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 개최

공작기계인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새로운 도약 결의 다져
유공자 포상에 티아이씨 이승재 상무가 대통령 표창 수상

 

[더테크 뉴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일 제22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정부, 공작기계 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23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에는 고정밀 연삭기 생산을 위해 초정밀 스핀들 생산공정과 스크래핑 기술을 정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로 티아이씨 이승재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화정밀기계 공덕근 상무, 화천기공 이기문 부장, 현대위아 김종혁 팀장, 경일대학교 이광일 조교수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기계연구원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등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0명이 공작기계인의 날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협회는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제14회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호서대학교 공작새 팀이 ‘진동세기감지를 통한 가공안정성 측정 및 유압홀더의 사고방지 시스템’이란 주제로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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