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친환경 영상저장장치 ‘eDVR’ 시리즈 출시

eSSD 기술 적용으로 에너지 소비량 45% 감소 실현
쉽고 유연한 설치 프로세스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보장

 

[더테크 뉴스] 하이크비전이 eSSD 기술이 적용된 내장형 디지털 영상저장장치인 ‘eDVR’ 시리즈를 SMB용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하이크비전 eDVR(embedded Digital Video Recorder) 시리즈는 칩 레벨의 eSSD(embedded Solid State Drive) 기술을 적용해 스핀들 모터 엔진이 내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기존 DVR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이 45% 감소했다. 이러한 초저전력 소비를 통해 장기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다. HDD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기존 DVR보다 내구성이 높아 제품 수명 주기가 긴 점 역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

 

칩 레벨의 eSSD 기술 및 구성 요소를 갖춘 하이크비전 eDVR은 탁월한 스토리지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자동으로 동영상 인코딩을 최적화하고 코딩 효율을 25% 향상시키는 장면(scene) 적응형 비트레이트 제어 기술을 통해 저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DVR 시리즈는 모션 감지 2.0 기술이 탑재돼 사람과 차량을 다른 개체와 구별해 보안 침해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특정 기간 동안 사람이나 차량의 외형을 기반으로 영상을 검색할 수 있어 작업 부하를 완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SSD와 나사가 없는 디자인으로 설계돼 도구 없이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HDD의 수평 장착 요구사항이 없어 조립 및 설정이 보다 간편해졌다. 기존 SSD DVR에 비해 소형으로 설계돼 공간 절약 역시 가능하다. 스토리지 드라이브의 소음이 없고, 발열도 거의 없는 콤팩트한 포맷으로 범용성도 높였다. 이러한 특징으로  eDVR 시리즈는 주거용, 상업용 및 SMB(중소중견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추천된다. 

 

하이크비전 제품 담당 웬슨 저우 이사는 “eDVR 시리즈는 이전보다 스마트한 기능, 뛰어난 내구성, 빠른 속도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주거시설 및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지속가능한 영상 보안이 가능하도록 에너지 효율 및 제품 수명 주기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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