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워크데이는 차세대 워크데이 AI인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Illuminate)’를 2일 발표했다. 인사 및 재무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기존 수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전반의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워크데이 플랫폼에서 처리되는 연 8,000억 건 이상의 비즈니스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인사 및 재무 프로세스, 그리고 기존 AI와의 대화내용까지 분석해 '왜' 또는 '어떻게'와 같은 맥락도 제공과 개인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직무 설명, 인재 하이라이트, 메시지, 지식 문서, 계약서 등과 같은 콘텐츠의 작성 및 요약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이상 징후 감지, 자동 채우기, 프롬프트, 문서 스캔 등의 인사이트와 자동화 도구를 제공한다.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한 전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예측하고 간소화하여 업무 수행 방식을 혁신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모든 사용자에게 사용자와 함께 그리고 사용자를 대신하여 일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가 또는 에이전트로 구성된 '팀'
[더테크=전수연 기자]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전문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한국 시장을 위한 자사의 가치 제안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워크데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호텔월드에서 ‘업무의 미래’를 주제로 연례행사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를 23일 개최했다. 사진은 기자간담회 현장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전문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한국 시장을 위한 자사의 가치 제안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직원들의 역할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제안하는 AI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워크데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호텔월드에서 ‘업무의 미래’를 주제로 연례행사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를 23일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열린 기자간담회는 ‘내일을 넘어선 미래의 업무 환경(Shaping the Future of Work Beyond Tomorrow)’ 관련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정응섭 워크데이 지사장은 “한국은 2023년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고 있음에도 기존의 관리 방식과 장벽으로 인력 생산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직원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지만 기존 HR 방식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워크데이는 코로나19 이후 AI와 관련해 HR 솔루션이 여전히 낙후돼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더십을 가진 리더들은 디지털
[더테크=조재호 기자] 최근 기업 비즈니스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경영진과 직원 사이의 시각차가 존재한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두 집단 모두 AI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는 방향성에는 동의하지만 신뢰도 측면에서 인식 차이를 보였다. 기업용 HR 시스템 기업 워크데이는 직장 내 AI 신뢰 격차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서 회사 경영진과 직원 모두 AI를 통한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큰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AI를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신뢰가 부족하며 직원들이 경영진보다 훨씬 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진(C레벨 혹은 직속 계열)의 62%가 AI를 환영했지만, 직원들은 52%로 격차를 보임 △직원 중 23%는 AI 구현에서 직원의 이익을 회사보다 우선한 것인지 확신하지 못함 △경영진 중 70%는 AI가 인간이 쉽게 검토하고 개입할 수 있는 방식을 선호함 △직원들의 42%가 자동화할 부분과 인간이 개입할 여지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생각함 △직원 75%가 기업이 AI 규제에 협력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함 △직원 8
[더테크=전수연 기자]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으로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응섭 신임 워크데이 코리아 지사장은 삼성물산과 i2테크놀로지(현 BlueYonder), SAP 등을 거치며 25여 년간 IT 관련 영업과 비즈니스를 경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로서 각 조직의 성장을 주도했다. SAP에서는 석세스팩터스와 같은 클라우드 인사관리(HCM) 사업을 총괄했으며 10년 동안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워크데이에 함류하기 전 정 지사장은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슬랙의 한국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워크데이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툴을 요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워크데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중요한 자산인 직원과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백본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정응섭 지사장은 국내 기업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업, 공공 부문 사용자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정
[더테크=조명의 기자] 비즈니스 리더들은 신뢰와 데이터 접근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AI와 ML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사일로 극복이 시급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워크데이는 23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는 최신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CEO, CIO, CHRO, CFO 조직에 속한 비즈니스 리더 2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CEO를 비롯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AI와 ML이 자사 조직에 영향을 미칠 것을 알면서도 일부는 해당 기술을 완전히 수용하기를 주저하고 있다. 응답자 가운데 71%는 해당 기술이 3년 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64%는 자사 전 조직이 향후 3년 내 AI 및 ML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설문에 참여한 거의 모든(98%) CEO들은 AI와 ML을 도입하면 일부 즉각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답했다. 이들은 가장 큰 효과로 생산성 증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협업 개선을 꼽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9%의 CEO는 해당 기술
