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하이퍼앰, AI 네이티브 에이전시 선언…CTO·CNO 체제로 AX 가속

AEO·GEO 선도 넘어 AI 전환 본격화…김준경·변정현 영입

 

[더테크 이승수 기자]  PR·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앨리슨하이퍼앰이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의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공식 선언하고 C-레벨 리더십을 대폭 강화했다.

 

회사는 AEO·GEO 컨설팅 선도 성과를 기반으로, AI를 조직 운영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내재화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AEO는 ChatGPT 등 AI 검색 환경에서 브랜드가 최적의 답변으로 노출되도록 설계하는 전략이며, GEO는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이다. 수요가 실행 단계로 확대되면서 단순 서비스 확장을 넘어 AI 네이티브 체질 전환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AX 전략의 한 축인 (CTO)에는 김준경이 선임됐다. 이 직책은 AI 시대 에이전시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사의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환을 설계·실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김 CTO는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와 케첨 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B2B2C 전략 전문가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략 자문을 수행해 왔다. 그는 “AI와 HI의 조화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축인 (CNO)에는 20년 이상 경력의 서사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변정현이 영입됐다. AI가 콘텐츠 생산을 자동화할수록 브랜드의 진정성과 차별성은 인간의 통찰이 설계한 내러티브에서 비롯된다는 판단이다. 변 CNO는 복잡한 산업과 기술의 가치를 시장과 이해관계자가 이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언어로 전환하는 데 강점을 지녔으며, AI 시대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내러티브 전략을 총괄한다.

 

그는 삼성중공업에서 14년간 홍보·마케팅·기술영업을 경험했고, 공보비서관으로 정책 메시지 설계와 위기 대응을 수행했다. 이후 전기차 충전·무선전력전송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 PR과 대관 업무를 맡으며 성장 단계별 서사를 설계해왔다. 에세이스트 ‘변한다’로도 활동하며 『어느 날, 말 많은 로봇이 집에 왔는데』를 통해 기술과 인간의 접점을 탐구하고 있다.

 

정민아 대표는 “AI의 민첩성에 인간의 창의성과 통찰을 결합해 고객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