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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마케팅 전 과정 자동화하는 CDP 에이전틱 AI ‘클레어보’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 CNS가 마케팅 업무를 완전 자동화하는 CDP 에이전틱 AI 서비스 ‘클레어보(Clairvo)’를 19일 공개했다.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지시를 입력하면 AI가 고객 분석·세그먼트 생성·캠페인 설계·결과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마케팅 실무 패러다임을 다시 쓰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자체 CDP를 출시하며 제조·유통·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을 확대해왔다. CDP는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개인화 마케팅에 활용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LG CNS는 이를 통해 고객사의 캠페인 실행 시간을 60% 이상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클레어보’는 기존 CDP에 에이전틱 AI를 결합해 자율 판단·실행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 데이터 분석, 타깃 그룹 생성, 캠페인 활성화 등 CDP의 주요 기능이 각각 AI 에이전트 형태로 구성되고, 이를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틱 AI가 전체 마케팅 업무를 조율한다. 사용자는 여러 메뉴를 오갈 필요 없이 AI와 대화하듯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이 이번 제품에 반응이 좋을까?”라고 입력하

    • 이승수 기자
    • 2025-11-19 10:33
  • DJI, 첫 가변 조리개 액션캠 ‘Osmo Action 6’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DJI가 가변 조리개를 탑재한 첫 액션캠 ‘Osmo Action 6’를 19일 공개했다. f/2.0~f/4.0 범위의 가변 조리개를 지원해 기존 고정 조리개 액션캠의 한계를 넘어섰으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징 결과물을 제공한다. DJI가 새롭게 설계한 1/1.1형 정사각형 CMOS 센서와 2.4μm 대형 픽셀 조합은 최대 13.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해 플래그십급 화질을 완성했다. 자동 모드를 활성화하면 주변 밝기에 따라 조리개가 유연하게 조절되며, 야경 촬영 시 조명이 별빛처럼 표현되는 ‘스타버스트’ 효과도 사용할 수 있다. 매크로 렌즈(별도 판매)를 장착하면 최소 초점거리가 11cm까지 줄어들어 음식·반려동물·브이로그 클로즈업 촬영에 유리하다. FOV 부스트 렌즈(별도 판매)를 사용하면 화각이 155°에서 182°로 확대돼 몰입감 있는 와이드 POV 영상도 구현된다. 최대 4K/120fps 촬영을 지원하며, SuperNight 모드와 대형 조리개, 새로운 노이즈 억제 기술이 결합해 4K/60fps 야간 촬영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10-bit D-Log M 컬러 포맷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후반

    • 이승수 기자
    • 2025-11-19 10:29
  • 챗GPT·X까지 멈췄다... 클라우드플레어 장애로 글로벌 웹 서비스 마비

    [더테크 서명수 기자] 글로벌 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가 18일(현지시각) 대규모 네트워크 장애를 일으키며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동시다발적으로 멈춰 섰다. 챗GPT, X(구 트위터), 일부 공공기관 사이트까지 접속 불가 상태가 이어지며 글로벌 인터넷 사용자가 큰 불편을 겪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보안·속도·트래픽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가 이 회사 네트워크를 거친다. 이 때문에 단일 장애만으로도 광범위한 서비스 마비가 발생한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장애로 챗GPT와 X, 미국 뉴저지 교통국 웹사이트 등 다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접속 불가에 빠졌고, 상점 키오스크처럼 클라우드플레어 기반 솔루션을 쓰는 현장 시스템도 일부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동 생성된 보안 구성 파일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일부 트래픽 처리 소프트웨어가 충돌했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회사는 오후 11시30분경 긴급 수정 사항을 배포했고, 약 10분 뒤 핵심 기능이 복구됐다고 공지했다. 오픈AI 역시 상태 페이지를 통해 “제3자 인프라 문제로 챗GPT와 영상 생성 앱 소라(Sora

