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클로잇이 IBK기업은행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참여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인프라, 표준 운영/개발 환경, 지원 서비스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활용 영역을 조성했다. 클로잇은 PaaS, SaaS를 활용한 온디맨드(OnDemand) 인프라 제공 체계를 구현하고 일부 서비스를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컨테이너화하면서 IBK 기업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굴부터 서비스 배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애자일(Agile) 방법론과 데브옵스(DevOps)를 조직 문화에 접목하면서 IBK만의 빠른 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클로잇은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 구축을 위해 CSAP 인증을 받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공공존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택인 뉴로 클라우드(Neuro Cloud)를 활용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오픈 소스 개발 환경을 구성했다. 로그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탄력적 검색과 CSP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사용 최적화를 통해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성오
[더테크 뉴스] 쌍용정보통신이 한국경영정보학회(Korea Society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이하 KMIS)와 IT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진흥에 나선다. 쌍용정보통신 은윤오 전무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김종원 KMIS 회장(동의대 교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국내 최초 SI전문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공공, 국방,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쌓아오고 있는 토털 IT서비스 기업이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쌍용정보통신과 IT신기술 분야 컨퍼런스, 세미나 등 IT신기술 인프라 활용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IT신기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양성,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상호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023년 국내 기계산업이 대내외 여건 악화로 소폭의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계연이 발표한 기계기술정책 제111호 ‘기계산업 2022년 성과와 2023년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액이 전년 대비 2%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계수주액 및 PMI지수 하락세, 대내외 경기 침체 지속 등 부정 요인과 재고순환지수의 중립-회복 국면 조짐, 수출 기저효과 등의 긍정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망이다. 2022년 기계산업은 금리인상, 고물가 등의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과 러·우 전쟁의 장기화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생산은 3.9% 증가한 112조 원, 수출은 0.3% 감소한 605억 달러, 수입은 3.3% 감소한 558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2023년 한국 기계산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공작기계 내수 수주액 감소, 반도체 장비 시장 정체, 대중국 규제로 인한 중국 수출 감소 등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 유럽 에너지 리스크 둔화, 내수 증가로 긍정요인도 공존한다. 특히
[더테크 뉴스] 헥슬란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진행하는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기술성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KIS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 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 기업이 외부 검증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업이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며 기업이 해당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 거래소에서 지정한 두 기관에서 각각 A등급과 BBB 등급 이상의 평가를 확보해야 한다. 헥슬란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사업화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전문 기술 평가기관의 실전과 같은 모의평가를 지원받았다. 기술평가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기술인력 수준, 사업성, 제품 상용화 수준, 제품 시장성, 성장성 등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다. 모의기술성평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더테크 뉴스] KAIST는 생명과학과 강창원 명예교수(KAIST 줄기세포연구센터 고문)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홍성철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KAIST 화학과 강진영 교수, KAIST 생명과학과 서연수 교수 연구팀과 협업 연구를 통해 RNA 합성 종결인자의 동역학적 특성을 발견했으며, 그런 특성이 유전자 발현 조절에 미치는 생물학적 기능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DNA에서 RNA를 생성하는 과정을 마무리 짓는 전사종결인자가 단백질 로(이하 Rho)이다. 일반 단백질이 작용물질에 미리 붙어 있으면 반응이 빨리 된다는 통념과 다르게 RNA 중합효소에 붙어 기다리는 Rho는 중합효소가 오래 멈출수록 종결 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공동 연구팀은 세균의 전사 종결에 단백질 Rho가 관여하는 분자기작에 관해 작년에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Rho가 중합효소에 미리 결합해 RNA의 특수부위를 기다린 후 중합효소‧DNA‧RNA의 전사 복합체를 해체하는 방식과 Rho가 RNA에 먼저 결합해 중합효소를 쫓아간 후 복합체를 해체하는 방식, 쫓아간 후 RNA만 방출하고 중합효소가 DNA에 남
[더테크 뉴스] 알체라가 새로운 로고(CI)를 27일 공개했다. 공개되는 로고는 AI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알체라의 지향점을 담았다. 새롭게 바뀐 알체라의 로고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형태로 알체라의 AI 기술력과 ▲보안 ▲핀테크 ▲환경 ▲헬스케어 등 여러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강조했다. 또 알파벳 ‘A’에서 가로선을 생략함으로 상승 이미지를 표현해 미래지향적 목표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알체라의 모습을 나타낸다. 로고와 함께 공개되는 알체라의 모토 ‘Prevention is Always Better’는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알체라가 사람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모니터링과 조기대응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알체라는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국내 1위 수준의 얼굴인식 AI 기술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 신원확인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기관의 출입통제 및 통합 보안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알체라는 실내 화재감지 AI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알체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더테크 뉴스] 코드스테이츠는 그로스마케팅 부트캠프와 프로덕트매니지먼트 교육 코스의 누적 취업률이 각각 92%, 8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 드리븐 사고를 기반으로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그로스마케터(GM)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용자 친화적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덕트매니저(PM)는 비개발직군에 속하지만 IT 업계에서 수요가 높다. 