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문용필 기자] 국내 ICT 수출의 하락세 국면을 반전시키고자 정부가 ‘수출품목 다변화’와 ‘수출 시장 개척’ ‘수출 경쟁력 강화’라는 3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 수출의 주력분야 역할을 해온 디지털을 중심으로 최근의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ICT 수출규모는 지난해 2488억불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세계 경기 둔화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ICT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가 부진한 상황이다. 이런 측면에서 수출 품목의 다변화는 필요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가 내놓은 이번 전략의 내용을 살펴보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서비스와 AI반도체, 5G 네트워크 등 ICT 장비 및 부품, 디지털 전환 및 플랫폼 정부를 통해 창출된 우수 성과 등을 수출 유망 품목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디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