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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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6G 위성통신 기술 선점과 세계화를 위해 본격 협업에 나선다. ETRI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최근 전 세계에서 관심이 고조되는 위성통신 기술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ETRI,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 위해 나선다) (관련기사: 과기부-ETRI의 탱고, 산업 지능화 속도 올린다) 양 기관은 기존 체결했던 △IT 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연구개발 정보 교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 △우주기술분야 협력을 진행한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공동 추진하고 있는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의 협력을 공고히 해 저궤도 위성통신 관련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ETRI는 6G 시대에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통신규약을 정의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에서는 2030년대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6G 서비스 비전으로 지난 6월 IMT-2030 프레임워크를 완료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반영한 IMT-2030 프레임워크에는 유비쿼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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