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DMS 2024 개최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의 영향 현실화에 따라 산업 전반의 변화 예상
마케팅 산업의 미래 조망하고, 최신 트렌드와 지식 공유하는 글로벌 지식 포럼

 

[더테크=조재호 기자]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디엠케이글로벌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igital Marketing Conference 2024 (DMS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DMS 2024는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로 산업의 변화와 실용 지식을 공유해 마케터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앞서 나갈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지식 포럼이자 페스티벌이다.

 

최근 생성형 AI를 비롯해 거대언어모델(LLM)의 영향이 점점 현실화하면서 기업의 마케팅 방식뿐만 아니라 마케팅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에도 거대한 변화가 감지된다. 이같은 변화는 광고주부터, 에이전시, 테크놀로지 공급 기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범위에 걸쳐 있다.

 

이에 따라 DMS 2024는 마케팅 기술과 시장의 변화, 브랜드 캠페인, 미디어 채널의 변화 등 전세계 마케팅 업계의 리더들로부터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마케팅 변화 △온라인 커머스 광고의 미래 △AI의 부상과 브랜드 캠페인 전략 △고객 경험 마케팅 2.0 △쿠키리스를 대비한 마케팅 전략 △마케터들이 알아야 할 필수 도구 등 장기적인 방향성과 전략부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박세정 디엠케이글로벌 대표는 “AI의 진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중이고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 중”이라며 “하지만 마케팅의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 변화와 마케팅의 본질을 동시에 생각할 수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구글, 쿠팡, 코카콜라, 볼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UPS, SK텔레콤, GS리테일, 마스터카드,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연사 정보는 DMS 20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