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에머슨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시회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에머슨은 자동화, 보안, 운영 효율, 환경 대응 등 해양 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무한 자동화, 해양 사이버 보안, 에너지 절감 및 최적화, 친환경 선박 기술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무한 자동화 존에서는 지능형 계기부터 제어·분석까지 연결되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인다. 에머슨의 아키텍처는 필드·엣지·클라우드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인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AspenTech HYSIS 디지털 트윈,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 자산 관리 시스템, 해양 특화 지능형 계측 솔루션, 무선 트랜스미터 내장 압력 릴리프 밸브(PRV) 등이 있다. 해양 사이버 보안 존에서는 국제 선급협회(IACS) UR E27 인증을 받은 Aperio 통합 제어·모니터링 플랫폼과 사이버 보안 내장형 DeltaV 제어 플랫폼이 공개된다. 에너지 절감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에머슨이 수소 인프라 종합 서비스 기업 하이스원의 부산 신규 수소 충전소 및 저장 시설 구축에 에머슨의 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스원 수소 충전소는 급유 속도가 50% 이상 향상되어 350kg/h 규모로 하루에 버스와 트럭 등 200대 이상의 상용차 충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부지 형태에 맞춰 설비 배치를 할 수 있는 높은 설계 유연성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5톤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튜브 트레일러를 정박시키지 않고 하역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용차 전용 대용량 수소 충전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권성욱 하이스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국내 최초로 수소 저장 및 하역 기능을 갖춘 충전소를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에머슨의 수소 전문성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상용화를 함께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머슨은 압력 및 온도 트랜스미터. 초음파 가스 누출 감지기, 압력 레귤레이터, 압력 안전 밸브 등 포괄적인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하이스원 수소 충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재성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이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업으로 미래 핵심 에너지원 수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 산업을 이끄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소프트웨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자동화 아키텍처를 통해 산업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근 에머슨의 비전인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TM)’를 테마로 지능형 현장 장치에서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결합력 있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며 무한 자동화 시대를 이끄는 에머슨의 여정과 목표를 공유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블루 및 그린 수소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부터 초극저온 솔루션을 위한 LH2 압력 및 안전 릴리프 밸브, 암모니아 저장 및 운송 시 부식과 침식, 누출을 방지하는 측정, 제어, 원격 포트폴리오, 수소 발전 및 고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