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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I, 디지털 신분증 국제표준 본격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신원 지갑의 국제표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신원 지갑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신용카드 등 다양한 신분증을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 기술이다. 2021년 국내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시작된 디지털 신원 지갑은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으로 그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ETRI 연구진은 그간의 신원 인증 기술 연구를 통해 디지털 신원 지갑의 기반이 되는 사용자 중심 ID 관리 기술, 멀티팩터 인증 기술 등을 개발해왔으며, 다수의 핵심 IPR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중심 ID 관리 기술은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 정보를 직접 통제하고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분산 식별자(DID)를 적용하여 개인정보보호와 신뢰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멀티팩터 인증 기술은 생체정보, 스마트폰 보안칩, PIN 등 두 개 이상의 인증 요소를 결합해 보안성을 높이는 인증 기술로서, FIDO2 기반의 인증 프로토콜을 채택하여 국제 보안 기준을 충족시킨다. 특히, 디지털 신원 인증 기

  • IOT

    네이버, 최상의 언어 능력 갖춘 추론모델 ‘HyperCLOVA X THINK’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30일 추론(reasoning)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HyperCLOVA X THINK(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되며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되어,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HyperCLOVA X THINK는 추론 능력을 기반으로 언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HyperCLOVA X THINK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해당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으

  • IOT

    삼성전자, 벤츠에 디지털 삼성월렛 키 적용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와 초광대역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광대역 기술은 고주파수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매우 정밀한 공간 인식과 방향성이 특징이며, 모바일 기기가 주변 환경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작동한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보내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키 사용 기간과 접근 권한 설정, 키 회수 등도 가능하다. 디지털 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

  • IOT

    서울연구원, VR 기반 몰입형 재난안전교육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서울연구원은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서울연구원 서초본원 1층 로비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키오스크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약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VR 장비를 착용하고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체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설 현장 추락 △아파트 지진 △주차장 지진 △지하철 화재 등 총 4가지 유형의 재난 상황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3~5분 정도 소요돼 많은 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몰입형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VR 재난안전교육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특징을 지닌다. 첫째, 현실감 있는 상황을 안전하게 체험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둘째, 실제로는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가상공간에서 안전하게 반복 학습할 수 있어 고위험 상황에 대한 무사고 실습이 가능하다. 셋째,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돼 기억에 오래

  • IOT

    IBM-이화학연구소, 미국 외 지역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투 가동

    [더테크 이승수 기자] IBM은 일본의 국립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함께 미국 외 지역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Two)를 설치,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세계의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인 일본의 후가쿠와 함께 배치된 첫 양자컴퓨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 산하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추진하는 “양자 및 슈퍼컴퓨터 통합 활용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IBM 퀀텀 시스템 투는 IBM의 최신 156 큐비트 양자 프로세서인 IBM 퀀텀 헤론을 탑재하고 있다. 헤론은 이전 세대의 127 큐비트 IBM 퀀텀 이글(Eagle)과 비교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2 큐비트 에러율로 측정되는 성능은 3x10⁻³(최저 오류율 1x10⁻³)로 이글에 비해 10배 개선되었으며, 회로 레이어 작업 속도는 초당 25만 회를 기록하며 이 역시 10배 향상됐다. 156 큐비트 규모의 헤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양자 프로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기존 고전 컴퓨터로는 불가능했던 양자 회로 실행이 가능하며, 후가쿠와


  • 차세대 갤럭시 워치에 탑재될 One UI 8 Watch 베타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에 탑재될 ‘원 UI 8 워치(One UI 8 Watch)’를 17일 공개했다. 수면, 심혈관 건강, 운동, 식이 등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새로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수면 패턴 분석, 수면 코칭, 수면 환경 최적화, 수면 무호흡 감지[4] 기능에 더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취침 시간을 제시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취침 시간에 맞춰 알림을 제공해 일관된 수면 습관 형성까지 돕는다. 갤럭시 워치는 3일간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 욕구를 포함한 생체 리듬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고의 컨디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취침 시간을 제안한다. 특히, 평일과 주말의 수면 패턴이 다르거나 늦은 밤까지 깨어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용자 맞춤 수면 가이드를 제공한다. 수면이 건강 관리의 밑거름이라면, 이제 운동을 통해 그 위에 싹을 틔워보자. 삼성 헬스는 러닝을 즐겨 하는 사용자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러너들은 페이스 조절을 어려워한다.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면서 부상을 겪거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 이지영 기자
    • 2025-06-17 09:52
  • 팀네이버, 모로코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참여

