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서명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AI 추론 비용과 성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자체 설계한 AI 추론 가속기 ‘마이아 200(Maia 200)’을 27일 공개했다. 마이아 200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 거대 언어모델(LLM)을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칩이다. 마이아 200은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216GB HBM3e 메모리와 초당 7TB 대역폭을 제공한다. 네이티브 FP8·FP4 텐서 코어와 데이터 이동 엔진을 결합해 대규모 토큰 생성에 최적화된 추론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성능에서도 FP4 기준으로 3세대 아마존 트레이니움 대비 3배 높은 처리량을 기록했고, FP8 환경에서는 구글 7세대 TPU를 상회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최신 하드웨어 대비 달러당 성능을 약 30% 개선했다. 마이아 200은 오픈AI의 최신 GPT-5.2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추론 효율을 강화한다. 또한 슈퍼인텔리전스 팀의 합성 데이터 생성과 강화학습에도 활용돼 차세대 사내 모델 고도화를 가속할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이 정부 정책과 한국어 AI 모델 성능 고도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생성형 AI 도입 경쟁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12일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싱크탱크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AI 확산 보고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하반기 기준 생성형 AI 도입률 순위에서 7계단 상승한 18위에 오르며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장 사례로 꼽혔다. 보고서는 한국의 급성장이 정부 주도의 AI 정책, 한국어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된 최신 AI 모델, 그리고 대중적 활용 확산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언어 이해 능력이 고도화되면서 업무·교육 등 실사용 환경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졌고, 이는 실제 사용률 증가로 직결됐다는 평가다. 2025년 하반기 기준 전 세계 생성형 AI 채택률은 16.3%로 상반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근로 연령 인구 6명 중 1명이 AI를 사용하는 수준이지만, 지역 간 격차는 확대됐다. 글로벌 노스의 채택률은 24.7%로 글로벌 사우스(14.1%)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았으며, 격차는 10.6%포인트로 벌어졌다. 보고서는 초기 디지털 인프라 투자 여부가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AI가 이미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으며, 이번 분석은 AI가 기업 경쟁력의 본질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실증적으로 보여준다고 27일 밝혔다. IDC와 공동으로 진행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68%(한국 68.6%)가 이미 AI를 활용 중이며 프론티어 기업은 다양한 조직 기능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성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론티어 기업은 평균 7개 이상의 조직 기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 마케팅, IT, 보안, 제품 개발 부문에서 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 비용 절감, 매출 성장, 고객 경험 개선 등 핵심 성과 지표에서 AI 도입이 더딘 기업보다 최대 4배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이 확인됐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투자 플랫폼 ‘알라딘’에 마이크로소프트 AI를 통합해 규정 준수, 고객 응대, 포트폴리오 분석 등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했다. 고객 관리자는 맞춤형 브리핑으로 업무 시간을 절감하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알라딘 코파일럿을 기반으로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해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프론티어 기업의
[더테크 이지영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스토리지·보안·AI PC 전반에서 통합 역량을 강화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 엔지니어링 체계를 강화하고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델 파워스토어, 델 파워스케일, 델 파워프로텍트, 그리고 AI PC 포트폴리오까지 전 제품군에서 애저 통합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개방형 모듈식 인프라 기반 위에서 하이브리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파워스토어가 애저 로컬을 공식 지원하면서 인프라 구성의 유연성과 자동화 수준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독립적 확장성, 미래 대비형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졌다. 파워스토어는 NVMe 기반의 고성능 아키텍처와 상시가동형 데이터 절감 기술 탑재로 애저 로컬 환경에서 보다 높은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다. 델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워크로드와 현대적 워크로드를 공통 프레임워크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환경의 데이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시대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AI 라이프사이클’ 전략을 공개하며 프론티어 기업 도약을 원하는 조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를 열고 기획·구축·운영·배포에 이르는 AI 전 단계에 적용되는 신규 기술과 플랫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AI 기능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부터 개인·조직의 활용 환경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기업이 AI를 보다 책임감 있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데이터와 조직 지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업무 IQ, 다양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통합하는 패브릭 IQ, AI 에이전트를 위한 관리형 지식 시스템 파운드리 IQ를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여기에 자체 에이전트 설계·배포를 단순화하는 에이전트 팩토와 생성된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 365도 새롭게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IQ 레이어와 에이전트 생태계가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AI”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업무 IQ를 통해 사용자의 작업 패턴·협업 관계·조직 문서를 종합적으로
[더테크 서명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AI 중심 운영체제로 진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코파일럿을 통해 모든 윈도우 11 PC를 AI PC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음성·시각·문맥 기반의 지능형 상호작용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PC의 핵심 요소를 자연어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시각 정보를 함께 인식하며, 사용자 승인 하에 능동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세 가지로 정의했다. 특히 윈도우 11 내 ‘코파일럿 보이스’ 기능은 “헤이 코파일럿” 호출어를 통해 음성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별도의 클릭 없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게임 탐색, 문서 작성, 설정 변경 등 대부분의 작업을 음성 명령으로 처리할 수 있다. ‘코파일럿 비전’ 기능은 사용자의 화면을 인식해 콘텐츠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안하거나 절차를 시각적으로 안내한다. 사용자는 “쇼 미 하우” 같은 명령어로 작업 절차를 단계별로 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나 사진 보정, 여행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자 입력 기반 상호작용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작업 표시줄에는 ‘애스크
