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부장 기업 현장 애로 해소에 34억원 투입

 

[더테크 뉴스]  정부가 소부장 기업 현장 애로 해소에 34억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20일 40개 공공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 지원단 심화기술지원 사업을 1차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소부장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소가 보유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의 상용화 기술문제 및 공정개선 등 소부장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심화기술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 등 공급망 재편에 따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한 전략마련과 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급망 안정,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의 변화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이슈 기술분야 및 소부장 산업 범용기술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OLED 등 고도 기술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융합형 연구개발과제를 우선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심화기술지원 사업부터는 신규참여 4개 기관을 통해 바이오, 첨단소재, 이차전지, 의료기기 등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역 테크노파크(TP) 등과 연계해 우리기업의 소부장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수요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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