    [더테크 이지영 기자] 팀네이버는 엔비디아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EMEA 지역 전역에 소버린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불과 15km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전력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모로코에 500 메가와트(MW)급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유럽 시장에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첫 단계로는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GB200) GPU가 탑재된 40MW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가 연내 구축되며, 이후 최대 5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에너지기업 타카(TAQA)와 전략적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보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 이지영 기자
    • 2025-06-13 15:09
  • 카카오, 남양주시에 ‘AI 디지털 허브’ 조성... "2029년 완공"

    [더테크 이승수 기자] 카카오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92,000㎡(제곱미터) 규모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 이은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로,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AI 대중화 시대를 대비하고, 전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카카오 서비스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디지털 허브’ 설립을 추진한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디지털 허브'는 AI와 미래 기술을 위한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AI 데이터센터로 조성되며, 신재생 에너지 사용 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설계 및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는 '디지털 허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상생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지역의 인력 및 자원을 우

    • 이승수 기자
    • 2025-06-13 13:57
  • 네이버 검색, 생성형 AI 검색 적용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12일 AI 시대 네이버만의 AI 검색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정보·쇼핑·로컬·금융 등 버티컬 에이전트를 결합해 장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끊김없는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에이전트’를 향한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네이버 검색플랫폼 김상범 리더는 AI를 통해 변화하는 검색 환경을 소개했다. 김 리더는 “생성형 AI 기술 확대로 정보검색에서 사용자의 복합 니즈를 해결하는 단계로 검색 외연이 확장 중”이라며 “네이버는 글로벌에서 몇 안되는 검색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검색 인프라, 한국 사용자에 특화된 풍부한 데이터를 갖추고 있어 AI 검색 시장에서 차별성 확보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약 27년간 구축한 검색 인프라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 사용자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다변화되는 사용자 검색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웹 검색 색인 규모와 성능을 대폭 개선시킨 바 있다. 이에 더해 네이버는 초창기부터 콘텐츠와 버티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이를 중심으로 검색 서비스를 발전시키며 글

    • 이지영 기자
    • 2025-06-12 09:55
  • 지하철 운행정보 실사간 움직임 표시..."카카오 맵, 초정질 지하철 서비스 오픈"

    [더테크 이승수 기자]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지도 화면에서 보이는 지하철 선로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지하철을 선택하면 다음 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표시되며,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정보 화면 위 ‘열차 위치 보기’를 누르면 해당 역으로 진입하는 지하철 위치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맵 앱을 최신(버전 6.3.0)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카카오 이창민 길찾기스쿼드 리더는 “지하철을 자주 타는 이용자라면 지도 위에서 직관적이고 빠르게 지하철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이승수 기자
    • 2025-06-09 13:07
  • 네이버, 실리콘밸리로 테크 스타트업 투자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네이버㈜은 실리콘밸리에 신설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에 앞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에서 ‘Venturing NAVER’s Next Chapter’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이해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대표(전략투자부문) 등 주요 임원들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2기 체제를 시작하며, 글로벌 진출과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런 방향성 아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발굴, 투자 등을 위한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한다. 네이버 벤처스의 네트워킹 행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안익진 몰로코 대표,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 김진우 라이너 대표 등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요 창업가 및 엔지니어,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이해진 의장이 네이버 벤처스 설립 배경, 생태계 기여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고, 김남선 전략투자부문 대표가 트웰브랩스 이재성 대표 등과 함께 AI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좌담회도 진행됐다.

    • 이승수 기자
    • 2025-06-09 10:24
  • 최수연 네이버 CEO, 넷플릭스 경영진과 협업 논의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주)와 넷플릭스의 경영진이 6월 3일 넷플릭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피스에서 만나 협업을 논의 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CEO, 웹툰엔터테인먼트 김준구 CEO, 김용수 CS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고, 넷플릭스에서는 그렉 피터스 공동 CEO, 마리아 페레라스 글로벌 파트너십 총책임 등이 배석했다. 양사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넷 제휴’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연 대표는 특히 ‘네넷 제휴’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사업자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주도하며 사용자 혜택 면에서 독보적인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해온 네이버만의 성공 경험을 넷플릭스 경영진에 공유했다. 넷플릭스 경영진도 최수연 대표 리더십 하에서 네이버가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둬온 성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멤버십 기반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네넷’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으로 네이버는 네

