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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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서명수 기자]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손잡고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전력 관리 솔루션과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현장에서 하니웰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빌랄 하무드 하니웰 빌딩 자동화 부문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업은 LS일렉트릭의 전력 인프라 및 BESS 기술력과 하니웰의 빌딩 자동화·제어 플랫폼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및 상업·산업용(C&I) 빌딩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AI 산업 자동화 플랫폼과 LS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차세대 전력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전력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능형 전력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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