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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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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X·B2B

    스마트팩토리 제조 공정 변해도 AI가 불량 탐지한다..."KAIST 연구팀 개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경쟁력은 불량률 최소화와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있다. 그러나 현실 제조 현장에서는 설비 교체나 온도·압력·속도 변화 등 작은 변수에도 기존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KAIST 연구진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전산학부 이재길 교수 연구팀이 추가적인 데이터 라벨링이나 재학습 없이도 공정 변화에 대응 가능한 ‘시계열 도메인 적응(Time-series Domain Adaptation)’ 기술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시간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센서 데이터(온도 변화, 기계 진동, 전력 사용량 등)를 활용하는 AI 모델이 학습 환경과 실제 적용 환경이 달라져도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연구가 데이터 분포 차이에만 집중했던 것과 달리, KAIST 연구팀은 공정 변화로 인해 불량 발생 패턴(레이블 분포) 자체가 달라지는 점을 문제의 핵심으로 짚어냈다. 연구팀은 새로운 공정 데이터를 추세·비추세·주파수 성분으로 분해해 AI가 다각도로 분석하도록 하고, 여기에 기존 모델의 예측값을 데이터 군집

  • DX·B2B

    엔발리오,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K 2025’ 참가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전문기업 엔발리오가 오는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K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엔발리오는 이번 전시에서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R&D 역량과 현지 맞춤형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민첩하게 대응해왔다”며 “이번 전시는 기술력과 서비스, 지속 가능 전략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PA6, PPS, PBT, PA46 계열 열가소성 수지와 복합소재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다. 일부는 바이오 기반 원료나 재활용 자원을 활용해 개발됐으며, 사용된 어망·폐식용유·산업 폐기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제조한 PA6, ISCC PLUS 인증을 받은 바이오 기반 PA46(Stanyl®), PFAS-Free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소재들은 자동차, 전기전자, 소비재 산업에서 성능을 입증해왔다. 열가소성 소재 기반 고압 수소 저장 탱크(Type IV), 전기차

  • DX·B2B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테라파워 ‘빌 게이츠’ 만나 SMR 협력 논의

    [더테크 이승수 기자]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테라파워의 빌 게이츠 창업자 겸 회장과 만나 차세대 원자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22일 정 수석부회장이 게이츠 회장 및 테라파워 경영진과 회동을 갖고 ‘나트륨(Natrium) 원자로’의 공급망 확대와 상업화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미국에서의 첫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양사는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테라파워가 개발한 나트륨 원자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의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로, 에너지 저장 기능과 높은 열효율, 우수한 안전성을 갖췄다. 특히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발생량이 약 40% 적어 현존하는 SMR 중 기술적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HD현대는 보유한 SMR 기술 및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테라파워에 원자로 용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기존 MOU를 토대로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공급망 확대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차세대 SMR 기술은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핵심 솔루션”이라며 “HD현대와 테라파워의 협력이 글로벌 원전 공급

  • DX·B2B

    LG전자, 베트남 전장부품 생산공장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전장 부품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부여받은 것으로, LG전자가 글로벌 전장업계 최초로 CSMS 레벨2를 건너뛰어 바로 레벨3 인증을 획득한 사례다. TUV라인란드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 여부에 따라 레벨2 인증을, 이를 실제 제품 양산에 적용하고 있음을 입증할 경우 레벨3 인증을 부여한다. CSMS는 차량과 전장 부품의 기획, 개발, 생산, 운영, 사후관리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사이버보안이 적절히 적용되는지를 국제 표준에 근거해 검증하는 제도다.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완성차 및 전장 부품 기업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 하이퐁 생산법인은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는 핵심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VS본부의 최대 규모 거점으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실적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 DX·B2B

    트리나스토리지,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글로벌 공급망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트리나스토리지가 중국 추저우에 위치한 스마트 통합 공장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저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전력망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그레이드된 공장은 셀 생산부터 모듈 조립, 컨테이너형 ESS 시스템 통합 및 테스트까지 전 공정에 걸쳐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강화했다. 그 결과 공장 내 자동화 수준은 23% 향상됐다. 생산 효율은 50%, 테스트 속도는 60% 이상 개선됐다. 이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와 고품질 요건 충족을 위한 생산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 특히 산업용 IoT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시스템을 공장 운영 전반에 적용해 생산·물류·품질 관리 기능 간 실시간 데이터 흐름과 지능형 조율이 가능해졌다. 또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와 MES(제조 실행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운영 프로세스의 가시성과 대응 속도도 크게 높였다. 더불어 설계·설비 유지·에너지 사용·물류를 아우르는 추적 관리 체계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반의 리스크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전 과정의 안정성과 품질 보


