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라, 한국 시장 공식 진출…강민우 아태 총괄 대표 선임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및 인텔리전스 통합 솔루션 기업 데클라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진출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강민우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대표는 데이터도메인(EMC로 합병), 퓨어스토리지, 루브릭, 엑사그리드, 그래프코어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코어 아시아(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 포함) 대표를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영업과 조직 관리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강민우 총괄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제조·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탄력성 확보가 중요한 시기”라며, “데클라는 AI와 IoT 기반의 실시간 가시성·예측 솔루션을 통해 제약, 반도체, 자동차, 전자,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단순한 기술 공급자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데클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실시간 공급망 의사결정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 축적한 글로벌 밸류체인 데이터와 AI 모델을 기반으로 IoT 센서부터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완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