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DB]](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309/art_16777220679381_4da6f9.jpg)
[더테크 뉴스] EDB는 2일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액세스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DBMS인 ‘EDB PGD(분산 포스트그레스, Postgres Distributed) 5.0’을 발표했다.
이러한 고급 데이터베이스 관리 기능 개선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99.999% 가용성에 대한 시장 수요에 부응한다. 고객은 혁신적인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기술을 적용해 최대 99.999% 이상의 높은 고가용성으로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에 다른 어떤 포스트그레스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에서도 제공한 적이 없던 기능이다.
시장조사 기관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2022 가동 중단 분석 보고서(2022 Outage Analysis Report)’에 따르면, 데이터서비스 중단과 가동 중단은 흔한 일이며, 지난 2년 동안 데이터 센터의 80%가 가동 중단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사고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유지보수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기업 IT 경영진과 내부 팀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적인 중단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EDB PGD 5.0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투명하게 데이터를 암호화해 기업의 데이터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TDE(Transparent Data Encryption, 투명한 데이터 암호화) 기술과 포스트그레SQL의 내재적 보안 및 재해 복구 기능이 결합돼, 강력한 최신 사이버 보안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PGD 5.0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사고 발생 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고가용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TDE 보안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데이터가 도난당하거나 영원히 손실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EDB PGD 5.0은 높은 고가용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트랜잭션이 필요할 때 발생하도록 보장하고 고객과 파트너가 기대하는 가동 시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자주 액세스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중화 아키텍처는 더 높은 수준의 가용성과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작동하는 서버로 트래픽을 리디렉션하면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 계속 실행될 수 있다.
마크 린스터 EDB CTO는 “다운타임과 데이터 손실은 심각한 비즈니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감당할 수 없다”라며 “EDB PGD 5.0은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최고의 고가용성을 제공해, 고객이 주요 버전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작업 중에도 항상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