전 사업의 확장 및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 및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탄소배출 감축은 기업의 중요한 실천 과제로 떠올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추세”라며 “자사의 전문 솔루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화파워시스템의 수소혼소 발전을 위한 PLC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북미 시장 진출 계획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산업용 고압 가스압축기를 독자적으로 설꼐 및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장비회사다 최근 수소혼소 터빈 등 친환경 고효율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솔루션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도철 한화파워시스템 상무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세계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소혼소 발전이 가능해졌다”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도가 높아진 수소혼소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핵심 기술을 확보해 탈탄소 발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지난 5월 산업용 로봇제조 전문 기업인 두산로보틱스와 모회사인 두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월에는 포스코그룹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의 분산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관련기사: 로크웰, 포스코HY그린메탈에 분산제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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