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산업 자동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이하 로크웰)이 최신 솔루션과 파트너사 협업 제품 등을 소개한다. 로크웰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로크웰은 작년부터 이어왔던 ‘Result Achieved’라는 슬로건 하에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솔루션, 제품을 소개한다. 하드웨어 제품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시회에서도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Optimize Productivity), 역량 강화(Empower People), 디지털전환 가속화(Accelerate Digital Transformation), 지속가능성(Drive Sustainability)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로크웰은 생산 최적화 솔루션으로 △모터 설비 이상 감지 예측 보전 솔루션 FactoryTalk® Analytics™ GuardianAI™ △씬 클라이언트 관리
[더테크=전수연 기자]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이하 로크웰)이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협업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제조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크웰은 엔비디아와 차세대 산업 아키텍처 구축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로크웰은 제조업이 깨끗한 물, 식량, 생명과학, 지속 가능한 에너지, 모빌리티 등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자동화 기업의 생산 공정을 더욱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공장(factory of the future)’을 구축한다. 미래의 공장은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한 △향상된 감지 기능 △제어 시스템의 가속화된 컴퓨팅 성능 △학습 에이전트를 탑재한 고급 시뮬레이션 △자율주행로봇(AMR) 도입 확대 △현장 작업자의 원활한 정보 검색을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크웰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NVIDIA Omniverse Cloud application)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자사 Emulate
[더테크=조재호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한화파워시스템과 수소혼소 발전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혼소 가스터빈 발전 사업 확장 및 미국의 수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 자동화 및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화파워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혼소 발전 시스템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 및 설비의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이다. 수소혼소 발전이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태워 전기를 만드는 발전 방식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한화파워시스템에 수소혼소 시스템을 위한 안정적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공급한다. 아울러 수소혼소 터빈 발전 사업의 확장 및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 및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탄소배출 감축은 기업의 중요한 실천 과제로 떠올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추세”라며 “자사의 전문 솔루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화파워시스템의 수소혼소 발전을 위한 PLC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더테크=전수연 기자]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자율주행로봇(AMR) 시장 확대에 따라 첨단 물류 관리 솔루션을 위한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캐나다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크웰은 부품·자재를 조립 라인과 제조 셀 사이로 운반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작업이며 이 과정에서 종종 생산 병목 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로크웰은 자율 생산 물류(Autonomous production logistics)가 제조 공장 전반의 워크플로우를 혁신시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의 AMR, 기업 차량 관리·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현장 부품·부분 조립폼이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고 완제품을 트럭이나 창고로 운반해 처리량을 늘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크웰은 고정식 로봇 팔(fixed robotic arms), 독립형 카트 기술(Independent Technology), PLC(Programmable Logic Cont
[더테크=문용필 기자] 산업 자동화‧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국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에 자사 시스템을 공급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성일하이텍과 하이드로센터 제 3공장 건립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원소재 회수 및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해당 공장에 페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기차(EV) 증가에 대비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해당 시스템이 이차전지 원료 재공급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EV 배터리 폐기물의 환경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대표는 “배터리 시장은 해마다 성장해 2030년에는 지금보다 6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은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현재 EV배터리 제조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배터리 제조 공정의 전 과정을 통합하고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