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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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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빌리티

    호세 무뇨스 사장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계 확장 할 것"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이하 FISITA WMC)’에서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FISITA는 전세계 36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로, 현재 약 21만 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격년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리더와 전문가 등 약 2천 명이 모여 기술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 달부터는 한국인 최초 FISITA 회장으로 선출된 현대자동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창환 부사장은 FISITA 회장으로서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연계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FISITA WMC의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 자격으로 그룹의 미래 기술 비전을 발표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아진 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먼저, 컨퍼런스 첫 날인 3일에는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이

  • 모빌리티

    정부, 전기·수소차·자율주행차 첨단기술개발에 341억 투자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부터 한 달간 미래차 핵심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2차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신규과제로 전기·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첨단기술 확보 및 국제 안전규제 대응 등 총 14개 품목이며, 341억 원 규모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2월 1차 공고에서는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등 17개 품목 38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 경제성장률 저하 리스크가 잠복하고 있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시장성도 크기 때문에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및 국내 산업생태계 강화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2차 신규 과제는 크게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친환경차 신규 지원 규모는 6개 품목(18개 세부과제) 125억 원이다. 2027년 저상버스 의무도입에 대비해 수소·전기 저상버스 공유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글로벌 전동화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장품 개발, 전기차 초급속 충전(5C-rate)에 따른 배터리 제어 기술개발, 유럽의 안전규제를 충족하는 전원 이중화 전자식 브레이크 개발 등에 투자한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8개 품목(13개 세부과제) 216억 원을 투자한다. 무선업

  • 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10년 비전 제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길에서 잡는 택시’를 ‘부르면 오는 택시’로 혁신한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자율주행 등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수원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에 참여해 특별 학술세션 ‘OPEN THE NEXT: 모빌리티 혁신 10년, 그리고 미래’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지능형 교통 체계 전시·학술대회로, 한국에서 ITS 아태총회가 열린 것은 2002년 서울 아태총회 이후 23년 만이다. 특히 이번 특별 학술세션에는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과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연합회 회장 등 주요 택시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류 대표는 누적 가입자 수 3800만 명의 통합 교통 서비스(MaaS) 앱으로 성장한 카카오 T의 혁신 여정을 돌아보고, 산업 전반에 큰 변혁을 가져올 AI와 자율주행 분야를 조망했다. 류 대표는 “카카오

  • 모빌리티

    정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총 1,824억 원 투입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소형 IT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로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개발되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VR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링 등 인체밀착형 소형 기기 탑재를 위해 경량화·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기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산업부는 그간의 산화물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이은 고분자계 기술 개발 추가 지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 지원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화재 안전성 향상 및 고에너지밀도 실현이 가능하여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기판실장용 초소형 적층

  • 모빌리티

    LG전자, 차세대 인공위성 음성통신 솔루션 최초 시연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제34차 총회에서 운전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 시연했다고 밝혔다.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 Non-Terrestrial Networks)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NTN 기반 통신은 사막·산악 지대 등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있거나 재난·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도 비지상 통신망을 통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LG전자는 기존 NTN 기반 통신기술에 인공지능(AI) 음성처리 기술을 더해 음성 메시지의 크기를 대폭 감축, 현재는 전송 시 필요한 데이터 용량 문제로 긴급 문자 메시지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위성통신 서비스 영역을 음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내놨다. 이를 통해 음성 메시지 전송 속도는 10배 이상 빨라진다.


  • 앤시스, 폭스바겐의 자율주행 대응..."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고도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엔시스는 14일 폭스바겐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고도화 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차량 공유 및 배송 서비스가 머지않아 일상 속에서 주류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맥킨지 미래 모빌리티 센터(McKinsey Center for Future Mobility)는 자율주행 기술이 오는 2035년까지 3천억에서 천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에 이미 투자하고 있는 완성차 제조업체(OEM) 및 티어 공급업체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이러한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역량의 확보는 물론, 안정성과 관련된 다양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이 성공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폭스바겐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Electronic Power Steering system, 이하 EPS)을 개발하면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과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에 발맞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EPS의 성능과 안전성을 빠르게 개선해 관련 요구 사항의 임계값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자사 브랜드 고유의 정확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 이지영 기자
    • 2025-05-14 09:09
  • KGM,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 추진

