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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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국내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대표 현영진)과 ‘자율주행 AI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는 전 세계적 자율주행 상용화 흐름에 발맞춰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플랫폼 운영·관제·안전관리 R&D 역량과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교통 소외 지역 자율주행 사업기회 공동 발굴, 원격지원 및 안전관리 R&D 공동 수행, E2E(End-to-End) 기반 자율주행 상용화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협업을 전개한다. 특히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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