  • 현대무벡스,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AI·로봇 기반 성장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무벡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무벡스는 18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상반기 매출액 1,76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6.8%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이번 호실적은 국내외 대형 수주 현장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실적 반영이 확대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진출을 통해 2023년 처음으로 연간 수주 4,000억 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도 4,200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실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역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중앙물류센터(CDC)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지난 3월 평택 CDC(635억 원), 4월 오리온 진천 CDC(416억 원) 자동화 구축 사업이 대표적이다. 회사의 경쟁력은 AI·로봇 기반의 스마트 물류 기술에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8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

    • 이승수 기자
    • 2025-08-18 16:26
  •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시대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소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13일 부터 2일간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서 AI 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과 생성형 AI, 그리고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야 하며, 이에 따라 보다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실용적인(Fluid, Futuristic, Functional)’을 테마로, 냉각, 전력, 구축방식 전반에 걸쳐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서버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효율 냉각 솔루션인 모티브에어의 ‘MCDU-25’을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밀도 AI 클러스터의 고밀도 발열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액체 냉각(Direct to Chip)과 같은 첨단 기술과의

    • 이승수 기자
    • 2025-08-05 09:09
  • 스트라타시스, 적층 제조 워크플로우 최적화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2025' 출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적층 제조 작업전반의 시간, 복잡성, 비용을 줄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GrabCAD Print Pro™ 2025)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하는 스트라타시스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실제 산업에서 벌어지는 제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는 2023년 출시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독일 소프트웨어기업 트링클 3D에서 개발한 디자인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픽스쳐메이트의 완전한 통합이 포함된다. 픽스쳐메이트는 사용자가 캐드 경험이 없어도 몇 분 만에 생산준비가 완료된 픽스쳐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 사용자는 픽스처메이트의 통합과 3D 텍스처, 빈 공간 생성, 다중 세션 지원 등 향상된 기능을 통해 부품 기능과 생산량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생산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 고객은 이제 캐드 도구나 라이선스 없이 생산 준비가 완료된 픽스쳐를 생성해 설계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2025에서 3D 텍스처

    • 이지영 기자
    • 2025-08-05 09:01
  • 지멘스 Veloce CS, Arm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 시스템’ 검증 도입

    [더테크 이지영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기존 자사의 벨로체 사용자이기도 Arm이 칩 설계 맞춤형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에코시스템인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 시스템의 설계 플로우의 일환으로, 자사의 반도체 설계 검증 솔루션인 벨로체 스트라토 CS 및 Veloce proFPGA CS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 Arm의 카리마 드리디 PE총괄은 “시장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은 우리의 파트너 생태계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컴퓨팅 시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다”라고 말하며, “Arm Neoverse CSS의 핵심 구성 요소는 사전 검증 및 검토이며, 이는 지멘스 벨로체 CS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신기술 도구의 채택을 통해 가능해, 파트너들은 자체 실리콘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멘스의 장 마리 브루네 하드웨어 지원 검증 부문 부사장은 “Arm과의 협력을 벨로체 CS 시스템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벨로체 Strato CS는 PCIe Composite Device와 함께 탁월한 에뮬레이션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고유하고 입증된 확장성을 갖추

    • 이지영 기자
    • 2025-08-05 08:54
  • 대한전선, 상반기 매출 1조7000억 넘었다… "사상 최고 기록"

    [더테크 이승수 기자] 대한전선이 초고압 프로젝트 매출 실현 및 해외법인 성과가 실적 견인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1.7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상반기 매출 1조7718억원, 영업이익 55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1조6529억원에서 7.2% 증가한 성과로, 사상 최고 실적이다. 2분기 매출은 9164억원, 영업이익은 286억원을 달성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4% 확대된 성과다. 2024년 4분기를 기점으로 3개 분기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한 실적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기 매출이 9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0년 3분기 이후 약 15년 만의 호실적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 및 매출 실현을 꼽았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으며, 상반기 말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약 2조9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는 생산 및 판매 법인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독일, 네덜란드 중심의 유럽

    • 이승수 기자
    • 2025-08-01 08:46
  • 두산, 탄소발자국 측정 평가 솔루션 ‘DOO LCA’ 구축

    [더테크 이승수 기자] 두산이 자사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평가 솔루션을 구축해 검증을 마치고,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선다. 두산은 주요 제품인 동박적층판(CCL)에 대한 탄소발자국 평가 솔루션 ‘DOO LCA’를 구축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검증 전문 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제3자 검증은 탄소발자국 산정 국제표준인 ‘ISO 14040:2006, ISO 14044:2006, ISO 14067:2018’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LCA는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제조, 유통, 사용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방법이다. 이 솔루션은 원료 조달, 제조,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회사 내 IT시스템과 연동돼 편의성이 높고, 공정변화, CCL 제품 라인업 확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확장성도 고려해 설계됐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소재로서, 반도체, 통신장비용 네트워크 보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 특히 AI가속기용 CCL은 저유전, 저손실

