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3D UNIV+RSES“가 공간 컴퓨팅의 힘을 활용하여 버추얼 트윈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은 애플과 협력하여 “애플 비전 프로“를 차세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했다. 다쏘시스템은 “3DLive”를 사용하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생성된 버추얼 트윈이 화면 밖으로 나와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으로 뛰어들어, 생생한 환경에서 실시간 시각화와 팀 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애플 비전 프로의 고급 카메라, 센서 및 추적 기능은 버추얼 트윈이 3D UNIV+RSES에서 과학적 정확도로 주변의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훈련, 운영 방식은 모든 산업 분야와 역할에 걸쳐 가치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3D UNIV+RSES와 공간 컴퓨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과학적으로 정확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며, 인력 훈련을 가속화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엘리사 프리스너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 및 플랫폼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
[더테크=이지영 기자] 유럽 최대의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 그룹이 다쏘시스템의 ‘퍼펙트 프로덕션(Perfect Production)’을 도입해 버추얼트윈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성한다. 다쏘시스템은 19일 클라랑스가 제품 포트폴리오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운영 혁신을 위해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리소스 최적화를 시작으로 제품 계획부터 실행까지의 과정을 조율하는 동시에 현장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랑스는 다쏘시스템의 퍼펙트 프로덕션을 활용해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운영 효율성을 재고한다. 버추얼트윈 기반의 업무 진행방식은 400여명의 사용자가 종이 없는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성능 모니터링 및 실시간 운영 가시성을 확보해 생산, 능력, 품질, 및 추적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데니스 마틴(Denis Martin) 클라랑스 비즈니스 지원 혁신 책임자는 “인더스트리 4.0 로드맵에 따라 프랑스에 두 번째 공장을 짓고 있는데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제조 솔루션으로 클라랑스가 원하는 전략적 성공을 위한 역량과 해답을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브누아 뒤샹(Benoit Dauchin) 다쏘시
[더테크=조재호 기자] 다쏘시스템과 케이던스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양사의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전자기계 시스템 버추얼 트윈 개발을 가속화한다. 다쏘시스템은 20일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에서 케이던스와 솔리드웍스 활용 고객과 미래 고객을 위한 AI 기반 케이던스 오아캐드 X와 알레그로 X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웍스와 통합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PCB, 3D 기계 설계 및 시뮬레이션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AI·클라우드 기반 통합은 공동의 고객에게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하기 쉬운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해 설계 소요 시간을 최대 5배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전기 및 기계 엔지니어가 엔드투엔드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면서 성능·안정성·제조 가능성·공급 탄력성·규정 준수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필립 로퍼(Philippe Laufer) 다쏘시스템 글로벌 브랜드 수석 부사장은 “제품의 가치가 사용 경험에서 나오는 오늘날의 경험
[더테크 뉴스] 인도의 모빌리티 혁신기업이 다쏘시스템과 손을 잡았다. 다쏘시스템은 14일(현지시각) 인도의 모빌리티 기업 콰고스(QARGOS)가 전기 화물차 개발을 위해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콰코스는 전기 화물차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시스템 전환을 준비 중인 모빌리티 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은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에서 콰고스 F9 스쿠터 플랫폼을 소개했다. 콰고스는 컨셉 단계부터 다쏘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개발 기간 동안 버추얼 트윈상에서 500회 이상의 제품 시연과 3만 마일 이상의 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F9를 통해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닌 물류 운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배송까지 고려했기 때문이다. F9은 40여 나라에서 특허를 받았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로 제작돼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라이더의 안전을 강화해 운영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물류 운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콰고스는 제품 개발 환경을 통합해 엔지니어링 팀이 실시간으로 구성된 전기 화물차 플랫폼의 버추얼 트윈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했
[더테크=전수연 기자] 버추얼 트윈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이 AI, 디지털 전환, 버추얼 트윈 등 설계·제조에 관한 전략을 논의한다. 다쏘시스템은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웍스 및 솔리드웍스 커뮤니티를 위한 연례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5000명 이상의 솔리드웍스 사용자,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기업가, 학생들이 참여해 4일간 패널 발표, 기술·교육 세션,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주제를 공유한다. 또한 295개의 워크숍, 기술 교육 세션,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데이터 관리, 커뮤니티를 위한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 개선 사항 10가지와 2024년 기술 트렌드, 향후 발전 방향이 논의된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월드에서는 ‘지속 가능성’을 향한 전 세계의 노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혁신 방안, 3D익스피리언스웍스의 제품,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재설계를 통한 이점 등이 주로 다뤄진다. 이와 함께 로니 존슨(Lonnie Johnson) 항공·우주 엔지니어, 아니사 무사나(Aneesa Mutha
[더테크=조재호 기자] 다쏘시스템이 동서식품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 유통 구조 변화와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판촉 활동에 있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다쏘시스템은 동서식품에 포장규격통합관리시스템(PIMS) 구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주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서식품의 포장개발 프로세스와 데이터 관리 요구사항을 반영한 포장 규격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포장규격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 업무 수행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DB) 축적 및 활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화를 진행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포장 규격 관련 데이터의 축적과 검색 활용 △포장 규격 이력 관리 및 업무 권한 설정 △규격 데이터 입력 오류 방지 △포장 규격의 DB화를 통한 추적 및 재활용성 증대 등 동서식품의 맞춤형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