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29일 차량 관리에 특화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 라운지’는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기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 등을 위한 서비스 센터 예약을 실시간으로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차량 매뉴얼, 정비 이력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제휴 서비스 혜택도 포함된다.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를 비롯해 호텔과 레스토랑, 미용실, 스파, 세차 등에 혜택도 누린다. 이용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출석체크, 서비스 센터 예약 등을 통해 스탬프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쿠폰으로 교환해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렉서스 라운지’ 런칭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실시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숙박권(2명), 롯데호텔 뷔페 2인 식사권(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의 경품을 제공한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계약 첫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1,003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
[더테크 뉴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5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와 함께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3월 25일 오전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그린카, 더케이오토모티브, 롯데렌탈, 선경엔씨에스렌트카, 쏘카, 에스케이(SK)렌터카, 제이카, 피플카, 화성렌트카, 현대캐피탈등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을 가졌다. 환경부는 자동차 렌트·리스업체가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 무공해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차량을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무공해차 대규모 전환 수요를 창출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 행사의 첫 번째 주자로 차량 렌트‧리스업계를 선정했다. 이번 선언식에 참여한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의 보유 차량은 전체 렌트업계 차량의 75% 수준인 약 69만 7천여 대이며, 이 중 무공해차는 약 1.7%(1.1만대)를 차지한다. 10개 사는 올해 약 1만여 대의 무공해차를 새로 구매하는 한편, 보유
[더테크 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소전기차 부품사업에 이어 수소드론용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서면서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포스코SP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가 용인 두산기술원에서 ‘수소드론 연료전지용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금속분리판을 공동 개발하고, 카고드론‧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앞서 포스코SPS와 DMI는 세계 최초로 50μm 금속분리판을 공동 개발해, 드론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에 적용한 바 있다. 50μm 금속분리판은 현존하는 분리판 중 가장 얇은 제품이며, 수소자동차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금속분리판 두께인 80μm~100μm의 절반 수준이다. 수소드론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경량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향후 20μm 금속분리판 개발이 완료된다면, 다양한 항공 모빌리티 분야 연료전지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의 설명이다. 리튬이온전지 드론은 대략 20~30분 비
[더테크 뉴스] 정부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Lv.)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1조974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 김정원 과기부 정보통신정책 실장, 박무익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이충호 경찰청 교통국장 및 최진우 사업단장, 사업단 이사진,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신달석 한국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자율주행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한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경찰청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이다. 사업단장은 PM 담당을 맡아온 최진우 전 현대기아차 전무가 맡는다. 사업단에는 민간에서 오랜 기간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17명으로 구성된다. 사업단은 그간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사업성과의 보급․확산 등 사업화 촉진은 물론 공공-민간 협력의 가교
[더테크 뉴스]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8,015대를 기록하며 대변혁을 선언한 기아의 세단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23일(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8,01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경쟁차량인 현대차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가 2019년 11월 세운 첫날 계약기록(1만7294대)를 넘어선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K7 국내 판매 실적(41,048대)의 약 44%를 사전계약 하루만에 달성하며 국내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K8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을 갖추고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준대형 세단을 새롭게 정의했다. 또한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고객을 위한 편안한 탑승 공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 관계자는 “K8 계약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들의
[더테크 뉴스] 렴한 수소 공급을 위해 수소차 전용 수소 유통기반시설인 수소출하센터 2곳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 공급,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 ‘수소출하센터’ 구축을 위해 보조사업 지원 공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하여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개소당 최대 31억5천만원 지원)이상 구축ㆍ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수소출하센터와 같은 유통인프라 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규 부생수소 생산지 등을 발굴하여 수소차 등 모빌리티 전용 수소출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송용 수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에 완공되면 수소출하센터 1개소당 수소승용차 1만 3천대분의 공급량인 연간 최대 2천톤까지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수소생산ㆍ운송ㆍ공급간 전주기 협업체계 구축, 원가 절감 등 효율적인 수소유통 혁신모델이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중순 E-pit 충전소 20개소(전국 고속도로 12개, 도심 주요 거점 8개소) 120기(고속도로 72기, 도심 거점 48기)를 세운다고 23일 밝혔다. E-pit 충전소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 주행 도중 연료를 보충하고 타이어를 바꾸는 장소인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았다.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E-pit’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Plug &Charge)’기능을 적용했다. 국내 충전사업자와의 상생과 신규 사업기회 창출 및 품질/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고도화된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충전사업자가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
[더테크 뉴스]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3일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K8은 강력한 동력 성능 기반의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더욱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준대형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 구동력을 전ㆍ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
[더테크 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9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일 자동차산업 분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 인천지역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사업화 협력을 지원,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제조기업으로, 8개사 안팎을 선정, 독일 대학·연구기관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교류 협력, 독일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시장진출 등을 지원한다. 인천TP는 독일 미래 자동차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독일제품인증 등을 다루는 세미나, 기술교류 및 시장진출 컨설팅, 기술교류 매칭 및 온라인 일대일 기술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내연기관 중심 자동차부품 기업은 물론 자율주행 및 친환경 등 미래차 분야 기업이 독일의 미래차 관련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기술개발 및 글로벌 시장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테크 뉴스] 제네시스가 고객들의 자동차 라이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MY GENESIS’ 앱은 스마트한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는 물론 차량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네시스는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차계부 및 소모품 교환 시기 정보, 1대1 버틀러 서비스, 고객의 위치와 날씨, 시간 등 환경에 따라 변하는 홈 화면 등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 3사와 데이터 연동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주유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주유 내역이 ’MY GENESIS’ 앱 내 차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을 통해 ‘MY GENESIS’ 앱만으로 차량 정비 예약, 정비 진행 현황 및 정비 리포트 확인, 그리고 비대면 원
[더테크 뉴스] 현대모비스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업체인 영국 메리디안과 손잡고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이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오는 2분기 출시예정인 기아 K8에 처음으로 탑재된다. 프리미엄 사운드는 약 2년간의 공동개발 과정을 거쳐 만들어 졌다. 현대모비스는 프리미엄 오디오의 상징과도 같은 스피커와 앰프 설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K8에 탑재되는 프리미엄 사운드에는 차량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천연 펄프와나노금속이 혼합된 나텍(NATEC) 스피커를 적용했다. K8엔 총 14개의 스피커가 탑재된다. 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대비 우퍼 출력을 높여 저음 재생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에는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깨끗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사운드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잡힌 베이스, 왜곡 없는 사운드 재생능력,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 섬세한 표현을 구현했다는 것이 현대모비스 측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오디오 포트폴리오에 프리미엄 사운드제품군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아 K8을 시작으로 글로벌 전기차, 럭셔리카, SUV 등 다양한 차종에 메리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