    • 서명수 기자
    • 2025-11-19 08:57
  • 박테리아로 무지개색 친환경 섬유 세계 최초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박테리아를 이용해 다양한 색상의 친환경 섬유를 한 번에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화학 염색이 필요 없는 ‘무지개색 바이오 섬유’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지속 가능한 섬유 제조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KAIST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은 색을 만드는 미생물과 섬유를 만드는 박테리아를 함께 배양해,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색이 입혀진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를 단일 공정으로 생산하는 원스텝 공배양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친환경 섬유 기술이 제한적 색상만 구현했던 한계를 넘어, 하나의 공정에서 전 스펙트럼 색상을 구현한 최초 사례다. 박테리아 셀룰로오스는 고순도성과 높은 강도, 우수한 보습력, 생분해성을 갖춘 천연 고분자 섬유로 석유 기반 합성섬유를 대체할 소재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기본 색이 거의 흰색에 가까워 다양한 색 구현이 어렵고, 섬유 업계는 여전히 석유 유래 염료와 독성 시약을 사용하는 전통 염색 공정에 의존해 환경 문제를 야기해왔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색소 생합성 미생물과 셀룰로오스 생산 박테리아를 공배양하는 전략을 개발했다. 대장균은 색을 만들고, 박테리아는 섬유를 만드

    • 이지영 기자
    • 2025-11-19 08:43
  • MS, 이그나이트 2025 개막... 프론티어 기업 전략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AI 라이프사이클’ 전략을 공개하며 프론티어 기업 도약을 원하는 조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를 열고 기획·구축·운영·배포에 이르는 AI 전 단계에 적용되는 신규 기술과 플랫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I 기능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부터 개인·조직의 활용 환경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기업이 AI를 보다 책임감 있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데이터와 조직 지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업무 IQ, 다양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합하는 패브릭 IQ, AI 에이전트를 위한 관리형 지식 시스템 파운드리 IQ를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여기에 자체 에이전트 설계·배포를 단순화하는 에이전트 팩토와 생성된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 365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IQ 레이어와 에이전트 생태계가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AI”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업무 IQ를 통해 사용자의 작업 패턴·협업 관계·조직 문서를 종합적으로

    • 이지영 기자
    • 2025-11-19 08:37
  • 숨고, 김강세 신임 대표 선임…AI 기반 고객경험 고도화 본격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Soomgo)’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은 김강세 신임 대표이사(CEO)를 공식 선임하고, 서비스의 더 큰 성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강세 대표는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실행력을 겸비한 경영 전문가로, 숨고의 지난 10년 성장을 기반으로 차세대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강세 대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인 ‘놀유니버스(NOL Universe)’에서 글로벌사업 총괄(CGO)로 재직하며 외국인 대상 신규 사업에 진출해 단기간 성과를 이루고 해외 확장을 이끈 바 있다. 이전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두 기업의 통합 전략 수립과 실행 관리를 주도하며 기술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맥킨지앤드컴퍼니, 마스터카드, 한화그룹 등에서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역량을 쌓아왔다. 김강세 대표는 “숨고는 지난 10년간 1000여 가지 생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1400만 고객과 200만 명의 전문가를 연결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전략적 사업 운영을 통해 고객 경험 전반을 고도화하고, 서비스의 더 큰 성

    • 이승수 기자
    • 2025-11-18 17:09
  • 캡코, 오픈AI 베타 서비스 파트너 합류… 금융·에너지 산업 AI 전환 가속

    [더테크 서명수 기자] 글로벌 경영 및 기술 컨설팅 기업이자 위프로 계열사인 캡코(Capco)가 오픈AI(OpenAI)의 베타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최신 AI 기술 접근 권한을 확보했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혁신 전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캡코는 오픈AI의 기술과 솔루션 아키텍처, 기술 지원, 교육 리소스에 조기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오픈AI는 캡코가 지난 25년간 축적한 금융·에너지 분야 혁신 경험을 기반으로 공동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사는 고객사가 직면한 복잡한 규제, 운영 효율화, 고객 경험 혁신 등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AI 모델과 서비스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AI 도입이 확대되는 금융 산업에서 캡코의 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어시스트(Compliance Assist)’는 이미 실질적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캡코 AI 랩이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이 솔루션은 금융기관의 규제 변화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정책·절차 변경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은행권은 복잡한 규제 준수 업무를

    • 서명수 기자
    • 2025-11-18 16:30
  • 기계연, 중국·베트남 연구협력 강화…3D프린팅·정밀제조 공동연구 확대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이 중국 지린대학교와 베트남 유수 대학과의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아시아 기계기술 협력의 새 지평을 열었다. 3D 프린팅, 정밀제조, 자연모사기술 등 첨단 융합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확대하며 실질적 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11월 17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지린대학교를 방문해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3D프린팅, 정밀제조, 생체모방 기술 등 첨단 융합 분야에서 국제 공동 연구, 연구자 교류, 공동 세미나를 통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계연과 지린대는 2019년 7월 이미 3D프린팅과 자연모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력 교류 및 국제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D 프린팅 설계 및 공정 기술을 이용한 생체모방 임플란트 개발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범위를 3D프린팅 기반 바이오·의료기기, 정밀 제조공정, 전자소자 제조, 초발수·방빙·방부식 등 자연모사 기능성 표면 제조 기술 등 고부가가치 연구 영역으로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1

