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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스트 데이터, ‘AI 운영체제’로 한국 시장 공략…“에이전틱 AI 시대 이끈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운영 시스템 기업 배스트 데이터(VAST Data)가 서울에서 열린 ‘VAST Forward Seoul’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AI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배스트 데이터는 ‘AI 운영체제(AI OS)’를 앞세워 기업의 인공지능 인프라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AI 운영 시스템 전문기업 배스트 데이터가 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VAST Forward Seoul’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쿠팡, KT클라우드, 래블업, 엘리스, LG 등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술 파트너 시스코, 엔비디아가 참석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배스트 데이터는 한국을 AI 모델 개발과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 고성능 인프라 수요의 중심지로 보고, 현지 파트너 생태계 강화와 로컬 대응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에이전틱 AI’로의 전환과 이를 뒷받침할 AI 인프라 혁신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GPU·RDMA 네트워크 기반의 AI 인프라 가상화(GPUaaS) ▲데이터 I/O 최적화를 통한 GPU 효

    • 이지영 기자
    • 2025-11-05 09:04
  • AWS·오픈AI, 380억 달러 전략적 제휴…차세대 챗GPT 위한 AI 인프라 확장

    [더테크 이지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픈AI와 38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AI는 AWS의 세계 최고 수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핵심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은 향후 7년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오픈AI는 수십만 개의 최신 엔비디아 GPU와 수천만 개의 CPU 자원을 AWS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이전틱(Agentic) 워크로드 등 차세대 생성형 AI 서비스의 대규모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WS는 이미 50만 개 이상의 칩을 운용하며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AWS의 인프라 리더십과 오픈AI의 생성형 AI 혁신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더 빠르고 정교한 챗지피티(ChatGPT)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AI 산업 전반에서 폭발적인 연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프런티어 모델을 제공하는 주요 기업들이 성능과 확장성, 보안 측면에서 검증된 AWS 환경을 선호하고 있다. 오픈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즉시 AWS

    • 이지영 기자
    • 2025-11-04 14:23
  • 셀렉트스타, 세계 최고 AI 학회 ‘EMNLP 2025’ 논문 3편 등재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데이터 및 신뢰성 검증 전문기업 셀렉트스타 소속 연구진이 참여한 논문 3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연어처리(NLP) 학회 ‘EMNLP 2025’에 공식 등재됐다. 이번 논문 채택은 셀렉트스타가 주력해온 AI 데이터 품질 향상과 신뢰성 검증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MNLP는 국제언어학회(ACL) 산하의 세계 3대 NLP 학회 중 하나로, 매년 글로벌 빅테크와 주요 연구기관의 최신 AI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8,000편 이상이 접수됐으며, 약 39.5%만이 최종 채택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셀렉트스타 연구진 5인이 참여한 논문 3편이 모두 통과했으며, 이 중 1편은 상위 22%에 해당하는 메인 논문으로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지난해 EMNLP 2023에서도 2편의 논문이 등재된 바 있어, 이번 성과로 총 5편의 논문을 국제 학회에 발표하게 됐다. 이는 국내 민간 AI 데이터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AI 데이터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들은 AI 시대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편향 최소화, 추론 성능 고도화, 데이

    • 이지영 기자
    • 2025-11-04 09:25
  • LG유플러스, AWS와 ‘에이전틱AI’ 기반 클라우드 네트워크 자동 설치 기술 개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에이전틱AI’를 활용해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설치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AWS와 협력해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틱AI’를 적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자동 설치 기술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실제 네트워크 장비를 코드로 구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 장비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양사는 AWS의 ‘Amazon Bedrock’과 ‘Strands-Agents SDK’를 활용해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설치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개발과 테스트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이고, 다양한 동작 시나리오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에이전틱AI가 스스로 설치 과정을 수행하도록 소프트웨어 설계 문서를 사전에 학습시켰다. 그 결과, 사람의 개입 없이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부터 네트워크 장비의 파라미터 수집·설정·설치·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 서명수 기자
    • 2025-11-04 09:13
  • 두산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공동개발 나선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에이딘로보틱스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팔과 정밀 센싱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지능형 로봇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3일 에이딘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로봇 및 휴머노이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로보틱스의 로봇팔 및 제어기술과 에이딘로보틱스의 정밀 힘·토크 센싱 기술, 핸드·그리퍼를 결합해 표준화된 양팔형 로봇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율작업이 가능한 피지컬 AI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가 탑재된 핸드·그리퍼는 물체의 강도, 크기, 무게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촉각 정보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높은 작업 정밀도를 자랑한다. 이 기술이 두산로보틱스의 정밀 제어 기술과 결합될 경우, 로봇이 단순 반복을 넘어 인간 수준의 감각적 조작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대표는 “사람 수준의 작업 능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로봇팔, 핸드·그리퍼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 이승수 기자
    • 2025-11-03 09:02
  • 국제로봇심포지엄 11월 5일 킨텍스서 개막...휴머노이드·AI·자동화·보안 기술 총망라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세계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로봇심포지엄(ISR 2025)’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국제로봇연맹(IFR), 경기관광공사, 로봇직업교육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와 통합 개최되며, 글로벌 로봇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지능형 산업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1970년 독일에서 시작된 ISR은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로봇 학술행사로, 올해는 ‘Humanoid’, ‘A.I.’, ‘Automation’, ‘Cyber-Security’ 등 4개 트랙과 총 4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참석자들은 산업과 일상 전반에 스며드는 로봇 기술과 AI 융합의 흐름을 공유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산업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휴머노이드 트랙에서는 인간과 닮은 로봇이 산업과 일상에 스며드는 혁신적 변화를 다룬다. 국제로봇연맹(IFR) 타카유키 이토 회장의 스페셜 세션을 비롯해 삼성전자 오준호 미래로봇추진단장, 부스터 로보틱스 에브너 왕 해외영업 총괄 등이 참여한다.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휴머노이드가 인간과 협

