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레노버가 지난 5일 포뮬러원(F1)과 스마트폰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하며 승격된 타이틀인 ‘글로벌 파트너’ 지위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타이틀은 2025년부터 적용된다. 레노버는 F1의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 디바이스, 솔루션 및 서비스를 트랙 현장에서는 물론 원격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노버는 시즌당 두 차례의 경기에 대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노버는 스포츠에 보다 스마트한 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뮬러원 레노버 일본 그랑프리 2023(FORMULA 1 LENOVO JAPANESE GRAND PRIX 2023)’과 ‘포뮬러원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FORMULA 1 LENOVO UNITED STATES GRAND PRIX 2023)’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입맞춤 작동 방식 트로피는 올해의 월계관 디자인과 함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 시상대 축하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년간 F1은 TV 시청자 수, 관중 수, 팬 참여도 증가 등 모든 플랫폼에 걸쳐 높은 인기 상승과
[더테크=전수연 기자] AMD가 3일(현지시간) Computex 2024를 통해 데이터센터 간 엔드투엔드 AI 인프라를 지원하는 새로운 CPU, NPU, GPU 아키텍처를 소개했다. AMD는 AMD Instinct™ 가속기 로드맵을 공개해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AMD Instinct MI325X를 포함한 AI 가속기의 연간 흐름을 공개했다. 또 5세대 AMD EPYC™ 서버 프로세서, AI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의 3세대인 AMD Ryzen™ AI 300 시리즈,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용 AMD Ryzen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 AMD CEO는 “빠르고 가속화되는 AI를 기반으로 AMD의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Computex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HP, 레노버 등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Ryzen 데스크탑·노트북 프로세서를 출시하고 차세대 EPYC 프로세서의 성능을 미리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선 AMD는 슈퍼컴퓨터, 클라우드, PC 등의 효율성을 위해 구축된 차세대 Zen 5 CPU 코어를 소개했다. AMD XDNA™ 2 NPU 코어 아키텍처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테크=조재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의 모든 요소를 AI 중심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태블릿과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했다. MS는 20일(현지시각)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를 하루 앞두고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코파일럿(Copilot)+ PC’라는 새로운 윈도우 PC 카테고리를 공개했다. 코파일럿+ PC는 지금까지 출시한 윈도우 PC 중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모델이라는 설명과 함께 AI 기능을 강조한 신규 디바이스다. 칩셋부터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클라우드까지 PC의 모든 요소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완전히 재구성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PC에서 쉽게 파일을 찾고 기억할 수 있는 ‘리콜(Recall)’과 실시간 AI 이미지를 생성 및 편집 기능인 ‘코크리에이터(Cocreator)’, 40개 이상의 언어를 영어 오디오로 번역하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등이 있다. 코파일럿+ PC는 CPU, GPU, 그리고 새로운 고성능 신경 처리 장치(NPU)의 성능을 하나로 통합한 퀄컴(Qualcomm)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MS는 초당 40조 회 이상의 연산을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레노버(Lenovo, 이하 레노버)가 AMD,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컴퓨팅 아키텍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8’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레노버 ThinkStation P8 런칭을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26일 개최했다. 사진은 미디어 쇼케이스장에 전시된 AMD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결과물들.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레노버(Lenovo, 이하 레노버)가 AMD,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컴퓨팅 아키텍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8’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레노버 ThinkStation P8 런칭을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26일 개최했다. 사진은 새롭게 출시된 씽큐스테이션 P8의 본체.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레노버(Lenovo, 이하 레노버)가 AMD,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컴퓨팅 아키텍처인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8’을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PC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접목을 통해 이번 신제품의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레노버 ThinkStation P8 런칭을 발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26일 개최했다. 레노버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업계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형우 한국레노버 상무는 '씽크스테이션 P8 신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AMD의 최신 워크스테이션 CPU 등을 탑재하고 레노버의 기술이 접목된 씽크스테이션을 소개하게 됐다"며 "2020년 이전에는 주로 인텔로 구성됐지만 이후 타워형 AMD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이러한 경험, 피드백을 기반으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타워형 워크스테이션까지의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 실제로 영화 ‘듄(DUNE)’의 시각효과 담당 전문 디자인 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AMD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하고 있다. 다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CPU, GPU 등의 발열문
[더테크=전수연 기자]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옵스나우(OpsNow)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협업해 자사 플랫폼을 제공한다. 옵스나우는 자사가 개발한 IoTOps 엣지 플랫폼을 레노버의 엣지 서버인 씽크엣지(ThinkEdge) 시리즈에 탑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대량의 데이터 관리·분석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데이터 생성 지점 근처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각기 다른 형식, 프로토콜을 지닌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 활용과 수많은 디바이스의 통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사용자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형태를 지원한다. 엣지 플랫폼은 엣지 서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IoT 코어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검증된 엣지 플랫폼과 서버를 통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IoT 환경을 즉각 구축, 활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복잡한 설치, 호환성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IoT 데이터를 빠르게 관리·분석할 수 있다. 이
[더테크=전수연 기자] 반도체 전문기업 인텔(Intel)이 19일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Everywhere’ 쇼케이스를 갖고 자사 AI PC 전략과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들을 소개했다. 앞서 인텔은 어디서나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Everywhere 비전을 발표하고 인텔 최초의 클라이언트용 온칩 AI 가속기(NPU)가 탑재된 인텔® 코어™ Ultra를 출시한 바 있다. 인텔® 코어™ Ultra는 AI 가속 기능, 전력 효율성이 향상된 PC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티브 작업, 스트리밍, 게임 등 모든 면에서 AI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인텔은 인텔® 코어™ Ultra를 탑재한 삼성, LG, 레노버 등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 12종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 영상을 생성하고 음악을 작곡하는 등 AI PC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온디바이스 AI의 시장 전망을 발표한 이형수 HSL 파트너스 대표는 “AI를 활용하는 시장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는 온디바이스 A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레노버가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에서 새로운 AI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텍사스에서 개최한 ‘테크월드’에서 모두를 위한 AI라는 통합 비전 아래 자사 차세대 AI 기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포켓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인텔리전트 전환을 위한 레노버의 AI 활용을 강조했다. 지난 8월 발표한 AI 혁신에 추가 투자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공공, 민간, 개인 맞춤화 모델 등 하이브리드형 AI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데이터와 사용자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레노버 AI는 디바이스 또는 온프레미스 서버 내에서만 작동하고 개인 사용자의 데이터나 기업 독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 보안을 유지한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의 파트너로서 엣지, 클라우드 등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에 AI 기반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모든 산업에서 맞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엔비디아의 MGX 모듈형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해 생성형 AI
[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가 레노버와 손잡고 AI 인프라 솔루션 확장에 나선다. 딥브레인AI는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Lenovo)와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두 회사는 가상인간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연계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인간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먼저 소매금융 및 숙박업 분야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업별 맞춤형 가상인간 제작으로 AI 휴먼 기술의 상용화 사례 확대를 도모한다. 나아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 개선과 노동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리테일 산업 분야에서의 AI 점원’을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하고 AI 휴먼 제작 기술 및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하고, 자동차 딜러, 카운터 점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AI 휴먼 기술을 토대로 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이러한 가상인간 상용화에 대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