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가능한 빨리 국민 접종이 최우선"

 

[더테크 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이날 오후 바이든 당선인은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더이상 할 말 없다”고 말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은 "나의 최우선순위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사람들의 팔에 백신을 놓는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미국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은 작년 12월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등 백신 2종을 접종 중이다.

바이든 당선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등은 대중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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