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서울시는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이승현(만 61세) 전(前)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을 2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이승현 신임 사장은 1989년부터 33년간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분야 공기업에서 신당진건설처장, 발전처장, 기획본부장, 안전기술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행정과 기술을 넘나드는 공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역량을 갖춰온 에너지전문가다. 서울시는 “이승현 신임 사장이 그동안 에너지분야 공기업에 근무하며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정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새정부 에너지정책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서울에너지공사의 비전을 실천하고 안전 최우선 책임경영과 재정적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2023년 2월 1일부로 본부장/센터장/실장급 인사를 실시한다. ▲전력망연구본부장 및 의왕분원장 이상호 ▲전기기기연구본부장 주문노 ▲전기응용연구본부장 한성태 ▲전략정책본부장 김태현 ▲경영지원본부장 및 운영관리실장(광주) 겸임 문소민 ▲차세대전력망연구센터장 이승렬 ▲전기환경연구센터장 강성만 ▲전기물리연구센터장 장성록 ▲강소특구기획실장 김종문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최오규 ▲절연재료연구센터장 강동준 ▲사업운영실장 김대웅 ▲운영관리실장(안산) 백창제 ▲대외협력실장 서재훈
[더테크 뉴스] 동부건설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본에 충실한 자세를 통한 건설경기 불황 극복을 다짐했다. 동부건설은 19일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장기근속 및 우수 직원 포상에 이어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상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이은 악재에 따른 건설 경기 불황으로 업계 전반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불황을 극복하고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윤진오 신임 사장의 취임 소개도 있었다. 동부건설은 지난 6일 2023년 새해 임원 인사를 단행, 윤진오 전(前) 건축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 바 있다. 윤진오 신임 사장은 1966년생으로 전주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장공무 및 현장소장 등을 거쳐 동부건설 외주구매 및 현장관리담당 임원 등 요직을 두루 겸임했다. 이후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 건축 영업 및 사업 관리를 직접 챙기며 동부건설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윤진오 사장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과 관리 경험을 동시에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 매사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업무 스타일을 높게
[더테크 뉴스] 데이터브릭스가 한국 지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초대 지사장으로 장정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한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지사장 선임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정욱 대표는 IT 및 클라우드 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아온 베테랑으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데이터브릭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킨드릴 코리아, 한국 IBM GTS, AWS 코리아 대표를 각각 역임한 바 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정욱 대표는 앞으로 데이터브릭스의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장정욱 대표는 국내 기업의 원활한 레이크하우스 도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플랫폼의 현대화를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태 및 일본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장정욱 대표를 한국 지사의 초대 지사장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을 이끌어 온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브릭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견고한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AI 기술의 발전과 혁
[더테크 뉴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16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제15대 김남균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1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김남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전으로 ‘전기화(Electrification)로 미래를 여는 한국전기연구원’ 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찾아오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경영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실행 계획으로는 ▲국가와 국민 생활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는 초대형 성과 창출 도전 ▲AI 및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융합 전기기술 개발 ▲이차전지, E-모빌리티, 전력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초격차 경쟁력 확보 ▲전기 의료기기 및 차세대 국방기술 개발과 국내 전력기기 업체 수출 지원 등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 원장은 연구원 창원본원과 3개의 지역조직(안산, 의왕, 광주)의 특화 역할을 설정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창업기업 및 미래 산업인력 육성 등을 통해 KERI를 지역 산업 발전의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연구자 AI 교육 등을 통한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미래의 초대형 성
[더테크 뉴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되며 글로벌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1월 20일(이하 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세션에서 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에 취임해 2024년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으로 업계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해 글로벌 공급망 약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화학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이끌 예정이다.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는 바스프(BASF), 솔베이(Solvay) 등 30여 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서 LG화학은 고객의 저탄소 경쟁력 강화와 친
[더테크 뉴스] 한국분말재료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 분말재료연구본부장이 취임했다. 1993년 창립된 한국분말재료학회는 단단한 학술적 기반과 산업계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해당 분야 2,200여 명 이상의 회원과 83개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세계의 분말 기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지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의 지난 30년과 더불어, 또 다른 앞으로의 30년을 그려내야 하는 시점에서, 학회 발전 5대 과제의 완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하며 “학회의 지난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지훈 박사는 한양대에서 금속재료공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3년부터 재료연에서 근무해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속분말협의체(N-Team)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기술자문단 자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수준평가(3D프린팅 장비·소재기술)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중이다. 유지훈 박사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1년이다.
