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I 기반 보안 솔루션 ‘Copilot for Security’ 공개

생성형 AI 솔루션 공식 출시, AI 보안 생태계 강화 나서
78조개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 활용한 보안 위협 감지 및 대응 지원해

 

[더테크=조재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안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지 시간 4월 1일부터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인 ‘Microsoft Copilot for Security(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공식 출시하고 AI 보안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IT 및 보안 담당자를 위한 AI 보안 솔루션으로 조직이 외부의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결합된 인사이트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조직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보안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최근 생성형 AI가 다양한 산업에 도입되면서 데이터 유출 및 신원 도용 등 새로운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MS는 보안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AI 활용을 돕는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 6개 제품군 내의 50개 이상의 제품 범주와 통합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안 △규정 준수 △ID △디바이스 관리 △개인 정보 보호에 걸친 모든 환경을 보호한다.

 

이번 보안 솔루션은 몰입형 독립 포탈(Immersive Standalone Portal) 혹은 기존 MS 시큐리티 제품과 통합되는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은 SIEM 및 XDR용 디펜더 포털에 내장돼 외부 위협을 조사하고 대응할 때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MS 위협 인텔리전스(Microsoft Threat Intelligence)를 활용해 위험을 평가할 수도 있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코파일럿 인 MS 엔트라 유저 리스크 인베스티게이션(Copilot in Microsoft Entra user risk investig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에 내장된 기능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위협을 예측해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도 공개된다.

 

MS 시큐리티 익스포져 매니지먼트(Microsoft Security Exposure Management)는 조직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알려준다. MS 퍼뷰의 기능 중 하나인 어뎁티브 프로텍션(Adaptive Protection)은 MS 엔트라 조건부 접근과 연동돼 내부 데이터 유출, 지적 재산 도난, 기밀 위반 등의 위험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

 

MS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Microsoft Communication Compliance)는 사내 구성원의 감정 지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MS 팀즈(Microsoft Teams), 익스체인지(Exchange), 코파일럿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 전반에 걸쳐 위험을 식별하고 모니터링한다.

 

바수 자칼(Vasu Jakkal) MS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보안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전체 MS 보안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MS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활용할 경우, △보안 담당자가 평소보다 22% 더 빠른 작업 △보안 분석 작업도의 정확도 7% 향상 △응답자 중 97%가 앞으로도 코파일럿을 활용하고 싶어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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