[더테크 이승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에이전트와 데이터 기반 보안 기능을 통합한 최신 센티넬 업데이트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환경의 근본적 전환을 목표로, 외부 위협에 AI 속도로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전 세계 산업 전반에서는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프런티어 기업’이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혁신을 주도하고 문제 해결과 복원력 있는 조직 구축에 집중하며, 보안 환경에도 새로운 대응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센티넬은 데이터 레이크 정식 출시와 함께, 센티넬 그래프(Sentinel Graph)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프리뷰를 공개했다. 보안 담당자는 다양한 도메인에서 수집한 신호를 그래프 기반 관계 분석으로 연계, 이메일·엔드포인트·클라우드 등 영역별 위협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가 공격 경로를 추적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자동 지정함으로써 자동화된 방어 체계를 구현한다. 센티넬은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깃허브 코파일럿 기반 에이전트를 포함해, 다양한 개발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AI 에이전트를 단일 플랫폼에서 연동·운영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
[더테크 이승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공식 지원 종료를 앞두고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30일 공개했다. 내달 14일 윈도우 10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면 정기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이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보안 업데이트 중단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노출 가능성을 높이며, 기업과 조직은 보안 리스크와 함께 규제 준수 부담도 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 및 상업용 윈도우 10 PC에서 실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대해 2028년 10월까지 보안 업데이트, 2026년 8월까지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해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을 “현존하는 운영체제 중 가장 안전한 플랫폼”으로 소개한다.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기본 적용했으며, TPM 2.0, 가상화 기반 보안, 스마트 앱 컨트롤 등 고급 보안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또한 업데이트 구조 최적화를 통해 절전 모드 반응 속도, 웹 브라우징 속도,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끌어올렸으며, 실제로 윈도우 11 PC는 윈도우 10 대비 최대 2.3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경험도 개선됐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사 AI 비즈니스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한 고객 사례를 19일 공개했다. IDC가 발표한 ‘2025 CEO 우선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CEO의 66%는 생성형 AI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개선 등에서 측정 가능한 성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이 AI에 1달러를 투자할 때, 전 세계 경제에는 평균 4.9달러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AI 퍼스트(AI-first)’ 전략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원 경험 강화, 고객 경험 혁신,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 혁신 가속화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85%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을 도입한 상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팀즈, 인튠 등을 차량 운영체제에 통합해 자동차를 ‘이동형 생산성 공간’으로 전환했다. 아르헨티나 방코 시우다드는 코파일럿과 애저(Azure)를 통해 연간 약 2,400시간의 업무 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사람들이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및 AI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내 조직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리베이트는 학교, 커뮤니티 칼리지,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사람과 조직이 AI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하는 새로운 조직이다. ‘사람을 최우선에 두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AI 기술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지식·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조직은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와 비영리단체 지원을 담당해온 ‘테크포소셜임팩’의 역할을 계승·확장해 출범했으며, 수익 일부를 비영리 프로그램에 재투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는 사람들이 AI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전 세계 초·중·고교(K-12), 커뮤니티 칼리지 및 테크니컬 칼리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총 4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과 AI 및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이
[더테크 이지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스튜디오와 파워 플랫폼 등 자사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높인 글로벌 혁신 사례를 11일 공개했다. 전 세계 조직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AI 에이전트를 사람과 협력하는 디지털 동료로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발표한 Work Trend Index 2025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전 세계 리더의 81%는 향후 18개월 내 자사 AI 전략에 에이전트 기술이 통합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46%는 이미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절차와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했다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은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제공하며, 조직은 이를 활용해 에이전트를 일상적인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는 이러한 환경 내에서 조직의 필요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자동화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포춘 500대 기업 90%를 포함한 23만 개 이상의 조직이 이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서비스 관리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윈도우11 전환의 골든타임을 알리며 업그레이드 시 고려사항을 안내하고 차세대 운영체제로의 전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4일부터 윈도우10 기술지원이 종료되며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 점차 보안 위험이 진화하는 가운데, 지원종료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가올 보안 위험에 대비하여 보안 시스템을 재정립할 시점에 진입했음을 강조하고, 근본적 대응 패러다임인 윈도우11로 원활한 전환을 돕고자 3가지 고려사항을 안내했다. 윈도우11로 전환을 준비할 때 △최신 보안 위험 대응하는 윈도우11 특징 윈도우11 핵심 보안 기능 구현 Copilot+ PC 강점,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등을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윈도우11은 강화된 기본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윈도우11의 고급 보안 기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이 통합 작동하며, 최신 보안 위험에 대응해 운영체제 깊은 영역까지 보호한다. 윈도우11 고급 보안 기능으로는 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