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L 2023- DMLR에서 채택된 업스테이지의 ‘DMOps’ 논문 [이미지=업스테이지]](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3991670498_126e65.png)
[더테크=조명의 기자] 업스테이지는 데이터 중심 AI 분야 최고 권위 워크숍인 데이터-센트릭 머신러닝 리서치 (DMLR)에 7편의 논문을 발표, 국내 기업 최다 연구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머신러닝 학회(ICML 2023-DMLR)는 머신러닝의 이론과 실제를 다루는 학술 행사로 매년 약 7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학회다. 논문 채택률 20%, 임팩트 팩터 6.99를 가진 가장 영향력 있는 AI학회다.
DMLR은 ICML 2023 중 데이터 중심 머신러닝 연구에 관한 워크샵으로 세계적 석학이자 데이터 중심 AI를 창시한 스탠포드 대학교 앤드류 응 교수가 참여하며, 이 분야의 탄생을 알린 NeurIPS 2021- Data Centric AI 워크샵의 후속 워크샵이다.
올해 DMLR은 오는 7월 29일에 하와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기업에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안한 연구성과와 데이터 구축시 효과적인 비용관리와 효율적인 구축을 가능케하는 연구성과를 포함, 총 7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성과 중 4편의 논문은 자연언어처리 분야 세계적 석학인 고려대학교 임희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업스테이지와 고려대학교는 공동연구를 통해 데이터 중심 기계번역, 데이터 중심 상식 추론 연구와 더불어 합성 데이터의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 논문을 포함, 음성인식 후처리기 분야의 새로운 방법론 ‘Explainable Error Benchmark’를 제안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이번 글로벌 머신러닝 학회에서 글로벌 톱 수준의 연구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업스테이지는 AI 서비스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R&D 투자로 모두가 최고 성능의 AI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