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 씨크(SICK)는 24일 스마트 제조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관리 및 통합함으로써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하는 IO-Link 마스터 ‘SIG300’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SIG300은 장치에서 직접 분산 제어 작업을 해결하는 통합 로직 에디터와 직관적인 구성을 위한 USB-C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총 8개의 포트를 갖추고 최대 102개의 디지털 신호를 처리할 수 있으며 콤팩트하게 제작되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근 제조현장의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IT 시스템과 운영기술(OT)을 효율적으로 통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JSON-REST API, MQTT 등 여러 인터페이스를 통해 센서 및 액추에이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IT 및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스마트 제조에 필수적인 상태 모니터링, 프로세스 제어 및 원격 정비 등을 실현한다. 또 다양한 이더넷(Ethernet) 기반 필드버스를 지원하므로 여러 제어 시스템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Function Block Factory에 액세스하여 다양한 기능 블록을 생성할
[더테크 이지영 기자]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 씨크(SICK)는 제조업을 위한 AI 기반 예측 품질 보증 솔루션으로 ‘2025 마이크로소프트 지능형 제조 어워드(Microsoft Intelligent Manufacturing Award ; MIMA)’의 Disrupt!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9일 밝혔다. MIMA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3월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선도적인 기업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제조산업의 오스카’로 불린다. 올해는 ‘Accelerating future Operations!’을 주제로 생산공정의 계획·제어·최적화, 공급망관리, 품질관리, 유지보수 및 인력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추고, △Innovate! △Scale! △Add Value! △Disrupt! △Sustainability!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기업을 선정했다. 씨크가 수상한 Disrupt! 부문은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에 주어진다. 씨크가 수상한 AI 및 실시간 제어를 활용한 예측 품질 보증 솔루션은 예측 품질 분석과 실시간 공정 및 제어를 결합하여 생산효율성은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며 수율을 개선하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마트 제조와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을 선도하는 씨크코리아(SICK KOREA, 지사장 문성식)는 3월 13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UWB 기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2025)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씨크코리아는 산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UWB(Ultra Wide Band) 기반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UWB 기반의 실시간 자산 위치 관리 시스템(Real-Time Location System, RTLS)은 신호 수신기인 앵커, 신호 송신기인 태그, 그리고 이들의 신호를 처리해 위치 데이터로 바꿔 주는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각 자산에 부착된 태그와 앵커 간의 통신을 통해 자산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를 시각화 · 분석하여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한다. UWB 기술은 고속으로 안정적인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라디오 기반 무선 통신 기술로, 간섭 없는 고속 전송과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뛰어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