    • 이지영 기자
    • 2025-06-05 10:09
  • IBM, 차세대 리눅스 플랫폼 ‘IBM 리눅스원 5’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IBM이 차세대 리눅스 컴퓨팅 플랫폼 IBM 리눅스원 5(IBM LinuxONE 5)를 29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위한 고성능 리눅스 환경을 제공하며, AI 가속 기능이 내장된 IBM 텔럼 II 프로세서(IBM Telum™)로 구동된다.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인 보안 강화, 비용 효율성 개선, AI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IBM 리눅스원 5는 IBM의 강력한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접근 방식을 전반적으로 확장해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복잡한 규정을 준수하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밀 컴퓨팅, 고성능 암호화 대역폭,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양자내성 암호 알고리즘 , 그리고 최첨단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통해 워크로드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보안 기능은 AI 모델과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컨테이너 플랫폼을 활

    • 이지영 기자
    • 2025-05-29 10:22
  • 네이버, 중동에 첫 전략사업법인 설립한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주택공사와 전략적 합작법인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기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설 전략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은 네이버의 지역 총괄 거점 ‘네이버 아라비아’ 산하의 첫 사업법인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HC의 디지털 부문 자회사인 NHC 이노베이션이 공동 출자 예정이다. 네이버 이노베이션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민 및 여행객들의 주거 및 이동 등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지도 기반 슈퍼앱의 구축·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며, 기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사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주요 도시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 해당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는 홍수 예측, 교통흐름 분석, 인구 분포 분석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도시계획 기능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신설 합작법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 스마트시티를 구축함으로서, 장기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량을 갖춘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설 합작법인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 이지영 기자
    • 2025-05-28 09:31
  • MS, 윈도우 10 지원종료..."윈도우 11 전환"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윈도우11 전환의 골든타임을 알리며 업그레이드 시 고려사항을 안내하고 차세대 운영체제로의 전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4일부터 윈도우10 기술지원이 종료되며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 점차 보안 위험이 진화하는 가운데, 지원종료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제로데이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가올 보안 위험에 대비하여 보안 시스템을 재정립할 시점에 진입했음을 강조하고, 근본적 대응 패러다임인 윈도우11로 원활한 전환을 돕고자 3가지 고려사항을 안내했다. 윈도우11로 전환을 준비할 때 △최신 보안 위험 대응하는 윈도우11 특징 윈도우11 핵심 보안 기능 구현 Copilot+ PC 강점,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등을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윈도우11은 강화된 기본 보안 기능으로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높은 수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본 설정으로 제공되는 윈도우11의 고급 보안 기능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이 통합 작동하며, 최신 보안 위험에 대응해 운영체제 깊은 영역까지 보호한다. 윈도우11 고급 보안 기능으로는 TP

    • 이지영 기자
    • 2025-05-22 09:44
  • SKT, 추가 피해 방지 위해 ‘고객 안심 패키지’ 마련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사이버 침해 사고를 계기로 다양한 고객 보호 기술을 선보여 온 SKT가 기존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해 불법 복제폰 접근까지 차단 가능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18일)부터 통신망에 추가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이은 고객 보호 강화조치로, 불법유심복제는 물론 불법 복제폰으로 인한 해킹 피해까지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심교체 재고물량 확대와 유심재설정에 이어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시작해 유심교체를 가속화하는 등 해킹으로 인한 고객피해를 차단할 수 있는 ‘고객 안심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KT의 FDS 업그레이드는 고객 유심의 다양한 고유 특성 정보와 단말정보를 복합적으로 매칭해 검토하는 고도화된 다중인증 방식으로, ‘불법 복제폰’ 접속 시도 시에도 통신망 접근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불법 복제폰에 의한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으로, 통신사 해킹 피해와 관련해 유심과 IMEI(단말기고유식별번호)와 같은 단말 정보 탈취 시 피해까지 폭넓게 예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차원에서 이뤄지는 고객 정보 보호조치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고객 정보 보호 강

    • 이승수 기자
    • 2025-05-20 10:19
  • LG유플러스,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 2천억원 막아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AI가 결합된 자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경찰에 범죄 조직 검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보안 활동을 강화한 결과 지난 3달 사이 약 2천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이 유포한 것으로 분석된 악성 앱 5090건을 포착해 경찰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경찰청은 직접 피해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악성 앱을 삭제하는 등 구제활동을 펼쳤다. 이를 피해 예방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87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LG유플러스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자사 고객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활동을 감시하고, 관련된 분석 결과를 주기적으로 경찰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행에 활용하는 악성 앱은 최우선 모니터링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유관기관이나 자체 테스트베드(가상의 휴대전화 번호로 스팸문자 등을 수집·분석하는 체계)를 통해 확보한 악성 앱을 분석하고,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탐지해 차단하

    • 이승수 기자
    • 2025-05-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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