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 1위

 

[더테크 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평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역대 최저수준인 0.03%를 기록하며 20개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1000억원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주공사 재해율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전산업은 경상정비·운전·건설공사 등 복잡하고 다층적인 안전 생태계로 구성돼 있어 협력사를 포함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이 필요한 까닭이다.

남부발전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혁신학교 운영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역할을 반영한 통합 안전 관리체계 구축 △소규모 협력사를 위한 안전 역량 멘토링 시행 △협력사 대상 안전 역량 사전심사 및 안전관리 이행 수준 평가 등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지원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관리 활동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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