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파워트레인 생산 계열사 '트라닉스' 출범

생산 공정 사내 파트너사 통합, 생산 전문 계열사로 편입

 

[더테크 뉴스]  현대트랜시스는 다음달 10일 미래 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생산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TRANIX)를 공식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라닉스는 자동변속기 조립 공정과 듀얼클러치변속기(DCT)의 가공조립 공정을 담당하는 사내 파트너사를 생산 전문 계열사다.

 

현대트랜시스와 트라닉스는 독립적 경영체계를 갖추고 각 사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 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현대트랜시스는 2023년 2월 27일 임시이사회에서 신규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하고 100억원의 현금출자를 결정했다. 트라닉스의 지분을 현대트랜시스가 전량 소유하는 구조다. 회사는 노동조합과 사내 파트너사에 생산 전문 계열사 설립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