    [더테크 이승수 기자] KG 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사업 확대를 위한 HOA(Head of Agreement,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핀다드 본사에서 진행된 HOA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KGMC 김종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핀다드 시깃 산토사 대표와 투썬이엔지 김재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핀다드와의 HOA를 통해 국민차 프로젝트와 전기 버스 현지 생산의 공동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며, 차량 상품성 검토 등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지원 하게 된다. 특히 향후 신모델 추가 공급과 함께 핀다드 주도로 진행중인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와 관련해 공동 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총 20만대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핀다드는 군사 장비 등을 생산하는 국방부 산하 국영 방산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내 군용차, 장갑차 및 군수품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KGM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렉스턴 KD 1,060대를 수출 했으며, 올해는

    • 이승수 기자
    • 2025-05-13 10:14
  • 1~3월 전기차 인도량 19.7% 성장..."테슬라 부진"

    [더테크 이지영 기자] 올해 1월에서 3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62.4만대로 전년 대비 19.7%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3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작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62만4천대라고 12일 밝혔다.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폭스바겐 그룹이 전년 대비 72.8% 증가한 27.6만대 판매량을 기록해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그룹의 주력 모델인ID.3, ID.4, ID.7, Q4 e-Tron, ENYAQ등 MEB 플랫폼 탑재 차량들의 판매 호조가 성장률을 이끌었다. 2위를 기록한 테슬라는 주력 모델인 모델 3와 모델 Y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한 20.2만 대를 판매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4.2%, 북미에서는 8.1% 감소하며 주요 시장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유럽 시장의 판매 감소는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주니퍼' 출시를 위한 생산 중단과 재고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테슬라는 이러한 부진을 타개하기 위

    • 이지영 기자
    • 2025-05-12 10:45
  • SK온, 전고체 배터리 수명 3배 향상… "국제 학술지서 기술력 인정"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온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연구 성과를 유명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발표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점에 나섰다. 학계와 연구 협력을 통한 혁신적 성과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SK온은 한양대학교 김동원 교수팀과 함께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의 수명을 높이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리튬 메탈 음극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배터리의 안전성과 수명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화학 분야의 국제적 학술지인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4월호에 실렸다.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전고체 전지의 차세대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리튬 메탈은 기존 흑연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용량과 낮은 전기화학적 전위를 바탕으로 에너지 밀도 향상과 고출력 구현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튬 메탈은 공기 중에서 반응하기 쉬워 표면에 무기물이 불균일하게 형성된다. 무기물층은 리튬 이온의 이동을 방해해 충∙방전 효율을 떨어뜨리고, 덴드라이트가 발생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이 된다. 리튬 메탈 음극을 적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면 상온에서 충∙방전 횟수가 100회로 제한되는 것이 단점이다.

    • 이승수 기자
    • 2025-05-07 10:55
  • 삼성SDI,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서 혁신상 수상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5'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 삼성SDI는 7일 고출력 UPS(무정전전원장치)용 신제품 'U8A1'과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인 'No TP(No Thermal Propagation)'가 '더 스마터 E 어워드 2025'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4개 제품 제품·기술이 최종 선정됐는데, 삼성SDI는 이번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 참가한 국내 업체 중에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세계 모든 업체들 가운데 복수 수상한 것은 삼성SDI가 유일하다. 삼성SDI는 올해 3월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및 LFP(리튬인산철) 소재 기술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한 데 이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서도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너지저장' 부문 수상작 U8A1은 삼성SDI가 독자 개발한 신규 고출력 UPS용 배터리 제품이다.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에 정전 등 예기치 못

    • 이승수 기자
    • 2025-05-07 09:07
  • 현대·기아차, 인도공대와 손잡고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수, 현지시각) IIT 3개 인도공과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이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인도 핵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현대자동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을 비롯해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Rangan Banerjee) 총장, IIT 마드라스의 마누 산타남(Manu Santhanam) 학장, IIT 봄베이의 사친 파트와르단(Sachin C. Patwardhan) 학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12월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 등 최상위

