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플러스, 주문처리 이동 로봇 세계 시장점유율 1위 달성

인터랙트 애널리시스 시장조사 결과, 주문 처리 및 자율이동 로봇 분야서 모두 1위
“유연하고 빠른 주문처리에 대한 요구에 부합”

 

[더테크=조명의 기자] 물류 이동 로봇 분야 글로벌 기업 긱플러스(Geek+)가 인터랙트 애널리시스의 최근 시장 조사에서 주문처리 로봇 분야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인터랙트 애널리시스의 최신 산업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 로봇 산업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긱플러스가 주문처리 로봇과 자율 이동 로봇 분야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문처리 분야 시장 점유율에서 긱플러스는 2위, 3위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용 정(Yong Zheng) 긱플러스 창립자 겸 CEO는 “이번 결과는 STP(Shelf-to-Person) 솔루션으로 대표되는 우리 제품이 전 세계 리테일업체들의 유연하고 빠른 주문 처리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도록 설계됐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는 모바일 로봇이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최고의 대안인 것은 분명하다”며 “긱플러스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인력 부족 문제와 빠른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긱플러스의 제품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고 초기 투자 비용도 매우 낮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애쉬 새르마 인터랙트 애널리시스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조사 결과는 빠른 처리에 대한 요구, 창고 비용 증가, 노동력 부족 및 유지 어려움과 같은 업계의 새로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이동 로봇이 부상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긱플러스는 리테일, 의류, 제3자 물류, 제약, 자동차 분야의 전 세계 700개 이상 고객사에 3만 대 이상의 이동 로봇을 공급했다. STP(Shelf-to-person), TTP(Tote-to-Person), 하이브리드 팰릿 저장 및 피킹 시스템, 로봇 분류 시스템을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주문 처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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