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는 7일 배터리 제조 업체 노스볼트와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사진=볼보자동차]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2165495247_994891.jpg)
[더테크 뉴스] 볼보자동차는 배터리 제조 업체 노스볼트와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 300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난해 12월 양사가 발표한 약 300억원 SEK 투자 일환으로 설립되는 R&D 센터를 보완 계획이다.
배터리 셀 공장은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핵심 요소로, 공사는 오는 2023년부터 진행된다.
완공 시 볼보자동차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의 최첨단 배터리 셀을 연간 최대 50GWh까지 생산 가능하다. 이는 연간 약 50만대의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치다.
배터리 셀 공장은 볼보 토슬란다 공장과 볼보와 노스볼트의 R&D센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기반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 등 관련 직무 역량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생산이다. 화석 연료 에너지 사용을 배제하고 지역의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량을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자원 순환성과 효율성을 우선시 하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통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