    • 이승수
    • 2025-04-24 14:33
  • LG전자, 日 도요타 전장부품 ‘우수 공급사’ 선정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로부터 북미 시장의 전장부품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게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도요타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매년 기술력, 품질, 원가, 공급 능력, 가치 혁신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협력사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수급 차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전사적인 제조 혁신과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도요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정 개선, 자재∙물류 최적화 등 적극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원가 혁신을 이뤄내는 등 도요타의 북미시장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LG전자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제어장치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자동차가 도로에 있는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을 일컫는 V2X(

    • 이승수 기자
    • 2025-04-22 08:48
  • 현대차·포스코, 모빌리티 원자재 '철강·이차전지' 상호 협력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코그룹은 북미 철강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 마련과 함께 모빌리티용 고품질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하는 소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두 그룹은 △철강 분야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탄소저감 철강생산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영역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총 58억달러가 투자되는 현대차그룹 루이지애나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로,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공 후에는 연간 270만톤 규모의 열연 및 냉연 강판 등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 이승수 기자
    • 2025-04-21 14:00
  •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경쟁력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10일 서울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Hyundai Motor Group Next-Gen. Hybrid System Tech Day)”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파워트레인 기반의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전동화 전환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외에도 시동 및 발전

    • 이승수 기자
    • 2025-04-21 09:57
  • LG전자,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 "차량 엔터테인먼트 재정의"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 Co.)으로부터 차량 내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州)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Creativity Team Award)’으로 선정됐다.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다. GM은 매년 구매·엔지니어링·품질·제조·물류 분야의 공급사 성과를 평가, GM의 사업 성과뿐 아니라 핵심 가치와 비전을 구현하는 데 기여한 회사를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올해의 공급사’로 선정되며 전장부품 솔루션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객 관리 및 A/S 부품 공급과 관련해서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시 공급상’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GM 북미 지역에 공급되는 서비스 부품의 적시 공급률 99%를 달성해 지난 3월 골드 어워드를 받았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GM 코리아 및 브라질향 부품 적시 공급률 100%를 달성해 플래티넘 어워드에

    • 이승수 기자
    • 2025-04-14 09:06
  • BMW, 中 알리바바와 차세대 모빌리티 구축한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BMW와 알리바바가 중국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BMW와 알리바바 그룹은 지난 3월 27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하고, BMW의 지능형 개인 비서 시스템(IPA)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AI 엔진을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알리바바의 지능형 콕핏 솔루션 자회사인 반마가 초거대 언어 모델 큐원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콕핏 솔루션 ‘Yan AI’를 바탕으로 하는 이 AI 엔진은 오는 2026년부터 중국에서 생산될 BMW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 ‘노이에 클라쎄’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MW와 알리바바는 더욱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인간-차량 상호작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알리바바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BMW와 같은 글로벌 선도 기업에 큐원의 고도화된 AI 역량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BMW 역시 최근 발표한 중국 내 AI 전략에 따라 R&D와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나가고 있다. 숀 그린 BMW 그룹 중국지역 CEO는 “알리바바 그룹과의 오랜 파트너십은 공동 창작(co-crea

    • 이승수 기자
    • 2025-04-11 11:41
  • 인피니언, '차량용 반도체 시장 1위 ' 리더십 강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및 지역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8일 테크인사이트의 최신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2024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13.5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유럽에서는 2023년 2위에서 14.1퍼센트의 시장 점유율로 1위로 올라섰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10.4퍼센트의 점유율로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올라서며 입지를 강화했다.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2.0퍼센트로 다시 상승해 2위 경쟁사와의 격차를 2.7퍼센트 포인트까지 벌렸다. 인피니언은 한국에서 17.7퍼센트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차량용 반도체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13.9퍼센트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일본에서는 13.2퍼센트의 점유율로 확고한 2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전체 규모는 2023년 692억달러 대비 1.2퍼센트 소폭 감소한 684억달러로 집계됐다. 피터 쉬퍼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 사장은 “인피니언은 5년 연속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이며, 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면서 "이러한 글로벌 성공은 강력한 제품

    • 이지영 기자
    • 2025-04-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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