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지난 9일, 울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울산대학교는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첨단산업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과 실무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특화형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산학 프로젝트 및 실습 훈련을 확대한다. 또한 국내외 전문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
[더테크 이승수 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와 탈중앙화 ID 및 DID 기반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술기업 ㈜아이비씨티(이하 IBCT)가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혁신적 협력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사는 기업이 ESG 규제를 준수하고 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분석·관리·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에게는 보다 정밀한 데이터 관리와 투명한 공급망 운영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다쏘시스템과 IBCT의 협력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제품 설계부터 생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IBCT는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의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기술 및 디지털 제품 패스포트(DPP) SaaS서비스를 통해 공급망 내 데이터 무결성과 추적 가능성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제품 패스포
[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3D UNIV+RSES“가 공간 컴퓨팅의 힘을 활용하여 버추얼 트윈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은 애플과 협력하여 “애플 비전 프로“를 차세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했다. 다쏘시스템은 “3DLive”를 사용하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생성된 버추얼 트윈이 화면 밖으로 나와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으로 뛰어들어, 생생한 환경에서 실시간 시각화와 팀 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애플 비전 프로의 고급 카메라, 센서 및 추적 기능은 버추얼 트윈이 3D UNIV+RSES에서 과학적 정확도로 주변의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훈련, 운영 방식은 모든 산업 분야와 역할에 걸쳐 가치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3D UNIV+RSES와 공간 컴퓨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과학적으로 정확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며, 인력 훈련을 가속화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엘리사 프리스너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 및 플랫폼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
[더테크 이승수 기자]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산업용 자동화 로봇기업 쿠카(KUK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에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계약 조건에 따라, 쿠카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위한 디지털 에코시스템 모자이크엑스에 합류해 쿠카 고객에게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버추얼 트윈 기술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협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다쏘시스템과 쿠카는 새로 설립된 쿠카 디지털을 통해 기업이 운영을 혁신하는 보다 효율적이고 적응력 있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에너지 효율성 및 기타 트렌드에 힘입어 산업용 로봇 설치의 글로벌 시장 가치는 165억 달러로 추산된다. 2024년에는 전 세계 공장에서 400만 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이 운영중인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2026년에는 연간 설치 대수가 71만 8,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쿠카 그룹은 산업용 로봇 분야용 소프트웨어를 위한 개방형 협업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모자이크
[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은 12일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 컨설팅 기업 피앤피어드바이저리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서울 센터에서 C&SI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 및 제품 데이터 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산업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반 제품수명관리 솔루션,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스마트 시티 등의 솔루션과 피앤피어드바이저리의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기준정보관리체계 등 컨설팅 역량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양사는 앞으로 자동차, 방산, 조선, 전자 등 제조업 분야의 제품수명주기관리, 기준정보관리체계 구축 등의 영역에 컨설팅과 솔루션을 결합해 기술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버추얼 트윈과 피앤피어드바이저리의 컨설팅 역량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고객사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쏘시스템이 디지털 전환(DX)의 결과를 실체화 할 수 있는
[더테크 이승수 기자] 다쏘시스템이 자사의 고객을 위한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IPLM)의 핵심에 여러 생성형 AI 기술을 내장한 '3D UNIV+RSES'를 10일 첫 공개했다. 다쏘시스템 “3D UNIV+RSES”의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공간인 최고의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의 풍부한 고품질 특허를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형 시스템을 교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생성형 AI 기반 경험(GenXp),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 지능형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이 포함된다. 생성형 경제는 다쏘시스템의 '3D UNIV+RSES'를 통해 촉진되고 활성화될 것이며, AI가 제공하는 학습 가능성을 바탕으로 가속화된다. '3D UNIV+RSES'는 세계를 표현하는 새로운 차원의 방식으로, 모델링, 시뮬레이션, 실제 데이터, AI 생성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가상-현실 융합 표현을 의미한다. 이는 버추얼 트윈을 결합 및 교차 시뮬레이션하고 멀티 AI엔진을 훈련하는 동시에, 고객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독특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가장 가치 있는
