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4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진단(기술사업화 진단)하고,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특허등록 기술 등을 보유했지만 관련 매출을 올리지 했거나 제품을 생산하지 못한 중소기업이다.
사업화 지원은 기술완성도(T)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시장성(M)이 부족한 기업(TC 기업) 중 3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 시험(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 지원은 시장성(M)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기술 완성도(T)가 부족한 기업(MC 기업) 중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급한다.
기술이전 지원은 기술 완성도(T) 및 시장성(M)은 우수하나 사업화 역량(C)이 부족한 기업(TM 기업)에 대해 기술거래 체제(플랫폼)(Tech-Bridge) 등록을 통해 기술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 신탁을 통해 기술거래 및 보호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