    • 이지영 기자
    • 2025-11-18 13:37
  • 슈나이더 일렉트릭, ‘탄소 제로 프로젝트’ 목표 조기 달성… 누적 7억9,200만 톤 CO₂ 감축

    [더테크 이승수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임팩트(SSI) 2021–2025)’ 프로그램의 중간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기후·자원·신뢰·동등한 기회·세대·지역 등 6개 분야에서 글로벌 목표 11개와 지역 목표 200개 달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분기 SSI 8.52점을 기록하며 연말 목표인 8.80점에 근접했다. 특히 공급망 탄소 저감 프로젝트인 ‘탄소 제로 프로젝트’가 목표를 한 분기 앞서 완료되며 핵심 성과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약 1,000개의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파트너들의 CO₂ 배출량이 평균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전환 가이드, 기술 교육, 파트너별 탈탄소 로드맵 제공 등을 통해 공급망 기반의 탄소 저감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2018년부터 자사 솔루션을 통해 지원한 누적 CO₂ 감축량은 7억 9,200만 톤으로 집계되며 2025년 목표인 8억 톤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9월 ‘뉴욕 기후 주간

    • 이승수 기자
    • 2025-11-18 13:29
  • 네이버, 사우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서 디지털 트윈·AI 기술 전면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팀네이버가 현지 시각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리야드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에 참가해 건축과 부동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IT 기술을 공개한다. 지난해 기준 방문객 17만여 명, 전시업체 500여 곳이 모이고 61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거래가 이뤄진 대규모 행사로, 건설·프롭테크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 도시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 전시회다. 팀네이버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트윈, AI,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이 실제 적용된 도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 파트너십 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구축을 완료한 사우디 내 메카·메디나·제다 3개 도시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중심 레퍼런스로 내세우며 도시개발과 건축 분야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스마트시티 기술과 디지털 트윈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존, 네이버의 AI 밸류체인과 소버린 AI를 소개하는 AI존, 리야드 신규 주거단지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VR존, 그리고 사우디 국립주택공사와의 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엑스퍼트바까지 총 네 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매핑 로봇 ‘T2-B’가 사우디

    • 이지영 기자
    • 2025-11-18 13:23
  • 딥페이크·유해 콘텐츠 차단 AI ‘파일러’, 엔비디아 대회 1위

    [더테크 이지영 기자] 영상 이해 AI 스타트업 파일러(Pyler)가 ‘NVIDIA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예선에서 파이널리스트 5개 기업에 오른 파일러는 최종 피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글로벌 대회로, 엔비디아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엔업(K-Startup X NVIDIA)’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파이널리스트 기업에게는 GTC 2026을 포함한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 참여 기회와 AI데이 서울에서 열리는 파이널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파일러는 멀티모달 AI 기반의 브랜드 세이프티 및 Trust & Safety(T&S) 기술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재호 대표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딥페이크, 아동 성착취물 등 심각한 유해 콘텐츠가 폭증하고 있으며, 이를 검증할 레이어가 산업 전반에서 필수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지영 기자
    • 2025-11-18 13:20
  • 포스코그룹, 37회 테크포럼 개막…AI·자원·로봇·소재 기술 전략 총집결

    [더테크 이승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18일부터 이틀간 그룹 최대 기술 행사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개최하며 미래 기술 전략과 핵심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1989년에 시작해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테크포럼은 철강·이차전지소재·미래 신성장 분야의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그룹 대표 기술 축제다. 올해 테크포럼 개회식은 포항공대에서 열렸으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와 기술 분야 임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기술 혁신”이라며, 현장과 연구소가 협력하는 ‘One-Team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통해 기술 개발 속도를 대폭 높이고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핵심 기반이 되는 글로벌 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자원 탐사와 혁신 공정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현장에서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하며 그룹 전반의 AI 전환 기조를 재확인했다. 개회식에서는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포스

    • 이승수 기자
    • 2025-11-18 13:16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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