[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과 벨 그룹은 식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제품 아이디어부터 제조, 시장 출시에 이르기까지 AI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엔드투엔드 가치 사슬을 디지털화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2050년 100억명에 도달하는 전 세계 인구에게 지속가능한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규제가 심한 식품산업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혁신적인 식품 기술과 획기적인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벨 그룹은 제조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 산업 솔루션 경험을 도입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의 핵심 요소는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제조 운영 관리), 식품 및 재료 과학, AI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이다. 벨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
[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OUTSCALE)이 24시간 관리 전문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새틀라이즈(Satelliz)를 인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갖춰 클라우드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아웃스케일은 새틀라이즈와 함께 가용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통합해 확장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현대 기업의 유연성, 효율성 및 보안에 대한 요구를 직접적으로 충족한다. 새틀라이즈의 기술을 통합하며 아웃스케일은 24시간 매니지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새틀라이즈 인수를 통해 아웃스케일은 고객이 기존처럼 복잡하게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민첩성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웃스케일의 전문성과 결합한 새틀라이즈의 매니지드 솔루션을 사용하면 동적인 시장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컨테이너 인스턴스의 75%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PK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과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1954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한 신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뷰티, 라이프 케어의 혁신을 주도하는 생활뷰티 기업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를 가속화하며 사업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다쏘시스템과의 PLM 시스템 구축은 디지털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애경산업과 PLM을 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실행, 데이터 협업을 위한 토탈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의 시너지가 결합하며 성사됐다. 특히 애경산업은 로레알, 클라랑스, P&G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동서식품, 삼성웰스토리, 롯데중앙연구소 등 국내기업 협업을 통해 축적한 다쏘시스템의 노하우, 기술력, 소비재 산업에 대한 전문성으로 다쏘시스템을 선택했다. 이번 PLM 구축을 통해 애경산업은 △NPD(New Produc
[더테크=전수연 기자] 다쏘시스템이 2024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시즌에 참가하는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의 공기역학을 시뮬레이션, 최적화하고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고성능 전기 모빌리티를 선보여 스텔란티스의 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 다쏘시스템은 모터스포츠팀 푸조스포츠(Peugeot Sport)와의 파트너십을 17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시뮬리아 파워플로우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차 전체 외관의 버추얼 트윈을 생성하고 다양한 디자인, 성능, 다운포스 생성, 안정성 등에 미치는 공기역학적 영향을 예측하는 데 사용됐다. 푸조스포츠는 클라우드 상에서 디자인,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연결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최종 디자인 결정에 도달할 수 있었다. 올리비에 얀소니 스텔란티스 모터스포츠 WEC 프로젝트 디렉터는 “다쏘시스템의 기술과 전문성은 스텔란티스의 설계, 시뮬레이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첫날부터 공기 흐름 시뮬레이션 결과를 이해하고 설계의 나머지를 이끌 첫 번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조스포츠의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는 르망 24시 등 전 세계에 걸친 9개 레이
[더테크=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과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는 9일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기술로 UAM 기업 이브 에어 모빌리티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를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및 분석하고 시험하는데 사용됐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파워플로우(SIMULIA PowerFLOW) 애플리케이션은 강력한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작동 조건을 예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의 엔지니어들은 항공기의 비행 방식과 소음 방출 테스트를 진행했다. 데이비드 지글러 다쏘시스템 항공우주산업 부문 부사장은 “eVTOL 항공기는 도심 지역에서 운항해야 하기 때문에 소음 감소가 설계의 핵심 요소 였다”며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다쏘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항공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을 경험하고 최적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엠브라에르와 이브 에어 모빌리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인간 중심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왔다. 미카엘 지아니니 엠브리아르 인테리어, 소음 및 진동
[더테크=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과 버추얼 트윈 기반의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 3사는 버추얼 트윈 기반의 설계·생산의 일원화와 함께 효율 샹상과 혁신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선업의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 고품질을 포함한 높은 건조 효율성을 갖추기 위해 협업한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건조 1위 기술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최첨단·친환경 선박 개발, 제한된 인력, ESG 요구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다쏘시스템은 세계 주요 조선소에서 검증한 3D익스피리언스 기반 조선해양 전용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활용해 HD현대중공업의 디지털전환을 진행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이사는 “HD현대중공업의 전문지식과 노하우에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조선해양 솔루션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은 대한민국 선박 제조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