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리턴제로가 인공지능이 내가 만든 영상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변환해주고 자막까지 달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리턴제로는 AI 기반 숏폼 편집 툴 ‘아이코(AICO)’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턴제로에 따르면 아이코는 가로 형태의 원본 영상을 세로형 콘텐츠에 최적화된 ‘숏폼’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변환해주는 서비스다. 영상을 업로드할 필요 없이 유튜브 링크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챗GPT가 분석한 영상의 추천 구간을 쇼츠로 자동 생성해준다. 또한 자체 개발한 STT(Speech To Text) 기술이 탑재돼 숏폼으로 편집된 영상에 AI가 자막과 제목을 자동으로 생성해줘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편의를 돕는다. 특히 음성이 많이 콘텐츠를 찍는 크리에어터들에게 유용하다. 리턴제로는 숏폼 영상 제작‧편집에 최적화된 아이코 서비스를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데 들이는 공수를 줄이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턴제로는 아이코 영문 버전 사이트도 함께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세계 숏폼 시장이 향후 10년 내 약 3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이코가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영상 편집 서
[더테크=조명의 기자] 리턴제로가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영진의 역량,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경쟁력, 성장성 등을 심사해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우수 투자유치기업, 퍼스트 펭귄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등을 선별해 선정한다. 리턴제로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한 심사를 통과해 3년간 총 3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됐다. 양질의 음성데이터를 확보해 음성인식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B2C와 B2B 분야 모두에서 성장성과 확장성이 있는 면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8년 설립된 리턴제로는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시켜주는 서비스 ‘비토(VITO)’를 선보였다. 비토는 전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녹음하고 통화 종료 후 수 초 내에 메신저 형태로 보여주며, 7월 기준 유저가 103만 명에 이른다. 리턴제로 이참솔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리턴제로는 매출 성과 달성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