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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모바일용 ‘ZUFS 4.1’ 양산·공급 개시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솔루션 ‘ZUFS 4.1’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되면서 당사의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스마트폰의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제품 인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 공급을 시작했다. ZUFS(Zoned UFS)는 데이터를 용도와 특성에 따라 구분된 공간에 저장하는 존 스토리지 기술을 UFS에 적용한 확장 규격이다. UFS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사용되는 고속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표준으로, 2011년 1.0 버전 이후 지속적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높여왔고, 올해 4.1 버전까지 발전했다. ZUFS는 JEDEC이 2023년 UFS 확장 규격으로 처음 발표했으며, SK하이닉스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 ZUFS 4.1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제품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면 OS 작동 속도가 빨라지고 데이터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하는

    • 이승수 기자
    • 2025-09-11 09:02
  • "제조 AX 세계 1위 도전"…산업부·대한상의, M.AX 얼라이언스 출범

    [더테크 서명수 기자] 2030년 ‘제조 AX(Advanced Transformation)’ 최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가 힘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M.AX 얼라이언스’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1,00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세계적 제조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글로벌 수준의 AI 전문 기업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핵심 데이터가 기업별로 분산 관리돼 협업 생태계가 취약한 것이 한계로 지적돼왔다. M.AX 얼라이언스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업종별 대표 제조 기업과 AI 기업이 함께 참여하며, 부품·소재 기업도 합류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 팩토리 등 분야에서 특화된 AI 모델과 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정부는 R&D 예산, 펀드, 인프라 등을 지원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AI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AI

    • 서명수 기자
    • 2025-09-10 17:18
  • 한화세미텍, 내년 초 하이브리드본더 출시…차세대 반도체 장비 시장 주도권 노린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세미텍이 내년 초 차세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장비인 하이브리드본더(Hybrid Bonder)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브리드본더는 반도체 성능과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장비로, 향후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한화세미텍은 9월 10~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세미콘타이완 2025’에서 하이브리드본더를 포함한 차세대 첨단 패키징 장비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2024년 TC본더 ‘SFM5 Expert’, 2025년 CoW(Chip-on-Wafer) 멀티칩본더 ‘SFM5 TnR’ 출시를 거쳐, 내년 초 플럭스리스본더 ‘SFM5 Expert+’와 하이브리드본더 ‘SHB2 Nano’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리드본더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 과정에서 성능과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TC본더는 범프(납 등 전도성 돌기)를 통해 칩을 연결하지만, 하이브리드본더는 별도 범프 없이 칩을 붙일 수 있어 20단 이상의 고적층칩 제조에 필수적이다. 또한 칩 사이 전기신호 손실을 최소화해 반도체 성능 향상에도 기여한다. 세미

    • 이승수 기자
    • 2025-09-10 11:49
  • 코트라, 2026 글로벌 산업·기술 트렌드 전망서 발간

    [더테크 이지영 기자] KOTRA(사장 강경성)가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의 주목을 받은 글로벌 산업·기술 트렌드 전망서 '2026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를 9월 10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 변화 방향을 전망한다.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2009년 첫 발간 이후 13년 연속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인기 도서로, 이번 2026년판은 출간 15주년을 맞아 특별판으로 제작됐다. KOTRA는 지난 6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출판 기념 강연도 개최했다. 2026년판에서는 미래를 이끌 핵심 트렌드를 ▲인간과 기계를 이어주는 AI ▲스마트 의료로 설계하는 건강 ▲지구를 치유하는 에너지 경제 ▲대자연·우주와 인간의 소통 ▲따뜻한 감성과 혁신 기술의 융합 등 5개 분야로 제시했다. 특히 인체와 기술을 직접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가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소개됐다. BCI는 뇌파를 디지털 명령으로 변환해 마비 환자가 인공 팔다리나 보조 장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하지 마비 환자가 AI 칩을 이식한 후 2주 만에 걷는 데 성공했으며,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가 수술 3개월 만에

    • 이지영 기자
    • 2025-09-10 11:18
  • [AI 산업 특집] “AI 대전환 시대, 청년·미래 일자리 본격 확산” 8월 고용지표 역대 최고

    [더테크 서명수 기자] 올해 8월 국내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도 69.9%로 0.1%p 올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0.2%p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6천 명 증가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1~8월 누적 취업자 증가 수는 17만8천 명으로, 정부 전망치를 상회하며 AI 신산업 등 미래 일자리 수요 확대에 따른 긍정적 신호를 보여주었다. 연령별로는 30대(80.8%)와 40대(79.9%), 60세 이상(47.9%)에서 고용률이 상승했으나, 청년층(15~29세)은 45.1%로 1.6%p 하락했다. 청년 고용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정부는 AI 기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46만 명에서 48만4천 명으로 증가했고, 특히 보건·복지 업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숙박·음식업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 서명수 기자
    • 2025-09-10 10:48
  • 파수, ‘AI-R Privacy’ GS인증 획득… 공공 및 기업 AI 시장 확대

