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LG유플러스가 AX 양계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 축산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1위 양계 유통사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통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양계 농장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 양계 산업은 현재 사육장당 5~10만 마리의 △사료 배급 △환경 관리 △출하 체중 측정 등을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양계장은 악취 등의 문제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유통사도 농장 사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힘들어 공급량 및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G 유플러스는 양계 농가 및 유통사가 겪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AI 건강 이상 진단 △AI 체중 예측 △DX 사양관리 △실시간 통합 관제 등 총 4가지 솔루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는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는 유플러스가 이달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AI를 활용한 DX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사용자가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B2B)에 가장 큰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녔다. 유플러스는 이러한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사용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100% 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 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만큼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등 공수 없이 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를 포함해 다양한 AI 프로그램만으로 제작됐다. 앞서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제작된 유쓰 청년요금제 광고는 2024 소비자가 뽑은
[더테크=조재호 기자] KT cloud가 AI, 클라우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전문가들이 모여 AI전환(AX) 시대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T는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t cloud summit 2024’에는 국내 AI, 클라우드, IDC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산업 분야 기업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DX와 AI가 결합된 AX로의 변화를 준비하며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의지도 확인됐다. 행사는 슬로건인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 and IDC를 중심으로 30개의 전문가 발표 세션, 파트너사 전시 등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최지웅 kt cloud 대표의 환영사와 키노트를 시작으로 권헌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TF장 위원, 정우진 KT KT컨설팅그룹장 전무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우선 최지웅 대표는 ‘Accelerate AX with Cloud and IDC’를 주제로 AX가 가져온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AI 인프라 수요와 고
[더테크=전수연 기자] KT그룹이 AI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 전략 실행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KT는 KT 스튜디오지니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29일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디어데이에서 KT그룹은 자사 미디어 콘텐츠 사업 성과를 알리고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skyTV는 개국 20주년을 맞이해 AI 보이스로 만든 ‘ENA’ 채널의 새로운 슬로건과 예능 라인업을 공개하고 KT 스튜디오지니는 드라마 라인업,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KT는 미디어에 특화된 KT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제작 마케팅 관제 등 미디어 사업 전반의 AX(AI 전환)를 주도할 방침이다. 우선 KT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TV로 보이는 전 과정에서 AI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AI로 드라마 흥행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투자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클릭 한 번으로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높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AI로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올해 B2B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통신서비스와 함께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의 다양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소규모 자영업) 사업 분야 신규 솔루션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1일 진행했다. 이번에 유플러스가 공개한 SOHO 사용자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AI Transformation, AI와 DX(Digital Transformation)의 합성어)로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은 소상공인들의 매장을 AI가 적용된 관리솔루션으로 디지털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 담겼다. 유플러스는 현재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솔루션들의 경우 전화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이 각각 산재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한 번에 통합 관리하는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이 솔루션은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AI로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올해 B2B 사업 영역확장에 나선다. 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SOHO 사업 분야 신규 솔루션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1일 진행했다. 사진은 간담회가 열린 강당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