코드스테이츠는 일찌감치 개발자 양성 교육 과정 이외에도 비개발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부트캠프를 론칭 및 운영하며 종합 IT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영역에서 증가하는 인재 수요에 대응해왔다. 특히나 그로스마케팅, 프로덕트매니지먼트 교육 코스는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전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배출하며 높은 취업률을 유지 중이다. 그로스마케팅 부트캠프(GMB)는 단순히 마케팅 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적 사고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핵심 실무 역량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획 실습, 실무 인턴십, 커리어 코칭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수강 중에 취업하는 등 활발한 취업 연계가 이뤄지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지난해 6월 수료생까지 포함한 2022년 1
[더테크 뉴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Alli) GPT’를 특화한 ‘연말정산 알리GPT’를 자비스앤빌런즈의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에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말정산 알리GPT는 알리GPT에 연말 정산 및 세금 관련 질문에 1초 내로 맞춤형 답을 제공한다. 삼쩜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비 지출 내역이 있는데, 왜 공제에 반영되지 않았을까요?”와 같은 복잡한 질문에도 사용자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답한다. 연말정산 알리GPT는 올거나이즈의 알리GPT가 적용된 한국의 첫 번째 고객 사례다. 알리GPT는 기업의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를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고, 출처 문서까지 보여주는 기업용 AI 문서 솔루션이다. 챗GPT의 기반 모델인 오픈AI의 GPT-3.5 API를 연동해서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했다. 챗GPT는 생성형AI의 한계로 사실이 아닌데도 그럴싸한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있고, 어떤 근거로 답변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알리GP’는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와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정확하게 판단가능하다. 연말정산의 경우 매년 바뀌
[더테크 뉴스]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솔루션 기업 마벨 테크놀러지와 함께 O-RAN(Open-Radio Access Network)을 지원하는 차세대 5G massive MIMO(mMIMO)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을 발표했다. ADI의 최신 RadioVerse 트랜시버 SoC와 업계 최초의 5G용 5nm 디지털 빔포밍 솔루션인 마벨의 OCTEON 10 Fusion 5G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의 결합은 O-RAN을 지원하는 첨단 mMIMO 무선 장치(Radio Unit, RU)의 제품 출시를 앞당길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 40% 저감, 장치의 소형화 및 경량화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OCTEON 10 Fusion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유연한 L1 구현을 제공해 RU(Radio Unit) 및 DU(Distributed Unit)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통해 향후 수 년 동안 전 세계 네트워크 사업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진화하는 L1 분할을 용이하게 하며, RadioVerse SoC는 현장에서 입증된 디지털 전치 왜곡(DPD) 성능을 포함해 폭 넓은 디지털 RF 프런트 엔드 기능을 제공한다. O-RAN 얼
[더테크 뉴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이 LG전자와 스마트 TV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해 손잡았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지난 21일 연세대 공학원에 위치한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장실에서 LG전자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정 분야의 맞춤형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기업과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 먼저 오는 3월부터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과학과 내에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라는 강의를 개설한다. 강의에서는 실제 스마트 TV에 적용된 임베디드 플랫폼인 웹OS(webOS)와 그 기반 기술(리눅스 시스템, 미들웨어, 앱) 및 최신 기술(AI, Big Data)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TV 제품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웹 기반 최신 기술 활용 경험과 미디어 관련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경험 외에도 ▲대용량 소프트웨어 개발 ▲릴리즈와 형상 관리에 대한 실사례를 통한 개발 및 운영 경험(DevOps) ▲AI 기술 및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 시연 및
[더테크 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하 혁신제품) 모집을 다음달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기술혁신성과 공공성이 우수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초기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혁신제품 종합포털(혁신장터) 물품등록을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의 초기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IPA는 지난 2020년부터 동 제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총 271개의 혁신제품 지정을 완료했다. 특히 공공부문 대상 홍보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오프라인 만남(매칭데이) 등 공공 구매로 이어지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022년 한해에만 혁신제품 지정기업 중 117개사가 913억 원의 공공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동 제도
[더테크 뉴스]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46.8% 성장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스트래픽의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매출액은 1320억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9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주요 사업 부분인 도로에서 견조한 매출이 꾸준히 발생했고 철도 사업 부분에서는 140억 원 규모의 수도권 고속철도 연계사업, 195억 원 규모의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 사업의 수주 등이 이어졌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266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N8 고속도로 ITS 구축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매출 발생과 대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회사의 큰 축인 도로, 철도에서의 위상을 굳건히 함과 동시에 해외에서 회사의 입지를 끌어올렸다. 올해도 관련 사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사업이 많은 만큼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위드코로나와 리오프닝으로 인해 대중교통 승객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자회사인 서울신교통카드의 실적도 호전됐다. 또한 미국 워싱턴 역무 자동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