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소프트가 동영상 서비스 이중화 컨설팅 및 신속 구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위안소프트]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50940/art_1759204799158_6e6454.jpg?iqs=0.5189734828371615)
[더테크 이승수 기자]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동영상 시스템을 무중단 운영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는 이중 운영 체계 확보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트래픽 비중이 높은 동영상 서비스는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취약점으로 꼽힌다.
위안소프트는 20년간 축적된 동영상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무료 안전 진단과 이중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영상 인프라 HA/DR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긴급 상황을 고려한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Failover 시스템을 빠르게 구현, 서비스 중단 없이 즉시 전환할 수 있는 무중단 환경을 보장한다.
대표 사례로 정부 부처 ‘A기관’은 단일 데이터센터 의존 구조로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었으나, 위안소프트가 평상시에도 모든 자원이 동시에 동작하는 지능형 Active-Active 아키텍처를 구축하며 고가용성과 재해 복구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장애에도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안소프트는 지금까지 300여 기관의 동영상 플랫폼 구축 경험과 국가 핵심 기관 이중화 성공 사례를 보유하며, 무중단 서비스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본격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