    • 이지영 기자
    • 2025-11-03 08:57
  • 노타, ‘디지털퓨처쇼 2025’서 AI 모델 최적화 기술 공개…GPU 없이 엣지에서 LLM 구동

    [더테크 이지영 기자] 노타가 대규모 AI 모델의 보편화를 앞당길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GPU 없이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엣지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노타는 저전력 디바이스에서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추론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GPU 서버나 고전력 인프라 없이도 고성능 AI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GPU 비용과 전력 제약으로 고성능 AI 기능 도입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손쉽게 LLM을 제품에 탑재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공공시설·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노타는 전시 부스 내에서 LLM과 VLM이 엣지 환경에서 구동되는 시연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서를 업로드하고 질문을 입력하면, 최적화된 LLM 모델이 문서를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VLM 최적화 서비스 시연과 함께 방문객을

    • 이지영 기자
    • 2025-10-31 10:54
  • 한국 기업 78%, AI 에이전트 도입... AI 투자 대비 수익 기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기업의 78%가 이미 AI 에이전트 도입 단계에 있으며, 재무 부문을 중 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데이는 30일 글로벌 AI 에이전트 연구인 ‘AI Agents in the Workforce Study’의 한국시장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무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동시에 신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한국 기업의 78%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초기 프로덕션(42%) 또는 롤아웃(36%) 단계에 있으며, 재무 부문에서는 83%가 이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3년 내 재무 기획과 보고 등 주요 기능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업(40%)은 자체 개발보다 사전 구축형 AI 에이전트를 조직 맞춤형으로 수정·적용하고 있으며, 완전한 자체 개발은 1%에 불과했다. 이러한 전략은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윤리와 거버넌스는 AI 도입의 핵심 과제로 꼽혔다. 응답자의 71%가 편향,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

    • 이승수 기자
    • 2025-10-30 13:23
  • [APEC] LG유플러스, AWS와 AI·클라우드 전략 협력 가속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클라우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맷 가먼 AWS CEO와 만나 양사 간 AI·클라우드 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동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CEO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이 글로벌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AI·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국내 기업의 AI 전환(AX)과 디지털 혁신(DX)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공동 클라우드 사업 협력,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AI 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수준 고도화, IT 현대화를 통한 고객경험(CX)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십 체결 이

    • 이승수 기자
    • 2025-10-30 10:07
  • [APEC] 네이버 최수연 대표, APEC CEO 서밋서 AI 데이터센터 중요성 강조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에 참석해 네이버의 풀스택 AI 구축·운영 경험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며, 모두를 위한 AI 기술 구현의 기반이 되는 AI 데이터센터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서밋 두 번째 주제 세션에서 약 10분간 기조발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중요성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표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맷 가먼 CEO, 메타 사이먼 밀너 부사장도 함께 연단에 올랐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구축한 AI는 디지털 생태계를 정밀하게 연결하고, 이용자·창작자·판매자의 가능성을 실현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도구”라며, “이를 위해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의 혜택은 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이를 위한 핵심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전략 사업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정부 역시 AI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국가적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세제 혜택 확대, 행정 절차

    • 이지영 기자
    • 2025-10-29 13:28
  • [APEC] 맷 가먼 AWS CEO, AI 에이전트 시대 선언…“기업 운영 혁신의 핵심 동력”

    [더테크 서명수 기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맷 가먼 CEO가 29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I 에이전트(AI Agents)가 기업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차세대 혁신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가먼 CEO는 “생성형 AI가 기술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고 있으며, AI 에이전트는 이를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 주요 동력”이라며, “AI 에이전트는 단순 대화형 도구를 넘어 조직의 업무 문맥을 이해하고 의사결정과 실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해 직원들이 전략적·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전반의 생산성을 두 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먼 CEO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2028년까지 APEC 14개 경제권에 미화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금융과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AWS 기반 AI 에이전트의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은 A

    • 서명수 기자
    • 2025-10-29 13:17
  • SK텔레콤, 오픈랜 기술 표준화 주도…AI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 앞당겨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인 O-RAN 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인 ‘Filtered Measurements(FILM)’의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며,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O-RAN 얼라이언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약 300여 개 통신 장비 제조사와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회원사로 참여하며, 2024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표준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오픈랜(Open RAN)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해 통신망의 개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FILM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 FILM은 AI가 네트워크 품질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신 품질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전체 단말 평균 성능 수치를 기반으로 품질을 분석했지만, FILM을 적용하면 신호 세기나 위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단말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보

    • 이승수 기자
    • 2025-10-29 11:26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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