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액세스 관리 역량 ‘디바이스 로그인’ 시점까지 확장

‘디바이스 액세스’ 출시…하이브리드 인력 업무용 디바이스 접속 보호
강력한 인증서비스 통해 어디서든 안전하게 일하도록 지원

 

[더테크=조명의 기자] 옥타는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역량을 확장해 하이브리드 인력의 업무용 디바이스 접속을 보호하는 새로운 솔루션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Okta Device Access)’를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옥타의 ‘워크포스 아이덴티티 클라우드(Okta's Workforce Identity Cloud)’에 포함되며, 디바이스 잠금 해제를 위해 보다 강력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로그인 경험을 간소화하고 기업의 제로 트러스트 전략 실현을 지원한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인력이 증가하면서 모든 기업 디바이스에 대한 액세스 보호가 최우선이 되고 있다.

 

버라이즌이 발표한 ‘2022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분실 또는 도난 자산과 연관된 보안 사고의 60% 가량이 분실된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휴대폰을 포함한 다른 모든 유형의 디바이스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최근 기업의 유저 및 디바이스 아이덴티티 보호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옥타에 따르면,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를 통해 기업은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보호하는 한편, 직원들이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하이브리드 업무 전략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는 업무용 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매끄러운 액세스 경험을 디바이스 접속 시점부터 제공한다. 통일된 액세스 관리는 즉각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시스템 관리자가 모든 유저 접점에 걸쳐 인증 정책을 통합할 수 있고 직원들은 업무용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에 통일된 경험으로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잠재적 공격자가 악용할 수 있는 비밀번호가 줄어든다. 

 

또한 여러 디바이스에 걸쳐 매끄럽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고객이 원하는 기술 아키텍처를 선별해(best-of-breed) 구현할 수 있다. 윈도우 및 맥OS 지원을 포함하며 향후 다른 운영체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르납 보즈 옥타 워크포스 아이덴티티 최고 제품 책임자는 “아이덴티티를 이용해서 IT 및 보안팀이 생산성이나 민첩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모든 접점에 걸쳐 기업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고객들에게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통일된 인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투자를 하고 있고, 이를 통해 고객은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고 모든 기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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