    [더테크 서명수 기자] 파수가 자사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R Privacy(에어 프라이버시)’가 업계 최초로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기준에 따라 안전성, 기능성, 신뢰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이번에 AI-R Privacy가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 내에서도 최상위 등급으로, 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에서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특히 AI-R Privacy는 AI 기반 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으로는 업계 최초 GS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I-R Privacy는 AI를 활용해 문서, 이미지, PDF 등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NLP), 광학식 문자 판독(OCR), 파수 자체 딥러닝 기술 등을 적용해 높은 검출 정확도를 보장한다. 또한 트랜스포머 기반 언어 모델을 통해 문맥을 파악,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계좌번호·카드번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마스킹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는 검출이 어려웠던 서버 내 PDF·

    • 서명수 기자
    • 2025-09-10 10:38
  • 가민, 차세대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550·850’ 및 파워미터 ‘랠리 110·210’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마트 기기 전문 기업 가민이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과 목표 달성을 위한 차세대 사이클링 기기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Edge) 550’, ‘엣지 850’ 시리즈와 페달 기반 파워미터 ‘랠리(Rally) 110’, ‘랠리 210’ 시리즈다. 가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데이터 기반 훈련, 강화된 배터리 성능, 실시간 안전 기능 등을 제공하며 “라이더의 퍼포먼스 극대화와 안전한 주행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엣지 550과 850은 2.7인치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최대 12시간,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는 최대 3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지원한다. 두 제품은 가민 사이클링 코치 훈련 계획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훈련·회복 상태와 코스 조건에 맞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마트 에너지 보충 알림, 실시간 날씨 오버레이, 그룹라이드 기능, 기어비 분석 등 다양한 보조 기능이 더해져 라이딩 효율을 높였다. 특히 엣지 850은 내장 스피커를 통해 음성 안내와 운동 알림을 제공하며, 온디바이스 코스 생성과 사고 감지, 라이브트랙 기능까지 갖춰 한층 진

    • 이지영 기자
    • 2025-09-10 09:54
  • 네이버클라우드-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로 AI 서비스 혁신 나선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10일 SK하이닉스와 손잡고 AI 서비스 성능과 효율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SK하이닉스의 최신 하드웨어를 적용하고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병행해, AI 응답 속도 개선과 서비스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GPU 성능을 뒷받침하는 메모리·스토리지 효율은 AI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의 CXL, PIM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실제 AI 서비스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GPU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최적화 경험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풀스택 AI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보완하고 국내 기술 기반의 ‘소버린 AI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공동 연구와 특허 출원, 국제 AI 컨퍼런스 참여 등 다각적 협력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기술적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리고,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 확산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유원 네이버

    • 이지영 기자
    • 2025-09-10 09:47
  • SKT,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국가대표 AI 기업 도약 선언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SKT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제한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도 SOTA급 AI 모델을 구현하는 것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안에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구현해 1차 단계평가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차 단계평가는 올해 말 잠정 예정돼 있으며, 국민·전문가 평가, AI 안전성 연계 검증,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 다각적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SKT는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체감 성능,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접근성과 활용성 등을 고려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 이승수 기자
    • 2025-09-10 09:37
  •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발표…두께 5.6㎜ ‘아이폰 에어’로 초슬림 경쟁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애플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아이폰17, 아이폰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로 구성됐으며, 기존 플러스 모델은 제외됐다. 가장 큰 변화는 두께 5.6㎜의 초슬림 모델 ‘아이폰 에어’가 새롭게 합류한 점이다. 아이폰 에어는 전작 아이폰16 플러스(7.8㎜)보다 2㎜ 이상 얇고, 갤럭시S25 엣지(5.8㎜)보다도 슬림하다. 초박형 구조에도 불구하고 우주선 소재로 쓰이는 5등급 티타늄 프레임과 자체 코팅을 적용해 긁힘 방지 성능은 3배, 파손 저항력은 4배 강화됐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카메라 구성도 달라졌다. 후면은 광각·초광각 듀얼 대신 단일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전면에는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가 탑재됐다. 사용자는 별도의 회전 동작 없이 세로와 가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피사체 중심을 자동 조정해 확장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졌으며,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은 후면 카메라 모듈이 직사각형

    • 서명수 기자
    • 2025-09-10 09:27
  • 포스코 홀딩스가 개최한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다관절 협동 로봇 챌린지를 수행하고 있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9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조 AI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은 △다관절 협동로봇 △4족 보행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기회도 제공됐다. 다관절 협동로봇 챌린지에서는 이차전지소재 열처리 용기를 모사한 불량 블록을 정상 블록으로 교체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불량 블록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교체하는지가 승부의 관건이었다. 4족 로봇 자율보행 챌린지에서는 계단과 협소 구간 등 제철소 현장을 재현한 트랙을 가장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과제였다. 심사위원단은 로봇이 장애물을 인지하고 제품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A

    • 서명수 기자
    • 2025-09-10 09:20
  • 한국-독일,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상호인정약정 체결…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더테크 이승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과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와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맺은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 MRA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호인정 대상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TV 등 소비자용 IoT 제품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IoT 보안인증 ‘베이직’ 또는 ‘스탠다드’를 받은 제품은 독일의 ‘IT 보안 라벨’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독일 라벨을 취득한 제품은 한국의 ‘라이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요건을 충족하면 ‘베이직’ 인증도 가능하다. 양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증제품 상호인정뿐 아니라 표준 공동개발, 보안위협 정보 교류, 모범 사례 확산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유럽이 디지털 제품 전반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이번 독일과의 협력은 국내 기업의 보안 경쟁력 강화와 유럽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와

    • 이승수 기자
    • 2025-09-09 13:4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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