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솔루션 ‘ZUFS 4.1’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되면서 당사의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스마트폰의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지원…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임금·성과급 협상을 마무리했다. 4일 SK하이닉스는 임금인상률 6%와 새로운 성과급 기준을 담은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대의원 투표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안은 95.4%의 역대 최고 찬성률을 기록하며 통과됐다. 임금협상 조인식은 5일 진행…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차세대 반도체 노광 장비인 ‘High NA EUV(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양산용으로 도입했다. 회사는 3일 이천 M16 팹(Fab)에 네덜란드 ASML의 ‘트윈스캔 EXE:5200B’ 장비를 반입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장비는…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High-K EMC(Epoxy Molding Compound)’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을 개발하고 글로벌 고객사들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EMC는 반도체 후공정에 필수적인 소재로, 수분·열·충격·전하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 집적도 QLC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321단 QLC 낸드 양산에 돌입했다. SK하이닉스가 321단 2Tb(테라비트) QLC 낸드 플래시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계 최초로 300단 이상의 낸드를 QLC 방식으…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AI 시장에서 HBM으로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는 동시에, 사내 AI 활용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내부 업무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Gai…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AI 메모리 판패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가 24일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 2,320억 원, 영업이익 9조 2,129억 원(영업이익률 41%), 순이익 6조 9,962억 원(순이익률 3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를 적용한 모바일용 설루션 제품인 UFS 4.1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면 탑재되는…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처음 달성했다. 9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1분기 메모리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매출액 기준 36%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전세계 D램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17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GTC 2025’에 참가해, ‘Memory, Powering AI and Tomorrow’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GTC2025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