[더테크 뉴스] 버티브(Vertiv)는 2023년 1월 1일 자로 지오다노 알베르타치가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취임했으며, 버티브 이사회 일원으로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알베르타치 신임 CEO는 “버티브의 CEO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전 세계 경영진 및 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지속해서 높이고 재무 성과를 더 강화하며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버티브의 임직원들과 공유했듯 앞으로 버티브는 협력과 혁신의 고성과 문화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운영 우수성과 실행을 제도화하며, 궁극적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과 유동성 향상을 실현함으로써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티브의 데이브 코트 상임 의장은 “버티브에서 20년 넘게 운영 및 비즈니스 경험을 쌓고 유럽과 미주 지역 양쪽 모두에서 실적을 쌓은 지오다노 CEO는 버티브의 발전을 주도할 적임자다”라며 “그는 EMEA 지역 사업을 이끌면서 운영 및 재무 면에서 대대적 개선을 주도하고 미주 지역의 꾸준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고성과 문화를 어떻게 구축하고 유지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지오다노 CEO의 탁월
[더테크 뉴스]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 (에이수스)가 한국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의 신임 지사장으로 잭 황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잭 황 신임 한국 지사장은 미국 뉴욕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2011년 사내 변호사로 ASUS에 입사했다. 사업 개발과 시장 개척에 대한 열의로 2014년부터는 ASUS 대만 본사의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의 영업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에는 홍콩지사로 옮겨 PC/게이밍 기업성과관리장(CPM)을 맡았다.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홍콩지사 시스템 사업부의 사업 총괄 매니저(BDM)를 역임하며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사업에 대한 식견과 전략을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홍콩 컨슈머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 ASUS가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홍콩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성과를 끌어냈다. 또한 2022년 3분기에는 홍콩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ASUS가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업단장으로 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김한곤 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6년간 총 3,992억 원이 투입되어, 핵심기술 개발 및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김한곤 신임 단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1997년부터 재직하면서 에이피알(APR)1400의 안전계통 개발 등에 참여하였으며, 이후에는 원전설계 핵심코드 개발을 위한 과제의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국내 고유원전인 에이피알(APR)+의 핵심기술 개발 과제책임자를 수행하는 등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에이피알(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유럽 사업자요건 인증 사업을 총 관리하여 최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관리 경험을 가진 국내 원자로 개발, 설계 및 인허가 관련 최고의 전문가다. 김한곤 신임 단장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는 우리나라가…
[더테크 뉴스]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발사체 탑재될 터보 펌프를 시험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과기정통부는 31일 15시 25분 경 차세대발사체 상단용 터보펌프 시험 중에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에서 화재 사고가 있었다고 1일 밝혔다. 화재 발생 즉시 추진제 공급이 차단되고 비상정지 절차에 돌입하였으며, 나로우주센터 내 소방반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화재로 인적 피해는 없었으며, 시험 설비 등에 소실이 있었으나 1시간 10분 후 화재 상황은 종료되었고, 19시 경 현장 조치도 완료됐다. 이번 시험은 차세대발사체 상단엔진(10톤급 터보펌프) 선행 기술개발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써, 누리호 3차 발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테크 뉴스] 아이티센의 계열사 씨플랫폼은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큐리티 분야 IT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씨플랫폼은 이번 계약으로 HPE 하이브리드 IT 부문 총판십에 이어 아루바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HPE의 전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HPE 아루바는 17년 연속 카트너 MQ 유무선 리더로 선정 된 바 있는,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안전한 엣지-투-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AI 기반의 정확한 예측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Edge Service Platform(ESP)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빠르게 도와주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실행, 새로운 IoT 환경 및 원격업무 등으로 새롭게 정의되는 표준과 함께 단절된 환경에서 연결을 달성하는 것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네트웍 솔루션 부문 글로벌 리더인 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