    • 이승수 기자
    • 2025-07-31 09:03
  • 한성숙 장관, 내수 활성화 위해 중소기업 단체와 캠페인 본격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중기부와 협·단체가 민생경제 회복 위한 소비 활성화 결의를 진행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면서 민·관이 힘을 합쳐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과 '중소기업단체 소통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민·관 합동으로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선포했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내수·소비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한성숙 장관은 취임 후, 중소기업계와 공식적인 첫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정책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한성숙 장관은

    • 이승수 기자
    • 2025-07-30 09:07
  • 슈나이더 일렉트릭, 탄소 배출 감축 앞장선다... "디지털 플랫폼 자이고 허브 출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망 탈탄소화 위해 공급업체의 규모나 지속가능성 수준과는 무관하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직관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9일 기업의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 감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 공급망은 고객, 규제기관,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지속가능성 관련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배출량 측정과 공시, 감축 활동에 대한 투명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자이고 허브는 기업들이 스코프3(Scope 3) 감축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글로벌 넷제로(Net-Zero)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솔루션이다.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듈형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규모나 지속가능성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과 맞춤형 온보딩 기능, 자체 교육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들은 플랫폼 등록과 동시

    • 이지영 기자
    • 2025-07-29 09:18
  • 네이버클라우드–LS일렉트릭, 산업 AI 전력·제조 전환 위해 '맞손'

    [더테크 이승수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LS 일렉트릭과 함께 전력 및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 AI 모델 ‘HyperCLOVA X DASH’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진단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달 LS일렉트릭과 ‘AI 에이전트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HCX-DASH 기반의 전력설비 진단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에 착수했다. 해당 에이전트는 전력설비의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챗봇 형태의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는 시나리오로 설계됐으며,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온프레미스형 AI 구조로 설계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제조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LS일렉트릭이 보유한 MES, FEMS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솔루

    • 이승수 기자
    • 2025-07-28 08:50
  • 에너지 돔, 구글과 CO2 배터리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 상업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에너지 돔이 구글의 운영에 전력을 공급하는 그리드에 무탄소 에너지를 지원하는에너지 돔의 CO2 배터리 기술을 사용하여 구글과의 글로벌 상업 파트너십을 27일 발표했다. 상업적 계약과 함께 구글은 에너지 돔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태양광과 풍력은 전력망에 용량을 공급하는 가장 비용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에 속하지만 고유한 간헐성으로 인해 유연하지 못하다. 장기 에너지 저장은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할 때 파견함으로써 이러한 유연성 제약을 해결한다. 구글과 같은 에너지 사용자의 경우 이 기술은 “확고한” 전기가 안정적이고 깨끗하며 비용 효과적인 방식으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한다. 구글의 첫 번째 상업용 장기 에너지 저장 계약은 2030년까지 연중 무휴 무탄소 에너지로 운영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첨단 에너지 기술 포트폴리오 성장의 일부이다. 에너지 돔의 시장에 출시될 준비가 된 입증된 CO2 배터리 기술의 선택은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규모, 속도 및 경제성으로 배포될 수 있는 능력을 반영한다. CO2 배터리는 8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대규모 에너지 사용자의 기본

    • 이지영 기자
    • 2025-07-27 15:06
  • LS일렉트릭,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가속화... "GE버노바 맞손"

    [더테크 이승수 기자] LS 일렉트릭이 차세대 국가 전력망의 열쇠가 될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GE버노바와 HVDC용 변환설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LS일렉트릭의 HVDC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GW(기가와트)급 전압형 HVDC 핵심 설비인 변환 밸브 국산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미 HVDC 변환용 변압기(CTR) 국산화를 완료한 LS일렉트릭은 GE버노바의 변환밸브 분야 선진 기술을 내재화해 전압형 변환설비 국산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교류(AC) 전력을 고압의 직류(DC) 형태로 변환시켜 송전한 뒤 수용가 인근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해 공급하는 기술로, 기존 교류 송전에 비해 송전 손실이 적고 지중·해저 케이블 적용에 유리하며 대규모 전력 수송에 있어 경제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특히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 HVDC에 비해 계통 안정화에 유리하고 실시간으로 양방향 전력 흐름을 제어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연계에

    • 이승수 기자
    • 2025-07-24 10:03
  •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9조 넘었다..."분기 사상 최고"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판패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가 24일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 2,320억 원, 영업이익 9조 2,129억 원(영업이익률 41%), 순이익 6조 9,962억 원(순이익률 3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며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모두 예상을 웃도는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D램은 HBM3E 12단 판매를 본격 확대했고, 낸드는 전 응용처에서 판매가 늘어났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AI 메모리 경쟁력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실적으로 2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17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조 7천억 원 늘었다. 차입금 비율은 25%, 순차입금 비율은 6%를 기록했으며, 순차입금은 1분기 말보다 4조 1천억 원이나 크게 줄었다. SK하이닉

    • 이승수 기자
    • 2025-07-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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