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AI 모델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컨셉 아스트로(Concept Astro)’ 플랫폼을 16일 공개했다. AI 워크로드가 늘어나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량,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이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하며, 이는 이미 과부하 상태인 전력망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데이터센터를 탄력적이며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추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차세대 서버를 잇따라 출시하며 CPU 전력 소비를 최대 65%까지 절감하고,1) 냉각 기술을 혁신하는 한편 최적화를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새롭게 공개한 ‘컨셉 아스트로’는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운영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IT 인프라 최적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IT 업무, 특히 AI 워크로드가 소비하는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력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더테크 이지영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9일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걸쳐 기업 및 기관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는 신제품 및 신기능을 선보였다 AI의 부상,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최신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 사이버 위협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IT 전략의 재편이 요구되고 있다. IT 조직은 확장성, 효율성을 높이고 적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공유형 리소스 풀로 추상화하는 분리형 인프라스트럭처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이에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IT 인프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최신 및 전통적인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버,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걸쳐서 다양한 혁신을 발표했다. P 코어의 인텔 제온 6 프로세서가 탑재된 델 파워엣지 R470, R570, R670 및 R770 서버는 1U 및 2U 폼 팩터의 싱글 및 더블 소켓 서버로, HPC, 가상화, 분석 및 AI 추론과 같은 까다로운 기존 워크로드와 새로운 워크로드에 모두 효과적인 제품이다. 델 파워스토어의 지능형 소프트웨어는 고도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동화 플
[더테크=조명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혁신적인 IT 솔루션과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3(DTF 2023)’을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보안, 모던 데이터 인프라와 엣지, 업무환경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사가 참여하는 세션 및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 시대 혁신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AI에서 멀티클라우드, 엣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NHN 클라우드의 김명신 CTO는 ‘AI 시대로의 항해’를 주제로 AI 시대를 맞이하는 NHN 클라우드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비주얼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 김민석 부사장은 AI 기반의 버추얼 휴먼, 실시간 XR 콘텐츠, 영상 VFX 등에서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소개하고, 델과의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오후에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