[더테크=조명의 기자] 워크데이가 생산성을 높이고 인재를 육성 및 유지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다수의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역량을 17일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에서 선보인 새로운 역량은 워크데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사 및 재무팀뿐만 아니라 전사 관리자를 비롯한 직원 개개인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워크데이는 AI와 머신러닝(ML)을 플랫폼의 핵심에 내재화시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워크데이 AI 모델은 자사 시스템에서 매년 처리되는 6250억 건의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따라서 세계 최대의 가장 정제된 인사 및 재무 데이터셋으로 일관되게 정확하고 유의미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생성한다. 워크데이의 생성형 AI 접근법은 플랫폼 전략, 탁월한 데이터셋, 그리고 인간과 기계간의 협력 등이 아우러진 차별적 전략이다. 사얀 차크라보르티 워크데이 공동 사장은 “생성형 AI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이를 책임 있게 적용한다면 성과를 제고하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더테크=조명의 기자] 워크데이는 ‘서비스 중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비전의 완결성과 실행 능력 기준 리더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워크데이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클라우드(Workday Enterprise Management Cloud)는 서비스 중심 기업의 생태계를 통합하는 적응형 아키텍처로 직원, 재무, 운영 데이터를 한 데 모아 단일 기록 시스템에서 보다 상세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내재화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워크데이 HCM △워크데이 재무 관리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워크데이 어카운팅 센터 △워크데이 프리즘 애널리틱스 △워크데이 지출 관리 솔루션 등을 통해 비즈니스 및 재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지능적으로 보강, 기업이 새로운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그들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직원의 잠재력을 높이도록 돕는다. 테런스 웸플러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 부문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워크데이는 서비스 중심 기업이 인사와 재무를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유일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ERP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워크데이가 삼성SDS와 함께 국내 인사 전문가들에게 간소화되고 통합된 HCM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워크데이는 삼성S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개척하고 고객들에게 한국 시장에 최적화되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워크데이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7년 동안 관계를 지속해왔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한국 시장 및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HCM 서비스 오퍼링 제공을 강화한다. ‘워크데이 익스텐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상에서 한국형 HR 애플리케이션들을 추가로 공동 개발 및 공급할 수 있게 하여 복리후생 등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계획이다. 또 삼성SDS의 페이롤 솔루션인 ‘넥스프라임 HCM’ 및 ‘워크데이 타임 트래킹’ 솔루션들과 통합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폴 헤니건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삼성SDS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한국 고객에게 국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더테크=전수연 기자] 기업용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통해 미래의 업무 환경에 대비하고 성장하는 방향성을 발표했다. 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개최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에서 워크데이 솔루션을 이용한 국내 고객의 성과 및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워크데이 매니지먼트 클라우드가 어떻게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하는지 설명했다. 헤니건 사장은 ‘불확실성이 유일한 상수’라는 주제로 무대에 섰다. 그는 “기업이 펜데믹과 같은 다양한 과제에 직면했을 때 방어하기보다 진화하려는 노력을 2배로 해야 한다. 비즈니스는 작업·업무 방식에서 회복탄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이슈에 대해서는 “머신러닝은 지금도 미래에도 비즈니스적인 장점을 가져올 것이다. AI와 머신러닝은 이미 디지털 전환과 근본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실시간 변화 감지 및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워크데이의 경우 AI와 머신러닝을 내재화하고 있다. 일시적인 기능이 아닌,
[더테크=조명의 기자] 워크데이는 내달 1일 서울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별로 진행되는 워크데이의 가장 큰 행사다. 최신 글로벌 HR 트렌드와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 혁신, 솔루션 소개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환 사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적응력 확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다. 이번 행사에선 기조연설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워크데이 비전 및 전략 소개,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및 고객의 활용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데모/솔루션 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정 발표 세션들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추후 온디맨드의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폴 헤니건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사장이 ‘새로운 지평 탐색(Explore New Horizons)’이라는 주제로 워크데이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