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위한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 개최

 

[더테크 뉴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27일부터 28일까지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스마트 팩토리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공정을 개선하고, 5G 등의 통신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원격 무인 공장을 실현하기도 하며, 각종 로봇 도입으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작업이 확산하면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시장 조사 회사 Marketandmarket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스마트 팩토리 시장 연평균 성장률 4.2%를 기록했다. COVID-19의 여파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는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진 11%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이 기간 우리나라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 성장률은 11.7%로, APAC (11.5%), 유럽(11%), 북미(10.9%), 기타(8.9%)보다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런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려면 다양한 기반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번 산업 자동화 세미나 2022에서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피니언(Infineon), 리틀 휴즈(LittleFuse), 온세미(Onsemi) 등 세계적인 반도체 및 부품 제조사의 엔지니어와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순서대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산업용 센서, 고효율 전원 공급 장치, 연결 및 보안, 모터 드라이버 등 다양한 첨단 기술과 스마트 팩토리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아태 지역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총괄하는 데프니 티엔(Daphne Tien) 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는 팬데믹 이후 급격한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양한 센서와 연결성,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의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우저 산업 자동화 세미나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 기술들과 업계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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