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지속가능경영유공’ 장관상 수상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및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수상
사회, 환경, 지배구조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받아

 

[더테크=조재호 기자] 두산퓨얼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두산퓨얼셀은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진행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 대상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현황과 성과 등을 종합해 기업을 평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와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였다.

 

이와 관련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526.71MW(메가와트)를 공급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선정했다. 두산퓨얼셀은 △ESG 전략과제 수립 및 과제별 중장기 목표 설정 △협력사 ESG 관리체계 구축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는 “모든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 지난 10월에는 한국ESG기준원 평가엣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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